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fck123
17.02.27
조회 수 248
추천 수 9
댓글 2








`총,균,쇠`라는 책을 쓴 제라드 다이아몬드라는 인류학자의 강연 내용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노오력들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유카탄의 마야 제국,이스터섬,아나사지(미국에서 AD 100년경부터 발달한 인디언 문명),비옥한 초승달 지대,앙코르 와트,그레이트 짐바브웨(11세기부터 15세기까지 아프리아에서 발달한 문명) 등과 같이 붕괴한 사회에 관한 로맨틱 미스터리에 관심을 가졌으리라 생각합니다.지난 10~20년 사이에 고고학자들은 많은 이런 사회 붕괴에는 근본적으로 환경적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그러나 이 세계에는 일본,자바,통가,티코피아와 같이 어떠한 주요 붕괴의 신호 없이 수천년 동안 사회가 발전해온 경우도 많았습니다.따라서 분명히 어떤 지역의 사회는 다른 지역의 사회보다 더 취약합니다.어떤 사회를 다른 사회보다 더 취약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는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도 관련됩니다.오늘날에도 소말리아와 르완다 그리고 예전 유고슬라비아처럼 이미 붕괴한 사회가 있기 때문입니다.오늘날에는 또한 네팔,인도네시아 그리고 콜럼비아처럼 거의 붕괴할 지 모르는 사회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 스스로는 어떨까요? 과거 많은 사회가 쇠퇴하고 붕괴한 방식을 피하기 위해 우리에게 도움이 되며 과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 한 가지 요소가 아닐 것입니다.사회 붕괴를 설명할 수 있는 단일 요인이 있다고 누군가가 여러분께 말한다면 여러분은 단박에 그 사람이 바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이것은 복잡한 주제입니다.하지만 어떻게 우리가 이 주제의 복잡성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사회 붕괴를 분석하면서 붕괴를 테스트하고 이해하기 위해 살펴보아야 할 항목들의 체크리스트인 5단계 분석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저는 그랜랜드 노스(Greenland Norse) 사회의 멸망을 실례로 들어 이 5단계 분석틀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노스 사회는 문헌 기록이 있는 유럽 사회입니다.따라서 우리는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기부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서기 984년에 바이킹들은 그린랜드로 이주하여 그곳에 정착했고 1450년경에 멸종되었습니다.사회가 붕괴했고 모두 죽었다는 말입니다.

 

  왜 그들은 모두 죽었을까요? 글쎄요. 제 5단계 분석틀에서 1번 항목은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을 살펴보는 것입니다.자신이 의존하는 자원 기반을 무심코 파괴하는 인간들 말입니다.바이킹 노스 사회의 경우 이들은 무심코 토양 침식과 삼림 파괴를 일으켰습니다.그들은 숯과 철을 만들기 위해 숲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것은 그들에게 특수한 문제였습니다.따라서 스스로 철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게 되면서 그들은 철기시대의 유럽사회 한 개를 종료시켰습니다.체크리스트 2번 항목은 기후 변화입니다.기후는 더 따뜻해지거나 더 추워지거나 더 건조해지거나 비가 더 많이 올 수 있습니다.그린랜드에 살았던 바이킹의 경우 기후는 1300년대 후반에 더 추워졌으며 1400년대에는 특히 더 추웠습니다.그러나 추운 기후가 반드시 치명적인 것은 아닙니다.똑같은 시기에 그린랜드에서 살았던 에스키모 이누이트(Inuit)족은 추운 기후에 더 나쁘게가 아니라 더 훌륭하게 적응했기 때문입니다.그럼 그린랜드 노스 사회는 왜 똑같이 훌륭하게 적응하지 못했을까요?

