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생각하고살자
17.02.27
조회 수 123
추천 수 2
댓글 3








그냥 이건 그냥 한풀이야

친구도 없고 여친은 항상 일해서 바쁘고..

뭐. 일 끝나고 방에서 난 왜이러고 사나

하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받지는 않았어. 그냥 폰진동이 싫어서 무음으로

설정해놨지. 그냥 폰 보면서 드는 감정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 보다는 원망 과 측은함 이 앞서더라

헬조센 흙수저 주제에 날 왜 낳아서 이 고생하고 사는지

짜증 이 확올라오는 원망 과

그래도 부모라고 자식 살아있는지 궁금하긴 한가

보구나 하고 불쌍한 사람 이 라고 느끼는 측은함

기분이 참 좆같아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 고통을 느끼지 않았을텐데

생각할수록 참 좆같아

나도 알아

내가 영리한 사람도 아니고 끈기 있는 사람도 아니라는걸

내가 그랬더라면 영어 배우고 기술이민 으로

이딴 쓰레기같은 나라 진작 떠낫겠지

근데 어쩌냐 난 이런 사람인걸

이게 흔한 사람아닌가?

득과 실을 냉정히 판단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

아니면 머리속은 알지만 행동하기엔 나약한 사람

난 후자 쪽에 속해서 말이지

물론 예외도 있어

 친척누나처럼 가난한데 천성적인 독종이라

대기업들어가서 초고속 승진하는 그런 사람도

있지만ㅋ 난 자신없어 그렇게 독해질 자신도 말이야

그냥 그렇다구

그냥 나는 이런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누군가에게

말해보고 싶었어 

 

그리고 빌어먹을 개쫄보 익명새끼들아

니들처럼 안보인다고 욕짓거리 하며 희열느끼는

애미터진 니들 때문에 점점 재밌는 글들이 사라지고

있는거다. 남에게 유익한건 1도없으면서 해충새끼들

니들은 그냥 댓글 안다는게 도와주는거다

 

그리고 헬조선유저들

이런 나도 살고있는데 너도 살았으면 좋겠다

빌어먹게 살기 힘든하루지만 이 나라 사라지는꼴 보고

죽고싶다






  • 도시생활이 힘드시고 괴로우시면
     시골로 내려오세요.
    빈집,노는 땅많아요.
    가축도 돌보고 화초도 키우고 
    농사도 지으면서 쉬엄쉬엄 사세요
  • 번데기
    17.02.27

    혼모노다~ 진정성 쩌러.. 힘내라!

  • 김밥
    17.02.28
    아.. 뭔가 님이 되지 않았지만.. 와닿네요.. 나이대가 어디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힘들때는 자기 만의 취미를 갖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게임을 하는데.. (물론 스팀게임 위주로 하지만) 힘들게 일이나 공부같은거 하고 게임 하면 정말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더라고요..ㅎㅎ 한번 재밌을것같은 게임 같은거 찾아서 해보시는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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