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이러닉함
17.02.27
조회 수 437
추천 수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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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때 일본군에 지원한 조선인들 숫자 통계를 읽어봤는데여

이걸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얘기했더니 일본이 강압적인 방법으로

조선인들을 지원하게해서 저 숫자가 나온거라구 하더라구여..

 

근데 통계보면 이상한게 응시자는 초기에 3천명정도였다가 해가 갈수록 불어나서

몇십만명까지 늘어났는데 실제 뽑는 정원은 1943년까지 6천명밖에 안되잖아여??

 

그렇다면 말이 안되는게 1930년대 후반부터는 중일전쟁이 본격화되서 그만큼

병력충원이 많이 필요하다는건데 그상황에서 고작 6천명을 뽑으려고 몇십만명

이상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다는것도 이상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다면 그에대한 반발심도 있었을텐데 독립군숫자는 다

합쳐봐야 3백명밖에 안됐다는것도 너무 이상하고... 

 

일제가 정말 강압적으로 해서 저숫자가 나온걸까여?? 

 

 

 






  • 리아트리스Best
    17.02.27

    당시에 일본군지원자가 저렇게 많았던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강압에 의한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확언할 수 있는 건, 1920년 이후로는 대부분의 조선인들은 일본인의 통치를 긍정하며 받아들일 만한 것으로 여겼다는 것이고, 소수를 제외하면 조선 통치계급의 복권과 거의 같은 의미인 독립보다는 완전한 내지 편입을 긍정했다는 것이지요.
     
    제가 알아본 거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1. 당시 일본군에 종사하는 것은 사회의 평균적인 임금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대체로 일자리가 부족하고 저급 일자리가 많았던 당시의 조선에서 이 점은 간과하기 어려운 메리트였지요.
     
    2. 레가투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군에 종사함으로서 내지 일본인과 완전히 동등한 존재가 되고 싶다라는 바램이 작용해서입니다. 거기에 절대다수의 조선인들이 일제의 통치를 긍정해서이기도 하구요.
    사실 당시의 조선인들에게 일본군에 종사하는 것은 내지인과 동등한 신분을 보장받고, 훌륭한 출세의 길로 여겨졌었지요. 
    패전 이후에는 기회주의적인 조센진답게 입을 다물었지만, 당시에는 30:1이 넘는 경쟁률을 뚧고 일본군이 된 것은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져기는 일도 빈번했지요.
  • 헬조선 노예
    17.02.27
    아이러닉함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ㅇㅇ
    17.02.27
    강압적으로 끌고간거였다면  일본내에서 당연히 조선인들의 폭동이 일어났겠지요.

    하지만 반일사학에 물든 한국 자료 어디를 봐도, 그런 기록은 남아있지를 않구요.


  • ㅇㅇ
    17.02.27
    결국 조선인들이 알아서 지원해서 간겁니다.

    당시 구한말이라는 지상위의 지옥에서 일제가 들어오며

    근대 인프라가 확립되고 인간구실을 할수있는 교육기관들이 많이 들어오고

    특히나 일본군에 들어가서 장교가되서 진급한다면 지위는물론 삶이 보장되기때문에
  • 근데 세계 대전 당시에는 일본군이 미국에게 패배하리라는것을 조선인들이 몰랐고, 
    확실히 세계를 재패하는 제국의 장교가 된다는것은 시대 불문 매우 매력적인 일이긴 함. 조선인으로써도 일본인의 주류사회에 인정받지 않는길이 아니였을까 추측함. 그리고 동양인이라서 그닥 문제는 없었을듯 함. 

    미국이랑 한창 싸움이 진행되던 43년에 조선인 지원자가 대폭 증가했다는것은, 아마 일본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이 컸고, 모험적 기질도 크고 활약하고 싶어하는 영웅심도 강했을 듯함.

    지금의 미국이랑 비슷한거지. 아마,  대학 졸업하고 영어 & 일본어 잘하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했을듯. 근데, 왠일이래요, 사관학교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폭맞고 국가가 망했네요.

    정말 강압적이였다면, 정말 병력이 필요했던 1939 년 노몬한 할힌골 전투 당시때 부터 대거 징집했어야 했음. 어차피 한반도랑 만주랑 멀지가 않기 떄문에, 대거 징집 했다면,  수적으로 훨씬 우세인 소몽연합군에게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았음. 
  • 실제로 당시의 자료들을 조사해보면 그 추론이 맞습니다.

    당대 조선인들은 절대다수가 일제의 통치를 긍정함과 동시에 일본 내지인과 동등한 권리,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램을 가진 사람이 늘어났는데... 이를 실현하고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일본군에 지원하는 것이었거든요.

    일본제국정부도 이 점을 잘 알아서...
    이로 인한 조선인과 일본인의 통합(조선인의 지위상승)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까봐 전쟁으로 인한 병력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수년간은 3000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신중하게 소수만을 모집하였었지요. 당시의 일본 식민관련자들이나 정책자들도 언젠가는 조선이 일본과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나, 조선과 일본의 사회수준은 상당한 차이가 있었기에 수십년간의 텀을 두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려고 하는 부류가 주류였거든요.
  • 생각하는 꼬라지 하고는
    17.02.27
    붕시나 강압적으로 끌고 갔겠냐 생각좀해봐라 지원해서 입대하면 가족 생계걱정없이 해주겠다고 헛소문 퍼트리며 구라쳤겠지 
  • 당시에 일본군지원자가 저렇게 많았던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강압에 의한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확언할 수 있는 건, 1920년 이후로는 대부분의 조선인들은 일본인의 통치를 긍정하며 받아들일 만한 것으로 여겼다는 것이고, 소수를 제외하면 조선 통치계급의 복권과 거의 같은 의미인 독립보다는 완전한 내지 편입을 긍정했다는 것이지요.
     
    제가 알아본 거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1. 당시 일본군에 종사하는 것은 사회의 평균적인 임금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대체로 일자리가 부족하고 저급 일자리가 많았던 당시의 조선에서 이 점은 간과하기 어려운 메리트였지요.
     
    2. 레가투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군에 종사함으로서 내지 일본인과 완전히 동등한 존재가 되고 싶다라는 바램이 작용해서입니다. 거기에 절대다수의 조선인들이 일제의 통치를 긍정해서이기도 하구요.
    사실 당시의 조선인들에게 일본군에 종사하는 것은 내지인과 동등한 신분을 보장받고, 훌륭한 출세의 길로 여겨졌었지요. 
    패전 이후에는 기회주의적인 조센진답게 입을 다물었지만, 당시에는 30:1이 넘는 경쟁률을 뚧고 일본군이 된 것은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져기는 일도 빈번했지요.
  • 헬국
    17.02.28
    지원은 많았으나 일본인들이 센징 걸러서 실제 전쟁 막바지 44년 징병제 실시 이전엔 황군 센징 숫자는 다합쳐도 5만도 안됨 일년에 몇십~몇백 존나많이 받아줘야 천몇백 받던수준임 실제로  센징들이 황군에 더 많이 들어갔으면 태평양 전쟁 더 빨리 끝났을듯 프레깅 존나잘했을텐데ㅋㅋㅋㅋㅋ
  • 헬센징들 계속 이런식으로 기회주의자로 다른 나라한테 빌붙어 살면서 꿀빠는 짓 하면 나중에
    다른 나라가 미움받아서 민족학살 당할 가능성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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