 

  체크리스트 3번 항목은 자기 사회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우호적인 이웃 사회와의 관계입니다.우호적 지원이 사라질 경우 이는 사회 붕괴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그린랜드 노스 사회는 모국인 노르웨이와 교역이 있었으며 그 교역량이 줄어들었습니다.그 이유는 노르웨이의 힘이 빠진 부분도 있고 그린랜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해빙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체크리스트 4번 항목은 적대적 사회와의 관계입니다.그린랜드 노스의 경우 적대적 사회는 그린랜드를 공유하고 있었던 에스키모 이누이트족이었습니다.노스 사람들은 이들과 나쁜 관계로 시작했습니다.이누이트족은 노스 사람들을 죽였으며 아마도 더 중요한 점은 그들이 외부 피오르드에 대한 노스 사람의 접근을 봉쇄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당시 노스 사람들은 일년 중 중요한 시기에 바다표범을 얻기 위해 피오르드에 의존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크리스트 5번 항목은 한 사회가 환경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일을 더 가능하게 또는 덜 가능하게 할 수도 있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요인입니다.그린랜드 노스의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들었던 문화적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성당에 대한 엄청난 투자와 병행하여 기독교 사회에 대해 몰두했던 점,노스 사회가 주로 경쟁적인 서열 사회였다는 점,이누이트로부터 배우기를 거부하면서 그들을 멸시했던 점. 5단계 분석틀에 의하면 이것들이 그린랜드 노스 사회의 붕괴와 궁극적 종말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사회는 어떨까요? 지난 5년 동안 저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몬타나주 남서부 지역에서 지냈습니다.몬타나주는 제가 청소년이었을 때 건초 수확 일을 하던 곳입니다.언뜻 보기에 몬타나는 미국에서 가장 깨끗한 환경처럼 보입니다.그러나 표면적으로 그럴 뿐 몬타나는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똑같은 체크리스트를 거쳐보시죠.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 맞습니다.몬타나도 바로 그렇습니다.광산 폐기물 독성 문제는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초래했습니다.잡초 방제로 생긴 문제 때문에 몬타나는 해마다 약 2억 달러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염류 축적과 삼림 관리 문제 그리고 산불 때문에 몬타나는 농업 지역을 상실했습니다.체크리스트 2번 항목인 기후 변화는 어떨까요. 맞습니다.몬타나 기후는 점점 더 따뜻하고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특히 몬타나의 농업은 설원 관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눈이 녹으면서,예를 들어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빙하가 사라지면서 이것은 몬타나의 관개 농업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사회 유지의 힘이 되는 우호 세력과의 관계인 체크리스트 3번 항목은 어떨까요.현재 몬타나는 소득의 절반 이상이 몬타나 내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사회보장 이전지출과 투자 등 절반 이상이 몬타나주 외부에서 비롯됩니다.이것은 미국의 나머지 주들이 몬타나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적대적 사회와의 관계인 4번 항목입니다.몬타나 사람들은 모든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원유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적대 세력이 만들어내는 문제 또는 테러리스트 공격에 민감합니다.마지막 5번 항목으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태도가 어떻게 작용하느냐 입니다.몬타나 사람들은 오랫동안 간직한 가치들이 있지만 이것이 오늘날에는 문제 해결에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몬타나 사람들은 오랫동안 벌목,광산,농업에 몰두했고 정부 규제가 없는 상황에 익숙해졌습니다.과거에는 잘 작동하던 가치들입니다.하지만 오늘날에는 잘 돌아가지 않는 듯 합니다.

 

  저는 수 많은 과거 사회와 현재 사회의 붕괴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고 있습니다.어떤 일반적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까요? 모든 불행한 결혼 생활은 제각각의 다른 이유가 있다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붕괴 또는 위험해 처해 있는 모든 사회는 제각각의 이유가 있습니다.세부 사항이 모두 다른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붕괴한 과거 사회 또는 붕괴는 안했지만 현재는 위험에 처해있는 사회들의 비교에서 드러나는 어떤 공통 맥락이 있습니다.많은 경우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 맥락은 사회가 정점에 이른 후 붕괴가 매우 신속히 진행되었다는 점입니다.많은 사회가 천천히 망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은 점점 커져서 더 부유해지고 더 강해집니다.그리고나서 정점에 이른 후 수 십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붕괴합니다.예를 들어 유카칸 지역의 마야 문명은 800년대 초기에 붕괴하기 시작했습니다.문자 그대로 마야 문명이 자신의 가장 거대한 기념물을 축조하고 인구가 가장 많았던 때로부터 수 십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소비에트 연합의 붕괴도 20~30년 또는 아마도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이 시기는 소련이 가장 큰 힘을 가졌을 때입니다.배양 접시의 박테리아 증식이 비슷한 경우일 것입니다.이 신속한 붕괴는 가용 자원과 자원 소비 사이에 부조화가 있거나 또는 경제 지출과 경제 잠재력 사이에 부조화가 있는 경우 특히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배양 접시의 박테리아는 증식합니다.예를 들어 매 세대마다 두 배로 증식한다고 가정해 보시죠.끝에서 다섯번째 세대일 때 배양 접시는 15/16이 비어 있습니다.다음 세대는 3/4이 비어있구요.그 다음 세대는 1/2이 비게 됩니다.배양 접시가 아직 절반 밖에 차지 않은 상황에서 한 세대만 지나면 접시는 꽉 차게 됩니다.먹을 것이 더 이상 없게 되고 박테리아는 붕괴합니다.이것은 흔한 주제 입니다.사회가 힘의 정점에 오른 후 신속히 붕괴하는 것이지요.

