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국인들은  사람과 적당히 거리를 두며 서로 예의를 지키면서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는 것을 못한다

 

한국인들에게 사람과 친해진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적이고 중요한 내밀한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인들에게 친한사이란 예의라는 것이 없고 함부로 다가서는 것을 뜻한다

 

그것이 성공하면 친구가 되는 것이고 반대로 거기 실패하면 원수가 된다

 

한국인의 인간관계는 항상 극단적으로 결말을 맺는다

 

한국인에게는 대등하다는 개념이 없고 머리속에 누가 위고 아래냐 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하관계 정립이 안되면 한국인들은 불안감을 느낀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사람을 만나면 호칭부터 정리하려고 든다   

 

형이냐 동생이냐 언니냐 동생이냐 이게 한국인에게는 목숨보다 중요하고 가끔 살인도 한다

 

외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주변국과 역사상 단 한번도 대등하게 적당한 친분관계를 오래 유지한 적이 없다

 

중국 일본과 매번 그런식이다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지 못하고  한쪽이 반드시 형이나 언니가 되어야만  진짜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는  한국인 특유의  세계관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 ㄱㄴㄷ
    17.02.16
    적극 동의합니다. 특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다." 라는 점이 정말 맞습니다. 세상 만사 무엇이든 균형과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논리는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의 거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사람 사이의 거리는 가까운 듯 먼 듯, 먼 듯 하면서도 가까운 듯 지내는 거리가 가장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관계를 맺는 방식을 보면 대체적으로 인간관계의 거리를 극단적으로  좁히거나(너무 좁혀서 부딪혀 갈등이 일어나고) 또 반대로 극단적으로 거리를 멀게 합니다(너무 남보듯이 하고 지나치게 무관심해집니다.) 이 거리 유지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지가 대가리가 대고 접대받는걸 좋어하지 그리고

    자기식대로 맞추고 훈육시키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으로 자기입맞에 맞는대로 따라주길 바라지 안그러면

    눈치주고 갑질하지 ㅋㅋㅋㅋㅋ그게 한국인의 특징이지 그러면서 지가하는건 그럴수 있지 ㅋㅋㅋ
  • 비실비실
    17.02.16

    맞는 말씀입니다

    "한국인에게는 대등하다는 개념이 없고 머리속에 누가 위고 아래냐 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하관계 정립이 안되면 한국인들은 불안감을 느낀다

    따라서 한국인들은 사람을 만나면 호칭부터 정리하려고 든다 "

    여기서 한국인, 사람 을 "개"로 바꾸고 호칭은 "서열"로 바꿔도 큰 위화감이 없을 겁니다

  • 위천하계
    17.02.16
    +
    female-human-friend (여자친구 말고, 여자사람친구.) 이런 관계를 만드는것도 잘 못하는듯.
    센진들의 섻섻에 대한 독보적인 집착 때문인지, "여자친구가 아닌" 이성과의 긴밀한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음.
  • 현재 비정규직입니다... 그러나 정규직 중 저보다 직급 높은 분들 제외하곤 나보다 동일한 직급 사람을 내 상사로 생각 안하고, 새로 들어온 신입정직원도 내 후임으로 생각 안합니다... 내 입장에선 동급(이하)의 정직원은 모두 그냥 공평하고 동일하다고 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55 0 2015.09.21
25593 주가조작=패가망신…'죽어야' 감옥에서 나오는 미국 ㅋㅋㅋㅋ 김건희 면피용. 한국의 본질이 바뀐... new John 29 0 2023.07.15
25592 양당 버러지새끼덜에게 무려 2000조 부채재배나 당하고서도 또 찍을 병신같은 국민 버러지새끼덜. new John 20 0 2023.07.14
25591 인도 한 회사에서 AI 쓰겠다며 직원 해고 했다 new 노인 26 0 2023.07.13
25590 매일경제가 임금 증가에 대해 헛소리하고 있다 new 노인 12 0 2023.07.13
25589 유승준이 한국 온다 new 노인 18 0 2023.07.13
25588 저출산은 합당하다. 닥치고 빚이나 전가해서는 돈의 노예로 만들려는 정부에 대한 합당한 경제행위이다. new John 70 0 2023.07.13
25587 푸틴 둘째 딸 버러지년 100세까지 마트 캐셔하긋네. 하이고 배야. 2 new John 26 0 2023.07.13
25586 푸틴 둘째딸이 뱀파이어 시술 받았다고 한다 new 노인 15 0 2023.07.13
25585 맨슨 패밀리 일원 한명 가석방 new 노인 4 0 2023.07.13
25584 고딩엄빠 본 소감=무자식이 상팔자다. new John 32 0 2023.07.13
25583 푸틴의 딸들 버러지년들은 말년에 런던의 러시아 슈퍼마켓에서 캐셔나 할 듯. 1 new John 25 0 2023.07.13
25582 한국에서 구직 존나게 어려운데 개소리하는 정치인 버러지새끼. new John 37 0 2023.07.13
25581 실업 급여가 싫다는 어느 정치인 newfile 노인 14 0 2023.07.13
25580 현재 한국 40대들이 오래 일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1 new 노인 24 0 2023.07.13
25579 북한과 통일 하려면 new 노인 10 0 2023.07.13
25578 6시 내고향과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은 명백한 사기꾼 new 노인 33 0 2023.07.13
25577 한국에서 큰 물에서 놀아야 하는 이유 new 노인 15 0 2023.07.13
25576 보지년의 영어사대주의의 언어학적인 근거. new John 51 0 2023.07.13
25575 조폭회사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했으니 요지랄이지. ㅋㅋㅋㅋㅋㅋ 하이고 배야. newfile John 19 1 2023.07.12
25574 중국은 이미 AI 용 CPU를 개발했다고 칸다. new John 26 0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