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말레이시아서 피살
북한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 사진은 2007년 2월 11일 베이징 공항에 나타난 김정남의 모습. [AP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이 현지시간 13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고 정부 소식통이 14일 밝혔다. 한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유력시됐던 김정남은 2001년 위조 여권을 갖고 일본에 입국하려다 적발된 사건 이후 권력에서 밀려나 마카오와 중국 등지를 옮겨가며 '자의 반 타의 반'의 해외생활을 해왔다. 2001년 5월 김정남은 아들 및 두 명의 여성을 대동하고 도미니카 가짜 여권을 소지한 채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국에 입국하려다 체포돼 추방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033778&isYeonhapFlash=Y&rc=N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니들 지금 뽕쳐먹고 니가 국뽕이니 니가 일뽕이니 할 때라고 생각하냐? ㅋㅋㅋ
우린 좆됬어 새끼들아. 저게 지금 뭔뜻인지 이해 안되지?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잘 들어라.
김정남은 북한에서도 온건주의자였다. 한국과 일본 등의 국가들과 국경을 열고 경제적 협력을 통해 주체사상은 유지하되 자본주의의 장점을 받아들여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나아지게 해 주고 동시에 부국강병을 꿈꾸자는 생각을 가진 김정일의 후계자였다. 김정일은 그런 지 맏아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 김정일은 만일 김정남 말대로 하게 된다면 해외투기자본이 북한을 잠식할거라 생각했거든. 그 결과 후계자는 모두들 알다시피 김정은이 됬지.
김정은은 좀 많이 또라이다. 다들 알겠지만 김정은은 자신의 위태로운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기 위해 남한을 이용해서 북한 내 위기감을 고조시키면서 자신을 중심으로 결집시키고, 동시에 자신에 반하는 세력들을 모조리 숙청하는 등 공포정치 + 남풍주작질을 일삼으며 전쟁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북한 내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김정남은 북한 정권에 큰 위협을 가하는 존재인 것이다. 다행히 중국 공안이 지금까지 김정남의 뒤를 봐 주면서 북한이 김정남이라는 카드를 가진 중국의 눈치를 보며 극단적인 선택 즉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헬조선 내의 THAAD논란과 친중세력들이었던 박근혜, 최순실 등의 내란모의세력이 갑작스럽게 노선을 변경하여 개판을 치고 있고, 조만간 AN/TPY 2레이더가 헬조선에 배치되면 중국의 인민해방군 전략로켓군이 미사일은 커녕 야구공이라도 하늘위에 던졌다가는 그 위치들이 죄다 노출되게 생겼으니 중국도 헬반도의 평화라는 것이 사실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거다.
아니 씨발 잘 생각해보라고, 어떻게든 북한하고 남한 수교터서 사이좋게 만들고, 이러면 태평양 건너오는 물자들이 중국 지나서 TSR지나서 유럽까지 쭉 이어지는 세계 최대의 범지구적 물류라인을 구축하려고 했는데, 니들의 최후수단인 전략로켓군(ICBM 등의 전략자산을 다루는 인민군 부대)을 속속들이 다 볼 수 있는 가상적국인 미국의 전략자산을 갑자기 남한새끼들이 즈그나라에 배치한다고 생각해봐 존나 안빡치는지.
그 결과 중국은 더 이상 김정남을 보호하는 것을 그만둔거고, 그리고 오늘 김정남이 김정일의 경보(경호보위)대대원 2명에게 독살당한 것이지.
진짜 이제 헬조선은 얼마 남지 않았다. 서울있는 놈들이면 언제 화학탄 쳐맞고 죽을 지 모른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