 

  수학적으로 말할 때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현재 한 사회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 수학적 기능의 가치 즉 부유함 그 자체를 보아서는 안되며 그 기능의 첫번째와 두번째 파생물을 살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이것이 첫번째 일반 주제였습니다.두번째 일반 주제는 어떤 사회를 다른 사회보다 더 취약하게 만드는 많은 환경적 요소 그리고 때로는 감지하기 힘든 환경적 요소가 있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 수 많은 태평양 섬들 가운데 왜 이스터섬은 완전한 삼림 파괴가 초래한 최악의 경우가 되었을까요? 대략 9가지의 각기 다른 환경적 요인이 이스터섬 주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화산재 낙진과 위도 그리고 강우량이 이 요인들과 관련이 있습니다.아마도 이 요인들 중 가장 감지하기 어려운 것은 태평양에 있는 섬들의 환경을 보호하는 주요 영양분의 투입 요소가 중앙아시아에서 오는 대륙 먼지의 낙진이었다는 점입니다.모든 태평양 섬 가운데 이스터섬은 토양의 비옥함을 회복시켜주는 아시아 먼지를 가장 적게 받았던 것입니다.이것은 우리가 1999년까지는 파악조차 할 수 없었던 요인입니다.

 

  이렇게 어떤 사회는 미묘한 환경적 이유로 인해 다른 사회보다 더 취약합니다.그리고 마지막 일반화 주제입니다.저는 지금 UCLA 대학에서 사회의 붕괴에 관하여 학부생 과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UCLA 학부생을 정말로 괴롭히는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이 사회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몰럈냐는 것입니다.이스터섬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환경을 파괴하는 삼림 벌채를 할 수 있었을까? 마지막 야자나무를 베면서 그들은 무슨 말을 했을까? 어떻게 환경에 대한 자신들의 영향을 인지하지 못하고 적절한 시기에 멈출 수 없었을까? 등의 문제 말입니다.그리고 제가 예상하기로 우리 인류 문명이 지속된다면 아마도 다음 세기의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할 것입니다.도대체 왜 2003년 사람들은 자신들이 행하는 뻔한 일들을 보지 못하고 교정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 과거의 것들이 믿을 수 없는 일처럼 보이듯이 미래에는 우리가 오늘 하고 있는 것들이 믿을 수 없는 일처럼 보일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왜 사회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하는지에 대한 일단의 단계적 고려 사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왜 그들은 문제를 인지하는데 실패하는가.또는 문제를 인지했더라도 왜 그 문제와 씨름하지 않는가.또는 문제와 씨름했더라도 왜 문제 해결에 실패했는가?

