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돈벌어서 취업하는 지옥의 나라

oldberry1800
17.02.22
조회 수 471
추천 수 6
댓글 14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449%2c0000124259&aid=0000124259&mode=LSD&oid=449&sid1=102&backUrl=%2ftvMainNews.nhn%3fpage%3d1&light=off

 

돈벌어서 살아야 하는데, 취업준비하고 있다니...

쯧쯧 헬센진들 때문에 우리 청년들이 번 돈으로 취업한댄다...

죤나 어이없네, 썅.

 

역시 헬좆센입니다.






  • 블레이징Best
    17.02.22
    4
    왜이러냐 아마추어같이 ㅋㅋㅋ 학교다니면서 집에 생활비 없어서 휴학하고 돈벌어 본 적도 없나? 취업준비하면서 계약직으로 만능시다테이너 안해봤냐? 택배 상하차도 안해봤냐? ㅋㅋㅋ 그게 헬맛이고 그게 지옥이지.
  • 블레이징
    17.02.22
    4
    왜이러냐 아마추어같이 ㅋㅋㅋ 학교다니면서 집에 생활비 없어서 휴학하고 돈벌어 본 적도 없나? 취업준비하면서 계약직으로 만능시다테이너 안해봤냐? 택배 상하차도 안해봤냐? ㅋㅋㅋ 그게 헬맛이고 그게 지옥이지.
  • oldberry1800
    17.02.22
    1
    저같은 경우, 고졸이고 편의점이랑 식당알바, 웹디자인 인턴 2개월 정도 했습니다.
  • Nootropic
    17.02.22
    1
    전 포기햇삼. ㅈㅈ
  • oldberry1800
    17.02.22
    0
    글쿤요.
  • 나랑 비슷하네
    17.02.22
    1

    나도 고졸이라 정말 힘들다.요즘은 대졸 고학력 사회라 가방끈 짧은 중.고졸은 진짜 아예 갈때가 없더라.

    거기다 요즘은 대학나와서 헬인데 학력낮은 중.고졸은 진짜 특히 헬이야.

    학벌주의가 사실 사회를 망쳐놓기도 해. 학력 상관없이 서로가 존중 밨고 다양한 직업으로 가야 하는건데.

    사회적 지위가 낮은 중소기업이나 비정규직은 워낙 비인간적인 대우를 밨으니 정부에선 개선할 생각도 아예 없어 보이고.

    그러니 전부 대기업 을 가기위해 대학으로 몰리지.

    전부 고학력 고 스팩이니 대졸들도 취업은 커녕 자리에 밀려서 알바하는경우가 파다해.고졸은 질안좋은 비정규직 중소기업 밖에 없는거 같아.나도 오랫동안 세상과 등진채 백수 생활을 하고있다.

    이사회에 환멸과 염증을 느낀다.

  • Nootropic
    17.02.22
    1
    저도 같습니다.
    종종 무능력자,사회낙오자 라는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동시에 저도 제 자신이 그런존재라는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학생때. 학교내에서 하는 수업중 80%정도가 쓸모없는것이라 생각했었고 당연하고 뻔한걸 가르치는 선생과 그걸 열심히 듣는 학생들이 한심하게보였습니다.
    재화를 버는 수단도없고 노동도 안하는 저는. 재화가 없기때문에 최소한의 소비만 하며 삶을 지속하고있습니다. 뭐.. 자랑스러운 글은아니지만 어쨋거나 삶은 유지해야하기때문에 조센.징들의 틀에맞춰 대학을 가거나 취업을 할수밖에 없겠네요.. 별거아닌데 댓글이길어서 죄송합니다
  • oldberry1800
    17.02.22
    0
    이곳은 헬센진 비판하고, 우리의 참담함을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곳입니다. 댓글 길게 작성하셔도 Okay

  •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17.02.22
    1
    한 가지 간과한 게 있는 게 이제는 대학마저 안 간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어차피 대학 들어가 봤자 휴학 때리고 공무원 한다고 전부 노량진 몰려드는 데다가 제가 노량진 잠깐 생활했을 때 제일 충격적인 게 수능 바로 끝난 고딩들이 공무원 학원 등록하러 오는 걸 봤을 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 학생 선택이니까 면전에서 하지마라 할 수는 없겠지만 정상적인 나라에서 일어날 일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수업 들을 때 수능만 바로 마치고 노량진에 온 공무원 준비생들이 일부 있었긴 했는데 수능 끝나고 대학 바로 가봤자 흔히 말하는 대학 캠퍼스 낭만 이딴 건 없던 지 오래라는 걸 잘 안다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도 대학 도서관 가끔 가 보았는데 이거는 고시원인지 대학 도서관인지 모를 정도로 대부분이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책 쌓아 놓고 있는 더 보면 이 나라는 진짜 망했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고등 교육을 연구하라고 해서 왔더니 대기업  간다고 졸업장 따거나 공무원 시험 본다고 고등학교(중등 교육) 과정만 달달달 암기하는 병신짓을 하는데 이게 대학이냐 싶기도 하고 나라가 발전하겠냐 이겁니다. 이제 어느 정도 개념 있는 고딩들은 대학도 가지 말아야 한다는 걸 인지하고 노량진에 공무원 학원으로 걸어들어가는 걸 보면 대기업도 이미 두산 명퇴 사건 이후로 폭망했기에 그렇다고 봅니다.
  •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17.02.22
    2
    그 뿐만이 아니고 돈 벌기 위해서 돈을 쏟아 부어야 되는 게 공무원 준비가 있죠. 미래에 본전 뽑기 위해서 지금 투자해라 이런 식으로 매도하고 있는데 공무원 시험 때문에 단기학교니 에듀윌이니 해커스 이런 새끼들 사기업만 좋아 뒤지게 생겼고 단기는 노량진 다 해쳐먹어가고 있는데요 뭘. 머리 된다 하는 놈들은 개나소나 공무원 해야지 하면서 헬조선 내에서만 대강 20만 명이 지원했다는데 이게 앞으로 멀마나 늘어날 지 장담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막말로 100만명 이라고 해도 이상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게 진실일 거 같가도 하고요. 애초에 취업하기 위해 돈을 버는 것부터 시작해서 취업하기 위해 암기 달달달 해야 하는 이딴 쓰레기 유사국가가 정상적인 나라라고 하면 그 새낀 미친 새끼라고 봅니다.
  • ㄹㄹㄹㄹㄹㄹㄹㄹ
    17.02.22
    1
    봐바, 그 20만명 모두가 공무원에서 떨어지고, 알바도 안되고, 되도 열악한 환경이라면?

    단체 폭동만이 예약이다.

    무기준비하고 청년단 설립해서 새로운 무장세력을 만드는게 자연수순이짘ㅋㅋㅋㅋㅋㅋㅋ

    다 같이 죽자 한국 한바퀴 
  • oldberry1800
    17.02.22
    0
    그럽시다!
  • Kaboyi
    17.02.22
    1
    프랑스라면 벌써....
  • oldberry1800
    17.02.22
    0
    대혁명이..일어났죠.
  • 번데기
    17.02.22
    1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해서는 좋은 푸시와 관리를 받아야 되니.. 참 아이러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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