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안녕하세요 형님들 여기가 처음이라 이런 글을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혼자 끙끙대기에는 너무 답답하지만 어디 고민을 털어놓기도 힘들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20살 청년입니다. 학교는 공고 전기과를 나왔고 자격증도 나름 소지하고 있구요. 처음에는 대학가는 것보다 일찍 부터 일해서 돈도 벌고 기술도 배우는게 훨씬 좋다는 교사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희망찬 마음으로 좆소에 취업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노예와도 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일했고 돈도 적고, 야근과휴일근무는 거의 매주 있었고요....

 

당초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2~3년 열심히 일해서 기술과 경력을 쌓자! 였던 것인데 지금은 1년 버티기도 힘들거 같은 하루하루네요. 그래서 지금 나름대로 몇가지 계획을 짜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체적으로는 일단 자동차 정비쪽에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 정비 기능사를 취득하고 그쪽 관련 전문대를 갈까도 생각중인데 대학은 제 성적이 높지 않은것도 있고 아직 갈지 안갈지 모르겠네요....재수를 하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가 가능할지모르겠고....횡설수설 쓰느라 읽기에 좋은 글은 아니지만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고요.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51 0 2015.09.21
24293 한식의 실패요인. 8 newfile 블레이징 279 5 2017.04.29
24292 한식의 문제점 : 고사리 같은 잡초 1 new 노인 38 0 2023.01.01
24291 한식을 이용해 홍보하는 한국인 문제점 new 노인 7 0 2023.05.04
24290 한식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new 노인 45 0 2017.09.12
24289 한식은 개돼지들이 처먹는 사료로 쓰기에나 적합한 쓰레기 폐기물 입니다. 5 new 볼온한개인주의자 771 5 2016.12.03
24288 한식에 대한 고찰 1 new 노인 87 0 2017.04.29
24287 한식과 똑같은 음식 3 newfile 노인 200 3 2017.04.29
24286 한식과 결합을 시도 해보아도 좋은 음식 8 newfile 노인 168 1 2017.04.28
24285 한식 요리 유래의 왜곡 1 new 노인 116 1 2017.10.01
24284 한식 세계화 실패 이유 32 new 노인 528 5 2017.02.23
24283 한서희 결국 익절 선언.jpg 3 newfile 헬조선알리미 122 1 2018.05.22
24282 한상균위원장 1 new 주입식교육시발 129 1 2015.12.06
24281 한상균위원장 1 new 주입식교육시발 88 2 2015.12.07
24280 한상균 위원장 기자회견 전문 1 new 열심히발버둥 134 3 2015.12.11
24279 한빛초교 연필 상해 사건과 자력 구제론 1 newfile edrkczo 74 0 2018.07.19
24278 한부모 가정, 고아보다 부모가 문제 있는 자들이 자녀에게 해악을 준다 new 노인 31 7 2022.02.14
24277 한복이 위험한 옷인 이유? 9 newfile 노인 178 1 2017.09.30
24276 한번쯤은 이런생각 해봤는데요. 4 new 이거레알 154 5 2016.09.21
24275 한번씩 생각나는 이야기네요 1 new 헬스럽네요 83 4 2017.04.02
24274 한번만 마음을 열어주세요..원망만 남은 장애인학교 토론회... 8 new 진정한애국이란 114 4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