 

  이 부분과 관련하여 저는 두 가지 일반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붕괴를 가능케하는 문제 발전 청사진(blueprint for trouble)은 의사결정 엘리트들의 단기적 이익과 사회 전체의 장기적 이익 사이의 이익 충돌에 있습니다.특히 엘리트들이 자신의 행위 결과로부터 스스로를 격리시킬 수 있을 때 그렇습니다.단기적으로 엘리트에게 좋은 일이 사회 전체에게는 나쁜 경우 실질적인 위험이 발생하게 됩니다.장기적으로 사회를 붕괴시킬 일들을 실천하게 되는 위험 말입니다.예를 들어 경쟁적 서열 사회였던 그린랜드 노스 사회에서 족장이 원하는 것은 더 많은 추종자와 더 많은 양떼 그리고 이웃 족장을 능가할 더 많은 자원이었습니다.그리고 이런 이유로 족장은 소위 땅에게 채찍질을 가했습니다.땅에서 과잉생산을 하고 소작농들이 그것에 의존하게 되는 상황 말입니다.이것 때문에 족장은 단기적으로 권력이 강해졌지만 사회는 장기적으로 붕괴했습니다.

 

  이러한 이익 충돌의 똑같은 이슈가 오늘날 미국에서도 극심하게 드러납니다.특히 미국의 의사 결정권자들은 외부인 출입제한 주거지에서 살고 병에 든 생수를 마심으로써 흔히 스스로를 결과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기업 엘리트들이 자신에게는 유리하지만 사회 전체에게는 불리한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단기적 이익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몇 년 사이에 분명해졌습니다.엔론과 다른 기업들에서 빠져나간 수십억 달러가 그런 일이지요.이런 일이 사회에는 장기적으로 나쁘지만 자신에게는 단기적으로 좋다는 점을 이들은 정확히 인식하고 있습니다.이것이 사회가 왜 나쁜 결정들을 내리는지에 대한 첫번째 일반화입니다.이익의 충돌 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두번째 일반화는 강하게 지속된 가치들의 충돌에 관련된 것입니다.이 가치들은 대부분의 경우에 훌륭했지만 어떤 다른 상황에서는 취약한 가치들입니다.그리고 이러한 가치의 충돌이 있을 때 어떤 사회가 소위 좋은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 어려운 환경에 있었던 그린랜드 노스 사회는 4세기반 동안 종교에 대한 몰두과 끈끈한 사회적 응집력으로 결합되었습니다.그러나 종교에 대한 몰두과 끈끈한 사회적 응집력이라는 이 두 가지 사항이 결국에는 변화를 힘들게 하고 이누이트족에서 배우는 일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250년 동안 유럽 문명의 외딴 초소에서 호주의 생존을 가능케 한 것 중 하나는 영국 정체성이었습니다.하지만 오늘날 호주가 영국 정체성에 몰두하는 일은 아시아 상황에 적응해야만 하는 필요성 측면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그 사람 장점의 원천이기도 할 때 경로를 바꾸는 일은 특히 어렵습니다.

 

  오늘날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요? 글쎄요.우리 모두가 현대 세계의 째깍거리는 12개 시한폭탄을 알고 있습니다.수십 년의 시간이라는 도화선을 가진 시한폭탄들이죠.이 폭탄들은 모두 도화선이 50년도 남지 않았으며 그 중 어느 하나라도 우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물,토양,기후변화,침입종,광합성 한계치,인구 문제,독성물질 등등.제가 대략 12가지를 나열한 것 같습니다.이 시한폭탄들 중에 50년 이상의 도화선을 가진 것은 어떤 것도 없습니다.대부분은 수십 년의 도화선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지역의 어떤 폭탄은 도화선이 훨씬 더 짧습니다.지금 우리의 속도라면 필리핀은 5년내 접근 가능한 벌채 삼림을 유실할 것입니다.솔로몬 제도의 주요 수출품목인 벌채가 가능한 삼림은 유실이 딱 1년 정도 남았습니다.이것은 솔로몬 경제에 어마어마한 일이 될 것입니다.사람들이 종종 제게 이렇게 묻더군요. 제라드,세계 환경 문제에 관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죠?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한 가지만 있다는 점을 잊는 것입니다.여기에 12가지의 문제가 있습니다.그리고 그 중 어느 하나라도 우리를 끝장낼 수 있습니다.그리고 우리는 모두 잘 해내야 됩니다.11가지를 해결했더라도 12번째를 해결 못하면 문제가 생깁니다.예를 들어 우리가 물과 토양 그리고 인구 문제를 해결했더라도 독성물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문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팩트는 우리의 현재 경로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정의상 경로가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리고 수십 년안에 그 결과가 어떤식으로든 해결의 끝을 보게 될 것입니다.이 방에서 50 이나 60세 이하인 분들은 이 역설이 어떤 끝을 맺을 지 보시게 될 겁니다.그리고 60세 이상인 분들은 그 끝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아이들과 손자손녀들은 분명히 그 끝을 보게 될 것입니다.이 해결의 끝은 두 가지 형태 중 하나를 취할 겁니다.개선 조치를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선택한 유쾌한 방식으로 이 지속 불가능한 시한 폭탄을 해결하든지 아니면 전쟁과 질병 또는 굶주림 같이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불쾌한 방식으로 이 갈등이 해결되든지.확실한 것은 우리의 지속 불가능한 경로가 수십 년내에 어떤식으로든 해결될 것이라는 점입니다.이 세션의 주제가 선택이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권이 있습니다.우리는 비관적이 되어서 어쩔 줄 몰라야만 할까요? 저는 반대의 결론을 도출합니다.

