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2.25
조회 수 144
추천 수 5
댓글 1








 

 

전 KGB요원이었던 Val Riazanov의 랴쟈노프 시스테마 자료를 일부 차용하자면, 어떤 어떤 기술이 있는지는 전부 대타식의 대련으로 익히고 원리만 익힌다고 합니다. 무기의 종류 정도에만 운용법이 달라지고 구체적으로 어떤 어떤 장비가 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죠. 물론 장비탓 하지 말란 건 아닙니다.

 

20170225_021755.png

 

20170225_022009.png

 

 

 

20170225_022811.png

 

칼 사용자의 얼굴에 피를 튀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경련 없이 제거하는 방법. 목 뒤에서 목 앞으로 당기면서 그어버립니다.

 

 

실제 전투에서는 전신에 힘을 빡빡주고 격투를 했다가는 두명째 넘어서면 지치고 그 다음에는 발립니다. 무기를 쓰면 항상 힘으로 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격투는 규율과 개념으로 하는 것이지 기술을 외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암기는 수많은 반 스파링으로 하는 것입니다. 치명타 직전 까지만 가거나 살짝 타격해면서 훈련하는 것인데. 그냥 언어를 배울 때 무의식적으로 놀 듯이 익혀라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무의식과 신경-근골격게에 새겨야 하는 것이죠. 요즘의 선진강대국들은 힘으로만 하거나 암기해야할 기술만 많은 훈련을 하는 직원들은 해고시키고 뇌신경이나 심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요원을 많이 고용한다고 합니다.

본시리즈같은 영화에서도 신경학 전문가가 본을 훈련시키지요?

 

뇌 속에 담아 놓은 지식을 각자가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무기를 다루는것이나 격투 등은 100%경험이나 무의식으로 나와야 합니다. 의식은 가장 느린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에만 생각해야 하지요.

 

 

호신용 가스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뽑아서 겨누고 쏘는(진짜로 쏘지 말고 시늉만 하거나 소리를 내거나 하시기 바랍니다.)연습을 시간 날 때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싸움은 자기가 자기 스스로의 자료를 가지고 연구 하는 것입니다. 지식은 무조건 많은 것이 좋지요.

 

지식, 장비, 기술. 이렇게 무기가 되겠네요.

 

그리고 무기를 다루거나 호신용품을 다루거나할때도 무조건 경험과 행동으로만 무의식을 단련하시기 바랍니다!

 






  • 블레이징
    17.02.25
    워 게임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무의식적인, 몸에 각인된 머슬메모리만이 전투상황에서 튀어나오는 법 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1896 솔직히 일본에 있는 한국쓰레기들 정말 싫다 2 new 프리글루텐 284 5 2017.02.05
21895 헬조선을 바꿀려면 나라를 트럼프의 통치권으로 떠 넘겨라. 17 new 기무라준이치로 284 6 2017.01.28
21894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대치 끝에 연행·철거... 6 new 진정한애국이란 284 6 2016.12.28
21893 한국사람의 문제점... 대화가 안된다. 1 new 하오마루5 284 3 2016.11.23
21892 조센 징은 인구의 거의 대다수가 아주 기본적인 수준의.txt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84 6 2016.11.23
21891 철학에 대해서 조금만 말하자 -2-(이게 본문) 2 new john 284 4 2016.11.20
21890 한국보다 모든게 낮아도 심리적으로 살만한나라 추천좀요(장문 10 new 모르면쫌! 284 2 2016.11.16
21889 내 주장에서 중요한 부분만 이야기 해 준다 60 new Delingsvald 284 2 2016.10.07
21888 여기 사이트에도 왜캐 우익들이 많은가요? 16 new 평등 284 3 2016.10.04
21887 이정현 "이게 나라입니까" 질책..콜레라·식중독 긴급 당정(종합) 4 new 기무라준이치로 284 9 2016.08.27
21886 아래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허성도 교수의 강연 녹취록에 대한 생각 4 new 국밥천국 284 2 2016.08.10
21885 헬ㅈ센 정부의 뜻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1 new 생각하고살자 284 3 2016.08.10
21884 대단치 않더라도 자기 깜냥을 넘어서 보자 17 new 국밥천국 284 7 2016.07.19
21883 인공지능이 빨리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13 new Aliceinwonderland 284 7 2016.06.17
21882 어느 피곤한 고3의 하루 2 new SenBonSaKura 284 6 2016.06.09
21881 세계 최초의 장편소설을 지은 국가...일본...겐지모노가타리(by 무라사키 시키부) 1 new aircraftcarrier 284 3 2016.05.11
21880 warning! 암유발 주의! (소음문제) new 새로운삶을시작 284 3 2016.03.31
21879 솔직히 노약자석 삭제각 4 new 한국인더트랩 284 6 2016.03.14
21878 조금만 더 참으면 행복해질까 | 노오력의 경제학.. 2 new 진정한애국이란 284 4 2016.03.04
21877 사드배치하면 안되는이유 3 new 명성황후 284 1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