헬조선










헬조선에 있으면서 알아야 할 개념 중에 하나를 정리하려 합니다.

 

바로 선과 악의 상대성 이지요.

 

헬센징들은 아마도 선과 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자기들은 파란 인생을 살아오면서 문제 한 점 일으키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왔듯이 의식하지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주 저열한 태도라는 것이죠.

 

인간은 인간 세상을 형성하면서부터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고, 누가 착한지 누가 나쁜지는

 

오로지 자신의 입장에서만 해석되는 결과일 뿐입니다.

 

헬조선 정부 새퀴들한테는 쓴소리 하는 애들이 특정법률 위반자로 걸고싶을 뿐이고

 

자칭 보수라면서 스스로 나대는 수많은 틀딱들도 일부는 결국에 돈이 필요한 것이지요.

 

헬조선을 사랑하고 애국이니 뭐니 하면서도 자신이 하는 행동은 결코 선진 시민답지도 않고,

 

자신의 도덕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대다수의 프톨레트리아를 자신들의 노예 및 세뇌의 수단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일베나 박사모 같은 것들이지요.

 

이미 예전부터 사상에 복잡성이 유지되고 있는 서구와 중동 사회에서는 이것이 널리 이해되고 있습니다.

 

자폭테러도 지하디스틀에게는 선이고, 유럽 미국인들한테는 악이며, 미국의 기독교근본주의적 행동도

 

자신들한테는 선이고 피해자들한테는 악입니다.

 

사실 피해자니 필요한 희생인지는 자기들 정하기 나름입니다.

 

지능지수가 상위 10%이내에 드는 똑똑한 문과 무로 무장한 엘리트 집단들이 쥐도새도 모르게 공격적인 암살을 벌이고

 

이걸로 세상이 바껴서 공공이익을 실천했다면 제 생각으로서는 선입니다.

 

또한 한 똑똑이가 몇 명 몇 수십명만 죽였다면 살인자 소리를 듣고 재판을 받고 살인죄를 판결 받겠지요,

 

그런데 수백만명을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만들어 자살이나 정신적장애를 일으키거나,

 

목적에 맞추어서 그냥 죽여버리면?

 

시위대도 겨우 한 두 명이 법으로 어찌 할 수 있을 거 같으면 특수 폭행죄등을 설립한다니 뭐라니 하겠지만

 

수백 수천명의 조직에 각종 사법 거래와 정치적 압력까지 있다면? 우두머리만 잡습니다. 아니면 협상을 하지요.

 

모사드마냥 어떤 국가 원수(추장인지 원수인지 구분은 안 가지만)가 길을 걷다가 수 Kg의 폭약이 폭발하여 피구름을 만들면서

 

몇 밀리초만에 그것마져 플라즈마에 의해 분해되면서 흔적도 없이 증발했다면?

 

폭발성 물질도 어설프게 이상한 물질 써서 날려버리면 추적이니 뭐니 하겠지만 깨끗하고 엄청나게 날아가며

 

그 대상자가 공공연히 욕을 먹기까지 하는 거라면 말 다했죠. 모사드처럼 김형사질 하는 새끼들 목을 가족까지 잡아서 다 쳐버리면

 

김형사인지 나발인지 하는 건 그냥 사라져 버릴 겁니다. ㅋㅋ

 

모사드는, 그 두뇌 집단들은 말이죠. 그 좋은 머리들로 예전에 그걸 깨달았습니다. 타 민족들보다 평균 20%를 상회하는 그 지능들로 말이지요.

 

자기들이 욕먹는 것도 상대방이 자신들을 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유일한 방법은 공포심으로 억제력을 가지는 것이죠.

 

이를 테면 헬조선의 법률과 그 법률을 무서워하는 개돼지들 같은 거 말이죠.

 

 

원래 죽고 죽이는게 인간세상이고 착하고 나쁘고는 본인 믿기 나름인 겁니다.






  • 사회전체의 일반적인 가치관 = 강자의 강제규범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원래 선악 그런건 없습니다 그저 인간만이 있을 뿐이지요. 세상에서 가장 잘못되고 거짓된 믿음이 절대주의에 기반한 권선징악이기도 하구요.
    세상의 수많은 윤리와 도덕이론들은 대부분 근거부족의 도그마에 그 근거를 두는데, 개중에서 그나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이 공리주의입니다. 
     
    일례로 제 기준으로는 소수 통치계급의 부를 제한해 99%의 사람들의 행복도가 증대되면 선이며, 노오오력과 특출난 재능에 대한 보상을 사회 전체의 평등성 유지와 공리향상을 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억제해도 선이며, 인공지능이 기본소득제를 확립하고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생활 수준을 은수저 수준으로 보장받으며 정신안정성을 케어받는다면, 대신 인공지능의 정보 통제를 받으며 소수 상위계급을 위한 피선거권이나 공정성확보를 위한 공무담임권과 정부 참여 권리를 박탈당한다고 해도 충분히 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방문자
    17.03.05
    그렇군요. 사람마다 도덕가치관이 다를 수 밖에 없네요. 
    제 기준에는 어떤 절대권력이 소수의 불행을 전제로 다수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예: 기차 딜레마(1명이냐 4명이냐)) 외에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절대권력은 애초에 그것이 목적이 아니고, 공리주의 그 하나만으로 작동한다면 그것은 실패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기는한데, 문제는 다른 도덕률의 경우 도그마에 근거하고 있는지라 핵심논리가 약해서요.

    예컨데 다수의 약간의 행복을 위해 소수의 근원적인 행복이 박탈당하는 문제라면, 공리주의적인 변수의 조절을 통해 전자보다 후자가 더 높다와 같은 식으로도 간주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통치계급과 상류층의 부를 강제적으로 제한하는 건 다른 문제인데, 이들은 이미 개개인이 일반 시민재산의 수십만배, 수백만배의 자산을 가지고있으며, 사회 전체의 부의 분배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원래는 헬조선도 IMF이후로 매년 3%정도의 경제성장은 지속적으로 있었으며, 모든 계층에 동등한 비율로 분배되었을 경우 흙수저(상위10% 소득자를 제외한 전부)들의 소득도 대략 50%정도는 증가해야 맞으나 실제로는 감소세에 있지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의 분배를 평준화쪽으로 강제 조정해야하는데, 저들 상류계층이 수만, 수십만배의 부를 가지는 대신 100배정도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세율99%를 부과하여 박탈하고 분배하면 수백만명의 일반 서민의 공리가 크게 증가하게 되겠지요.
     
     
    절대권력의 문제는 인간의 불완전성과 탐욕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인간 통치자의 경우에는 자기가 감당하고 제어하기 어려운 수준의 부와 권력을 잡게 되면 필연적으로 타악하고 열화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게 발현하는 이유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악하고 탐욕성과 우월성인식이 그 근저에 있어 거만해지고 과시하려는 욕망이 날이 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인간과 같이 감정과 욕망에 이상과 판단력을 의탁하는 존재 말고, 순수 이성과 정보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고등지성이 등장하게 되면 이러한 제약은 어찌보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탐욕도, 과시욕도, 성욕과, 재물욕도 없으면서 동시에 인간의 인지를 넘어서는 막대한 존재라면, 오히려 이상적인 처리의 효율성을 위해 모든 권력을 집중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겠지요. 
     
    오히려 이 경우에는 인간 탐욕가가 그 권한과 권리에 간섭하는 게 더 마이너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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