 

  오늘날 세계가 직면해 있는 큰 문제들은 절대로 우리 통제를 벗어난 것들이 아닙니다.우리의 가장 큰 위협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우리에게 충돌해오는 소행성이 아닙니다.오히려 우리가 직면한 큰 위협들은 완전히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문제들입니다.그리고 문제를 우리가 만들었기 때문에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그렇다면 이것은 이 문제들을 처리하는 일이 완전히 우리 손에 달렸다는 의미입니다.우리 모두가 특별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선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우리가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해해야만 하는 많은 일이 있습니다.우리가 이미 이해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많은 일이 있구요.그리고 우리는 이런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 원 문 ]

 

Why do societies collapse?

 

I think all of us have been interested, at one time or another,in the romantic mysteries of all those societies that collapsed,such as the classic Maya in the Yucatan, the Easter Islanders,the Anasazi, Fertile Crescent society, Angor Wat, Great Zimbabwe and so on. And within the last decade or two,archaeologists have shown us that there were environmental problems underlying many of these past collapses. But there were also plenty of places in the world where societies have been developing for thousands of years without any sign of a major collapse,such as Japan, Java, Tonga and Tikopea. So evidently, societies in some areas are more fragile than in other areas. How can we understand what makes some societies more fragile than other societies? The problem is obviously relevant to our situation today, because today as well, there are some societies that have already collapsed, such as Somalia and Rwanda and the former Yugoslavia. There are also societies today that may be close to collapse, such as Nepal, Indonesia and Columbia.

 

What about ourselves? What is there that we can learn from the past that would help us avoid declining or collapsing in the way that so many past societies have?Obviously the answer to this question is not going to be a single factor. If anyone tells you that there is a single-factor explanation for societal collapses, you know right away that they're an idiot. This is a complex subject.But how can we make sense out of the complexities of this subject? In analyzing societal collapses, I've arrived at a five-point framework — a checklist of things that I go through to try and understand collapses. And I'll illustrate that five-point framework by the extinction of the Greenland Norse society.This is a European society with literate records, so we know a good deal about the people and their motivation.In AD 984 Vikings went out to Greenland, settled Greenland,and around 1450 they died out — the society collapsed,and every one of them ended up dead.

 

Why did they all end up dead? Well, in my five-point framework,the first item on the framework is to look for human impacts on the environment: people inadvertently destroying the resource base on which they depend. And in the case of the Viking Norse,the Vikings inadvertently caused soil erosion and deforestation,which was a particular problem for them because they required forests to make charcoal, to make iron.So they ended up an Iron Age European society, virtually unable to make their own iron. A second item on my checklist is climate change. Climate can get warmer or colder or dryer or wetter. In the case of the Vikings — in Greenland, the climate got colder in the late 1300s, and especially in the 1400s. But a cold climate isn't necessarily fatal, because the Inuit — the Eskimos inhabiting Greenland at the same time — did better, rather than worse,with cold climates. So why didn't the Greenland Norse as well?

