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안녕하세요 형님들 여기가 처음이라 이런 글을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혼자 끙끙대기에는 너무 답답하지만 어디 고민을 털어놓기도 힘들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20살 청년입니다. 학교는 공고 전기과를 나왔고 자격증도 나름 소지하고 있구요. 처음에는 대학가는 것보다 일찍 부터 일해서 돈도 벌고 기술도 배우는게 훨씬 좋다는 교사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희망찬 마음으로 좆소에 취업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노예와도 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일했고 돈도 적고, 야근과휴일근무는 거의 매주 있었고요....

 

당초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2~3년 열심히 일해서 기술과 경력을 쌓자! 였던 것인데 지금은 1년 버티기도 힘들거 같은 하루하루네요. 그래서 지금 나름대로 몇가지 계획을 짜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체적으로는 일단 자동차 정비쪽에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 정비 기능사를 취득하고 그쪽 관련 전문대를 갈까도 생각중인데 대학은 제 성적이 높지 않은것도 있고 아직 갈지 안갈지 모르겠네요....재수를 하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가 가능할지모르겠고....횡설수설 쓰느라 읽기에 좋은 글은 아니지만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고요.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44 0 2015.09.21
10645 산후조리원에 대해 토론해봅시다 newfile 노인 36 0 2018.06.23
10644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법. 2 new John 46 0 2022.10.11
10643 산은 '1000억 담보'에 마음 돌린 국민연금..대우조선 '회생의 길' 6 newfile CARCASS 143 2 2017.04.17
10642 산유국들과 미국이 힘싸움을 하는게 아니지. 미국이 아주 신용을 잃은 것이지. 3 new John 33 1 2023.01.24
10641 산유국 버러지들의 콧대를 꺾는 법. 3 new John 46 2 2022.12.20
10640 산업화세대 , 486세대 하는말이 우리들 덕분에 요즘세대들이 편하게..... 9 new 탈죠센선봉장 493 5 2015.10.31
10639 산업화.민주화세대가 둘다 퇴장하는시점이라 new 킹석열 13 1 2022.02.07
10638 산업화 노인들 이대로 죽으면 불명예 퇴진이다 1 new 살려주세요 139 3 2015.11.02
10637 산업진흥공단 채용에 여당 실세 개입 의혹 2 new 괴괴나사 250 2 2015.09.13
10636 산업수요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통화체제=동본위제 new John 19 1 2023.10.26
10635 산성의 나라 조선 txt. 2 new 탈죠센선봉장 415 7 2015.12.05
10634 산모가 자연분만 무조건 고집하다 잘못 되니 4억소송...패소 1 new 헬조선탈조선 323 4 2015.11.25
10633 산 신발 & 사고 싶은 신발.JPG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92 0 2018.05.07
10632 삭발하는 게 어때서? new 노인 37 0 2018.10.04
10631 사후 세계는 없다고 이 병신새끼덜. 2 newfile John 47 1 2022.06.03
10630 사후 부실처리 → 사전 혁신.. 상시·선제적 구조조정 1 new 기무라준이치로 62 0 2017.12.08
10629 사후 보도관제에 대한 합의에 의한 댓가성 금품지급은 금지되어야 된다. 그리고, 이 것이 원청에도 적용되어... new DireK 35 1 2018.12.24
10628 사회진화는 분명히 더 많은 쪽수를 수용할 수 있는 체제를 뜻한다. 그래서 80억의 인구가 된 것인데 대세에 ... new John 50 0 2022.11.23
10627 사회지도층 새끼들도 우울하니까 분배가 안된다 2 new 살려주세요 194 5 2016.07.12
10626 사회주의자라는 서울 그지 개새끼덜이 울산과 경상도 기반의 민주노동당을 와해시켰지. 개자슥들. 1 new John 55 7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