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가 극한까지 발전했을 때가 공산주의라는 소리를 들었음..이 말이 정확하진 않은데 이런 뉘앙스였네요.
이게 저 고딩때 선생인지 인강이었는지 기억은 제대로 안남.
이게 가능한 소리임?경제학에 까막눈이니 원..
덧붙여서, 그래서 북한은 제대로된 공산주의도 아닐뿐더러 자본이 워낙에 없어서 공산주의가 될 수없다고 설명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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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말 들은 적 있다.자본주의의 끝은 결국에 공산주의일거라는 말.소련이 망하게 된 이유는 자본주의가 발전되야 밑 바탕으로 자본이 쌓여서 그 쌓인걸로 어느정도 먹으며 사는데 소련은 당시 군사무기 외에는 딱히 가진 것도 없었고 부족함에 따른 부정부패도 일어났으니. 북한은 애초에 공산주의가 아닌 그냥 조선왕조에서 왕 없는 조선의 연장선이지않을까.어쨋든 돼지 조부 김일성은 조선 되찾겠다고 무장 독립운동 활발히 한 인간이었으니까 이씨 왕조는 망했으니 김씨 가문으로 이씨 일가가 망친 조선을 통치한다는 생각이겠지.결론은 자본주의가 끝을 향할때 재벌들에게만 부가 잔뜩 쌓이다 못해 넘쳐 흐르게 되면 일반 서민들은 기계에 밀려 노동도 못하니 수입이 없어서 죽으려할때쯤 분명히 혁명을 일으키고자 할거고 그걸 잠재우기 위한 방법이 축적된 부를 동일하게 나눠주는거고 재벌은 기계들이 노동을 하니 어쨋든 끝 없는 수입이 생기니까 걱정 없고... 이런게 이상적인 공산주의 아니려나.. 여유있는 자가 나머지를 먹여살리는 구조.사회주의는 일 하지 않는 자에게는 나눠주지도 않는 선별적인 분배라면 공산주의는 모두에게 조건 안따지고 나눠주는 보편적인 분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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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요즘 말하는 4차 산업혁명즉, 자동화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완료 되고 인간이 노동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되는날이 오면 마르크스가 말한 준 공산주의가 실현되거나 아니면 영화 엘리시움처럼 되거나 아니면 노동에서 해방(?)된 다수의 쓸모없는(?) 잉여 인간들을 처분하던가 매트릭스처럼 다른 소모품으로 이용하던가가 될거라고 생각들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쪽이 될것이라고 암울한 미래를 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인공지능이 소수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풍요를 누리던 소수 기득권도 인공지능에게 파멸당하던 스스로 내어주던 새시대의 역사와 진보를 이어가지 않을런지. 아마 그게 물질의 진화,순환의 우주의 섭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암울한가요 전 인간이란 존재를 높게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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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들 뭔가 잘못 알고있네? 자본주의는 그럼 공동체 의식 없이도 된다고 생각하냐? 자본주의야말로 개인이 공동체를 위해 해야하는게 많은 시스템이다. 자본의 순환이 없이는 국가경제는 몰락하고 마는데, 그 자본의 순환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정체되는 시기와 장소에 운 좋게 있었던, 순환해야 할 자본을 집어삼킨 운 좋은 새끼들이 공동체를 위해 자본을 순환시켜야 하는거다. 근데 자본주의는 그걸 강제할 근거가 없잖아.사회주의는 그걸 아예 강제해버리지. 애초에 개인이 운 좋게 집어삼킨 자산을 운 좋은 돼지새끼로 간주하고 몰수하고는 사회에 환원시켜버리는 시스템인데 오히려 헬조선에 더 맞는 제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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