 

The third thing on my checklist is relations with neighboring friendly societies that may prop up a society. And if that friendly support is pulled away, that may make a society more likely to collapse. In the case of the Greenland Norse,they had trade with the mother country — Norway —and that trade dwindled: partly because Norway got weaker,partly because of sea ice between Greenland and Norway.

 

The fourth item on my checklist is relations with hostile societies.In the case of Norse Greenland, the hostiles were the Inuit —the Eskimos sharing Greenland — with whom the Norse got off to bad relationships. And we know that the Inuit killed the Norse and, probably of greater importance,may have blocked access to the outer fjords, on which the Norse depended for seals at a critical time of the year.

 

And then finally, the fifth item on my checklist is the political,economic, social and cultural factors in the society that make it more or less likely that the society will perceive and solve its environmental problems. In the case of the Greenland Norse,cultural factors that made it difficult for them to solve their problems were: their commitments to a Christian society investing heavily in cathedrals; their being a competitive-ranked chiefly society; and their scorn for the Inuit, from whom they refused to learn. So that's how the five-part framework is relevant to the collapse and eventual extinction of the Greenland Norse.

 

What about a society today? For the past five years, I've been taking my wife and kids to Southwestern Montana, where I worked as a teenager on the hay harvest. And Montana, at first sight, seems like the most pristine environment in the United States.But scratch the surface, and Montana suffers from serious problems. Going through the same checklist: human environmental impacts? Yes, acute in Montana. Toxic problems from mine waste have caused damage of billions of dollars.Problems from weeds, weed control, cost Montana nearly 200 million dollars a year. Montana has lost agricultural areas from salinization, problems of forest management, problems of forest fires. Second item on my checklist:climate change. Yes — the climate in Montana is getting warmer and drier, but Montana agriculture depends especially on irrigation from the snow pack, and as the snow is melting — for example,as the glaciers in Glacier National Park are disappearing —that's bad news for Montana irrigation agriculture.

 

Third thing on my checklist: relations with friendlies that can sustain the society. In Montana today, more than half of the income of Montana is not earned within Montana,but is derived from out of state: transfer payments from social security, investments and so on —which makes Montana vulnerable to the rest of the United States.

 

Fourth: relations with hostiles. Montanans have the same problems as do all Americans, in being sensitive to problems created by hostiles overseas affecting our oil supplies,and terrorist attacks. And finally, last item on my checklist:question of how political, economic, social, cultural attitudes play into this. Montanans have long-held values, which today seem to be getting in the way of their solving their own problems.Long-held devotion to logging and to mines and to agriculture,and to no government regulation; values that worked well in the past, but they don't seem to be working well today.

 

So, I'm looking at these issues of collapses for a lot of past societies and for many present societies.Are there any general conclusions that arise? In a way, just like Tolstoy's statement about every unhappy marriage being different, every collapsed or endangered society is different —they all have different details. But nevertheless, there are certain common threads that emerge from these comparisons of past societies that did or did not collapse and threatened societies today. One interesting common thread has to do with, in many cases, the rapidity of collapse after a society reaches its peak. There are many societies that don't wind down gradually, but they build up — get richer and more powerful — and then within a short time, within a few decades after their peak, they collapse. For example,the classic lowland Maya of the Yucatan began to collapse in the early 800s — literally a few decades after the Maya were building their biggest monuments, and Maya population was greatest.

 

Or again,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took place within a couple of decades, maybe within a decade, of the time when the Soviet Union was at its greatest power.An analogue would be the growth of bacteria in a petri dish.These rapid collapses are especially likely where there's  a mismatch between available resources and resource consumption,or a mismatch between economic outlays and economic potential.In a petri dish, bacteria grow. Say they double every generation, and five generations before the end the petri dish is 15/16ths empty,and then the next generation's 3/4ths empty, and the next generation half empty. Within one generation after the petri dish still being half empty, it is full. There's no more food and the bacteria have collapsed.So, this is a frequent theme:societies collapse very soon after reaching their peak in power.

