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는 여자들이 심각하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
여자니까 아이 키우는 마음 이해해줄 거야!!
여자니까 엄마 마음 알아줄 거야!!
라는 착각인데 얼마나 무식하고 미개하고 열등하면 이런 착각에 빠져 지낼까요.
그러니 2012 대선 때 그딴 착각에 빠져서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박근혜에게 투표하는 병크를 저질렀죠.
미혼 여성들이 아이 키우는 엄마 마음 알아주던가요?
미혼 여성들이 육아에 관심 많고 엄마들 이해해주고 하던가요?
이런 여자들이 다니는 회사의 미혼 여성 상사가 아이 엄마라고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던가요?
제 기억으로는 조선족들이 베이비시터 하면 돈 잘 번다고 식당일 그만두고
어린이집 추첨이니 합격이니 경쟁이니 하는 말이 나온 게
이명박 정권 때 무상보육 나온 이후로 그렇게 된 거 같은데....
애 키우는 엄마들은 기억해둬야 합니다.
부잣집에서 자란 골드미스 미혼 여성보다는 애 키우는 기혼 남성 쪽이 애 키우는 사람 마음 이해해줄 겁니다.
미혼 여성 대통령이 아이 엄마 생각해줄 거라니.
골드미스 여성 관리직 사원이 아이 엄마 사정 배려해주는 소리들 하고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