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제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위스의 카니발 축제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네요. 왜 헬조선은 일주일 정도 가는 휴일이 거의 없는지요?
카니발이야 기독교에서 유래된 축제로 유럽과 아메리카에 다 있고 동아시아와는 상관이 없는 휴일이겠지만
노예민족이라서 옛부터 내려오는 휴일 따위는 없었던 걸까요?
서이제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위스의 카니발 축제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네요. 왜 헬조선은 일주일 정도 가는 휴일이 거의 없는지요?
카니발이야 기독교에서 유래된 축제로 유럽과 아메리카에 다 있고 동아시아와는 상관이 없는 휴일이겠지만
노예민족이라서 옛부터 내려오는 휴일 따위는 없었던 걸까요?
ㅇㅇㅇㅇ
하루 16시간 육체노동, 월급 천만원 -> 이런 회사에는 아무도 안 갈겁니다.
빚이 많아서 원양어선 탈까.. 고민하던 사람은 저 회사에 갈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안 가겠죠.
저렇게 매일 하다가는 죽을지도 모르니까요.
아무리 센진들이라도. "하루 노동시간 이것 이상은 안 되겠다" 하는 마지노선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근데 왜 하필이면 그 마지노선이 12~13시간 정도일까요?
만약에 스웨덴 사람들이었다면.
하루 12시간 육체노동, 월급 천만원 -> 이런 회사가 있어도 아무도 안 갔을겁니다.
돈은 많이 주지만, 저렇게 매일 하다가는 개인작업도 못하고, 가족과의 시간도 못 보내게 되니까요.
스웨덴 사람들의 마지노선은 약 8~9시간 인 것이죠.
헬조센 사람들의 마지노선은 12~13시간.
7시간 수면 + 아침식사, 세면 2시간 + 자기전에 폰 만지는 1시간 + 출퇴근 1~2시간 -> 이것만 딱 가능하게끔.
사악한 회사 경영자들이 그렇게 했을까요?
마지노선은 경영인이 정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경영자들 입장에서는 돈만 많이벌면 그만이거든요.
(식사포함) 하루 12시간 로동하는 공장 노가다 있죠?
그거 만약. 저녁작업 1시간 빼고, 저녁식사 1시간 빼고. 대신 월급은 90%만 준다고 합시다.
그렇게 해도 경영자 입장에서는. 시급은 똑같고, 저녁을 안 줘도 되니 식비만큼 더 이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센진들이죠.
"저녁도 안 먹고 2시간 일찍 퇴근할테니 월급 90%만 받겠다" 이렇게 하려는 센진들이 별로 없어요.
있다 해도 쓸데없는 눈치보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 어렵죠.
센진들의 마음 속 마지노선에는. "그래도 잠은 자야지" 이것 밖에는 없는겁니다.
아무리 미개해도 생리학적으로 결정되는, 어쩔 수 없는 시간 말이죠.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잠도 자고, 개인작업도 하고, 가족과의 시간도 보내야지" -> 이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요.
ㅋㅋ 그러네요. 중국도 춘절 이라면서 거의 2~3주를 쉬지 않나요?
쉬는시간을 줘도 딱히 할짓이 없는 민족이라서, 명절에 친척 얼굴보러 3일만 주면 충분한걸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