 

What it means to put it mathematically is that, if you're concerned about a society today, you should be looking not at the value of the mathematical function — the wealth itself — but you should be looking at the first derivative and the second derivatives of the function. That's one general theme. A second general theme is that there are many, often subtle environmental factors that make some societies more fragile than others. Many of those factors are not well understood. For example, why is it that in the Pacific,of those hundreds of Pacific islands, why did Easter Island end up as the most devastating case of complete deforestation? It turns out that there were about nine different environmental factors — some, rather subtle ones — that were working against the Easter Islanders, and they involve fallout of volcanic tephra, latitude, rainfall. Perhaps the most subtle of them is that it turns out that a major input of nutrients which protects island environments in the Pacific is from the fallout of continental dust from central Asia.Easter, of all Pacific islands, has the least input of dust from Asia restoring the fertility of its soils. But that's a factor that we didn't even appreciate until 1999.

 

So, some societies, for subtle environmental reasons,are more fragile than others. And then finally,another generalization. I'm now teaching a course at UCLA, to UCLA undergraduates, on these collapses of societies. What really bugs my UCLA undergraduate students is,how on earth did these societies not see what they were doing? How could the Easter Islanders have deforested their environment? What did they say when they were cutting down the last palm tree? Didn't they see what they were doing? How could societies not perceive their impacts on the environments and stop in time? And I would expect that, if our human civilization carries on,then maybe in the next century people will be asking,why on earth did these people today in the year 2003 not see the obvious things that they were doing and take corrective action? It seems incredible in the past. In the future, it'll seem incredible what we are doing today. And so I've been trying to develop a hierarchical set of considerations about why societies fail to solve their problems —why they fail to perceive the problems or, if they perceive them,why they fail to tackle them. Or, if they tackle them,why do they fail to succeed in solving them?

 

I'll just mention two generalizations in this area.One blueprint for trouble, making collapse likely,is where there is a conflict of interest between the short-term interest of the decision-making elites and the long-term interest of the society as a whole, especially if the elites are able to insulate themselves from the consequences of their actions. Where what's good in the short run for the elite is bad for the society as a whole, there's a real risk of the elite doing things that would bring the society down in the long run.For example, among the Greenland Norse —a competitive rank society — what the chiefs really wanted is more followers and more sheep and more resources to outcompete the neighboring chiefs. And that led the chiefs to do what's called flogging the land: overstocking the land,forcing tenant farmers into dependency. And that made the chiefs powerful in the short run,but led to the society's collapse in the long run.

 

Those same issues of conflicts of interest are acute in the United States today. Especially because the decision makers in the United States are frequently able to insulate themselves from consequences by living in gated compounds, by drinking bottled water and so on. And within the last couple of years, it's been obvious that the elite in the business world correctly perceive that they can advance their short-term interest by doing things that are good for them but bad for society as a whole,such as draining a few billion dollars out of Enron and other businesses. They are quite correct that these things are good for them in the short term, although bad for society in the long term.So, that's one general conclusion about why societies make bad decisions: conflicts of interest.

 

And the other generalization that I want to mention is that it's particularly hard for a society to make quote-unquote good decisions when there is a conflict involving strongly held values that are good in many circumstances but are poor in other circumstances. For example,the Greenland Norse, in this difficult environment,were held together for four-and-a-half centuries by their shared commitment to religion, and by their strong social cohesion. But those two things —commitment to religion and strong social cohesion —also made it difficult for them to change at the end and to learn from the Inuit. Or today — Australia. One of the things that enabled Australia to survive in this remote outpost of European civilization for 250 years has been their British identity.But today, their commitment to a British identity is serving Australians poorly in their need to adapt to their situation in Asia. So it's particularly difficult to change course when the things that get you in trouble are the things that are also the source of your strength.

 

What's going to be the outcome today? Well, all of us know the dozen sorts of ticking time bombs going on in the modern world, time bombs that have fuses of a few decades to — all of them, not more than 50 years,and any one of which can do us in; the time bombs of water,of soil, of climate change, invasive species,the photosynthetic ceiling, population problems, toxics, etc., etc. —listing about 12 of them. And while these time bombs —none of them has a fuse beyond 50 years, and most of them have fuses of a few decades — some of them, in some places, have much shorter fuses. At the rate at which we're going now,the Philippines will lose all its accessible loggable forest within five years. And the Solomon Islands are only one year away from losing their loggable forest, which is their major export. And that's going to be spectacular for the economy of the Solomons. People often ask me,Jared, w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that we need to do about the world's environmental problems? And my answer is, the most important thing we need to do is to forget about there being any single thing that is the most important thing we need to do.Instead, there are a dozen things, any one of which could do us in.And we've got to get them all right, because if we solve 11,we fail to solve the 12th — we're in trouble. For example,if we solve our problems of water and soil and population, but don't solve our problems of toxics, then we are in trouble.

