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때 일본군에 지원한 조선인들 숫자 통계를 읽어봤는데여
이걸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얘기했더니 일본이 강압적인 방법으로
조선인들을 지원하게해서 저 숫자가 나온거라구 하더라구여..
근데 통계보면 이상한게 응시자는 초기에 3천명정도였다가 해가 갈수록 불어나서
몇십만명까지 늘어났는데 실제 뽑는 정원은 1943년까지 6천명밖에 안되잖아여??
그렇다면 말이 안되는게 1930년대 후반부터는 중일전쟁이 본격화되서 그만큼
병력충원이 많이 필요하다는건데 그상황에서 고작 6천명을 뽑으려고 몇십만명
이상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다는것도 이상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다면 그에대한 반발심도 있었을텐데 독립군숫자는 다
합쳐봐야 3백명밖에 안됐다는것도 너무 이상하고...
일제가 정말 강압적으로 해서 저숫자가 나온걸까여??
당시에 일본군지원자가 저렇게 많았던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강압에 의한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