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이 억울하다
기쁜일보다 슬픈일이 많고
슬픈일보다 억울한 일이 많다
누군가 나에게 피가나는 상처를 주었을때 보다
누군가 믿음에 대해 배신당한 상처가 크다
우리엄마 는 참 이상한 사람이다
낯선이들에게 나의 실수와 부끄러운점을 비웃으며
조롱하며 아니 그냥 미친사람 같다
기억력이 치매에 가까워 항상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면
주위사람에게 왜 물건을 훔치냐고 소리지른다
그리고 잘못을 저질러도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하지
않는 사람이고 본인 기분이 나쁘면 괜히 시비를
걸고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른다
배운것도 없고 무능하고 돈많은 부모밑에 자란
철없는 청소년딸 같은 느낌?
장점이라면 정이 많아서 주변사람과 쉽게 친해진다는점
우리아빠는 장애인이다 몸이 아픈걸 인식하고
항상 무엇을 시킨다 3분마다 시키니 짜증이난다
권위적이고 무능하고 시킬줄은 알지만 효과적으로
일을 시킬줄은 모른다
집안이 아주 몹쓸 집안이다
교육비 대준다는데 맨날 생색내고 비교질하며
되도않는 1950년대 사고방식을 강조하질않나
태어날때부터 인생에 도움이 하나도 않되는 사람들이다
사는게 시궁창이다 모든걸 하나하나 나의 빈손으로
이루어야 한다 사는게 힘겹지만 약한자에겐 더욱더
잔인한 대한민국에서 오늘도 나는 죽지 못해 살아간다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
아이가 자살한 부모들이 하는 말이
우리 아이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줄 몰랐다고..
이 무슨 미친소린가 가해자가 피해자를 괴롭히며
피해자가 힘들어서 자살할줄 몰랐단다..
되먹지 않는 부모자격도 없는 너무나 많은 인간들이
나이를 헛처먹고 자신의 기분으로 애를 싸지른다
그 애는 못배운 부모밑에서 더러운꼴 많이 보며
살아가겠지
그리고 그 아이도 자신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
그대로 대물림 하고 잇겠지
한국에 정상인이 어딨냐 정상인 인척 하고 살아가는거지
미친놈들의 소굴속에서 정상인은 이단아 다
스스로 정상인을 배척하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착각하고
이룬세상 에서 대한민국의 사회는 미친사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