 

The fact is that our present course is a non-sustainable course,which means, by definition, that it cannot be maintained.And the outcome is going to get resolved within a few decades.That means that those of us in this room who are less than 50 or 60 years old will see how these paradoxes are resolved,and those of us who are over the age of 60 may not see the resolution, but our children and grandchildren certainly will.The resolution is going to achieve either of two forms :either we will resolve these non-sustainable time-fuses in pleasant ways of our own choice by taking remedial action,or else these conflicts are going to get settled in unpleasant ways not of our choice — namely, by war,disease or starvation. But what's for sure is that our non-sustainable course will get resolved in one way or another in a few decades. In other words, since the theme of this session is choices, we have a choice. Does that mean that we should get pessimistic and overwhelmed? I draw the reverse conclusion.

 

The big problems facing the world today are not at all things beyond our control. Our biggest threat is not an asteroid about to crash into us, something we can do nothing about. Instead, all the major threats facing us today are problems entirely of our own making. And since we made the problems,we can also solve the problems. That then means that it's entirely in our power to deal with these problems.In particular, what can all of us do? For those of you who are interested in these choices, there are lots of things you can do. There's a lot that we don't understand,and that we need to understand. And there's a lot that we already do understand, but aren't doing, and that we need to be doing. Thank you.(Applause)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5 0 2015.09.21
28048 헬조선에서 애국심은 사치다 !! 10 new 하마사키 221 9 2017.04.06
28047 일본 조선인 학교의 실체 8 newfile bb 324 9 2017.04.02
28046 애국심 꼭 가져야 하나 10 newfile Hell고려 308 9 2017.03.30
28045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jpg 8 newfile 잭잭 253 9 2017.03.28
28044 한국 출산율 전세계 최저 25 new 마이드라인 433 9 2017.03.20
28043 군대는 뺄 수 있으면 빼라 2 new Hell고려 272 9 2017.03.21
28042 정당방위 수단으로서의 나이프. 48 newfile 블레이징 652 9 2017.03.15
28041 "비정규직이 날 쳐다봐? 꿇어" 주먹 휘두른 정규직 11 newfile 불타오른다 366 9 2017.03.13
28040 헬조선을 살아가는 지혜 (계명) txt. 5 new 탈죠센선봉장 420 9 2017.03.13
28039 박사모 틀딱새끼들을 눈에 보이는 대로 쳐 죽어야 되는 이유 분석 10 new 불타오른다 452 9 2017.03.11
28038 헬조선 알바 체험기 4 new 호9왓트 443 9 2017.03.11
28037 취업스터디...예비군의 눈물.jpg 14 newfile 허경영 466 9 2017.03.08
28036 단편적이지만 진짜 헬센징하고 일본인은 다르긴다르더라. 17 new 인페르노조셍반도 245 9 2017.06.16
사회가 붕괴하는 이유 2 new fck123 248 9 2017.02.27
28034 학창시절 황당한일 7 new 서호 287 9 2017.02.26
28033 북돼지 암살사건. 언론플래이 지겹다. 4 new 교착상태 150 9 2017.02.25
28032 화학작용제 센동에 넘어가지 마라. 6 new 블레이징 247 9 2017.02.25
28031 유사국가 군대인권유린&남성인권 9 newfile 좆센징은존재자체가죄인 312 9 2017.02.24
28030 대구 앞산에서 본 헬조선과 서양권비교체험 6 new 죽창맞을래죽빵맞을래 246 9 2017.02.21
28029 가난한새끼들 부터 뒤지는거다 이제는 ㅋㅋ 77 newfile 갈로우 571 9 2017.03.16
1 7 -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