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민족주의진짜싫다
17.02.16
조회 수 483
추천 수 3
댓글 5








MK News - 어렵게 박사 따도 별 볼일 없네 (링크)

 

"학원 강의, 과외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하며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시간강사 자리도 많지 않지만 구한다고 해도 제대로 대접도 못 받는데 내가 이러려고 박사를 했나 자괴감이 듭니다."(이달 문학박사 취득 예정인 최 모씨·33) 

"인문·사회보다는 취업하기가 그나마 낫다는 공학 분야지만, 11명 동기 중에서 2~3명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주로 국책 연구소를 선호하는데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이달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심 모씨·32)

 

민족주의진짜싫다 왈: 인문계 졸업자도 사람이다.






  • 위천하계
    17.02.16

    박사 해서는 안될것같은, 학자 마인드가 잘 안맞는 사람인데도 박사 받는경우가 많죠.

    박사학위 디펜스를 하는데 (교수들 몇명에게 자기 연구를 발표하고, 학위받아도 되는지 심사하는 자리)
    교수가 "학자로서 궁금해져서" 몇가지 물어보고, 한마디 툭 던지는 그런것들을 "교수가 나를 깠다" 고 여기는 사람,

    교수가 몇마디하면, 자신의 연구 경험 + 지식 + 합리적인 추론으로 그걸 반박하거나 대응하면 될텐데
    교수가 몇마디하는 그걸 "꾸중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센진 특유의 (갑/을 관계에서) "을의 자세" 그러니까 굽신거리고, 사죄하는 자세로 교수를 대하는 사람, 등등

    학자들의 문화에 맞지 않아보이는 사람들도 노오오오력해서 박사학위를 받죠.

    물론 그게 푸대접과 부족한 일자리에 대한 이유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최적화가 되지 않은, 갈길이 머나먼 사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地狱
    17.02.17
    한국인문학은 갈라파고스화되어 답없는 집단. 
    노동시장에서 과포화상태인데도 너무 많은 공급을 멈추질 않는 기형 교육시장.
  • 최근에 아는 사람 대학 졸업식 갔다 왔는데 참 하는 짓거리 보면 유럽에서는 벌써 사라진 졸업식이라는 쌩쇼를 왜 하는지 모르겠더라. 졸업식이라는 것도 모여서 상장 같은 거 주고 박사모에 있는 술(마시는 술 말고 머리에 달려 있는 줄 같은 거)이 오른쪽이면 고졸이고 상장 받고 왼쪽으로 넘어가면 대졸이란다 미친 새끼들. 더 웃긴 건 졸업식 한다고 하면서 부모 친척들 오게 만들고 하는 일이 그냥 사진만 ㅈ나게 찍어대는데 센징이들이 관광 가서 한다는 짓거리가 거의 사진만 찍어대는 거 아닌가? 왜 셀카봉이 나왔겠나 이거다.

    결국에는 그런 미개한 짓거리를 하면서 마무리하는 것부터가 미개하고 애초에 졸업하기 위해서 평군 4년간 개고생 한 것도 보면 조별 과제는 조장만 하는 거다 같은 병림픽도 일상이고 말도 안 되는 과제 폭탄에 공무원 준비만 하는 대학 도서관을 보면 진짜 졸업할 마음이 싹 사리지더라.

    아무튼 개인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대학원까지 마친 박사가 저정도면 석사, 학사(그냥 4년제만 마치면 주는 학위)는 짐승 이하라고 해도 할 말이 없겠네. 역시 미개한 헬조선이니까 가능하지.
  • 교착상태
    17.02.17
    조센의 박사는 푸대접 받아더 뒨다.

    그 박사가 무엇을 했고 하고있나?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뭔짓울 하고
    대학 강사의 수준이 어떤지를 생각해 봐라.


    그러면 답이 바로 나온다.

    그러기에.이런거에 신경쓸 가치가 없다
  • 전설의레전드 소설책
    17.02.17
    나라 가 안좋아서 푸대접을 밭는거에요 나라가 좋은곳이면 푸 대접을 밭겠나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894 0 2015.09.21
10359 한경 이 개새키덜 ㅋㅋㅋㅋ 1 new 헬조선극혐 193 1 2018.12.26
10358 남부한인들을 이간질 시키려고 공공연히 주작하는 고대사. new Direk 258 0 2018.12.26
10357 자기 자식에 대해 아동학대를 하는 부모의 비율이 100%. 남한 학교에 보내는거 자체가 극도의 아동학대.ㅎ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38 0 2018.12.26
10356 원래 미국이 남한 농업국가로 두려햇다던데 어케 산업화 해부렷노? 머임?ㅗ 1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59 0 2018.12.26
10355 헬조센식 당일배송 2 new 좆센징마귀박멸 374 1 2018.12.26
10354 자한당이 버러지인 이유. 4 new Direk 283 2 2018.12.26
10353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는 행위가 도덕적으로 틀림? 4 new 쿠소춍 267 1 2018.12.26
10352 4chan이라는 사이트에서 정치적 올바름이 싫다며 예쁜 여자 이야기 하지만 2 new 노인 219 0 2018.12.26
10351 그냥 포기하는게 낫지않겠냐. 4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261 0 2018.12.26
10350 현실장벽을 만났을때.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265 0 2018.12.26
10349 헬조선 비만 규제 정책의 문제점 1 new 노인 238 0 2018.12.26
10348 야 이민이 잘 되던 때가 언젠데 지금 헛소리 하냐?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봐라.) 10 newfile Direk 334 2 2018.12.26
10347 한국의 자칭 우파와 개독 우파들이 자유를 내세울 자격이 없는 이유 (퍼옴) 1 new 노인 258 0 2018.12.26
10346 이민에 대한 분석. 5 newfile Direk 321 1 2018.12.26
10345 미국이민과 관련해서 남괴군에 대해서 알아야 할 진실. new Direk 277 1 2018.12.26
10344 나무위키는 Rationalwiki보고 진보좌파에 치우쳤다고 헛소리를 합니다. 3 new 나키스트 476 1 2018.12.26
10343 극우파들은 공산당, 노동당이라는 당명가지고 사회주의 국가라는 헛소리를 하지만 1 new 나키스트 329 1 2018.12.26
10342 소련이 망하기전에 . 4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769 0 2018.12.26
10341 나도 이젠 모르겠다 . 1 new 헬조선은언제나아질까? 277 0 2018.12.26
10340 소련의 멸망과 미국의 단극에 관한 단상 2 new Direk 732 1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