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종교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어떤 신이 인간을 죽이라고 하겠냐. 정말 누가 봐도 답이 없는 인간 쓰레기라면 직접 천벌 스트라이크 하겠지. 역사적으로 신의 이름을 들먹이면서 학살이나 전쟁 범죄까지 합리화하는 거는 많이 있었지만 정상적인 국가들이라면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후손들이 반복하지 않게 교육하며 계속 교훈으로 삼게 한다는 거지.
다만 센징이들은 그냥 어떤 졸교를 들이대건 그걸 아무 생각 없이 맹목적으로만 받아들인다는 게 문제다. 하다못해 센징이들이 이슬람교를 믿는다면 IS 뺨치는 막장 행각을 벌이지 않는다는 걸 보장할 수가 없으며 기독교를 믿는다면 하느님의 이름으로 살인도 합리화하며 예수 이름을 팔아서 사리사욕을 채우는 게 안 일어날 거 같은가? 그냥 종교를 믿는 뇌 없는 센징이들 자체가 문제인 거라고 본다.
종교가 비판받는 이유중 하나가 아무런 의문도 허용하지 않는 믿음을 강요하는 건데 어떤 사상이든 거기에 경도되어 도그마화한다면 종교의 범주에 넣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민좆주의,국가주의같은 것들도 최근들어 종교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유교또한 명백히 종교라고봅니다. 공산주의조차도 얼마든지 도그마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신을 숭배하지 않더라도 유무형의 무언가가 성역화된다면 충분히 종교의 성격을 띄게 됩니다.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은데요, 실제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평가하고있다고 볼수도있습니다.
"그것은 인민의 아편이다. 인민에게 환상의 행복인 종교를 폐지하는 것은 인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아마 마르크스가 생각하기로는 "박해는 달갑지 않은 신념을 부추기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박해하면 더 저항이 심해지니까
서서히 없어지는 사회를 만드려고 한거같네요. 헬조선의 미개한 종교들은 종교+ 센징의 미개함이 빛을 발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