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이 먼저 말할 줄 알았는데 다 아는 거라서 넘긴 걸 수도 있긴 하겠지만. 흔히 유교 탈레반 이라고 해서 헬센징들이 맹목적으로 서열 강요하고 신분드립 치면서 개지랄 해대는 미개한 짓거리의 원흉. 진짜 공자, 맹자가 말한 것마저 왜곡시키고 공자, 맹자의 말을 왜곡한 주자학(성리학)만 미친 듯이 빨아 대면서 조선왕조 500년 간 빵상 깨랑까랑 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
사실 처음부터 나빴다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긴 하죠. 애초에 공자, 맹자로 대표되는 초기 유학은 어디까지나 혼란스러운 시대에 질서를 강조했다는 점에서는 인정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걸 곡해시켜서 수직적 서열을 맹목적으로 강요하면서 법적으로 국교화시키면서 강요하니까 문제가 생긴 거죠.
액선 감독 백퍼 미필이겠네요, 아니면 군대 갔다 온 지 너무 오래 되서 까먹었거나. 이거는 미필 군필 따지는 문제가 아니긴 한데 상식적으로 위장이 기본이라는 걸 모른다는 거는 미필 아니면 설명하기 힘들죠. 안 그러면 군대에서 뭐하려 위장 크림 가지고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는 뻘짓거리를 하냐 이거죠. 그리고 전투복이나 위장포(방탄헬멧에 씌우는 천쪼가리)에 심심해서 디지털 프린팅 하는 것도 아니고 하얀 배경에 검은 게 눈에 훨씬 잘 띄는데 그렇다고 하니까 그대로 적용하는 거 보면 미개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죠.
유럽의 맛있는 요리도 한국에서는 완전 맛없게 변형되는걸 보았습니다. 유럽에서 햄버거는 대게 패스트푸드가 아닌 스테이크로 취급받는데 한국은 패스트푸드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먹은 핏자와 한국에서 먹은 핏자의 맛이 이렇게 다르다는게 충격이었죠. 치즈도 한국은 종이같이 생긴 치즈가 보편화 되어있는데 여기는 그런 치즈는 슬라이스 치즈라 부르고 그냥 치즈는 진짜 모양이 있고 고체화가 된 천연 치즈입니다. 유럽에서 먹는 고급음식이 한국에서 패스트푸드로 변하는게 노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