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메르스 사태 당시 헬조선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자 이를 보조하고자 만든 집단입니다, 반정부 결사가 아닙니다. 지역 보건소나 경찰서 각 부서, 소방서 등의 유틸리티 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해두고 의심환자 발생시 곧바로 비상연락망을 통해 이를 전파하고 환자를 잡아두고 인수인계 하는 방식으로 시작된겁니다.
재난발생시 자신들의 생존지식과 장비를 토대로 생존자 거점을 만들고 사람들을 구하는 목적을 가진 집단입니다. 일종의 서바이벌 그룹이죠. 그룹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애초에 아무 생각 없이 외래종 들여 와서 토종이 죽어간다고 입방아 찧는 거부터가 잘못된 거 아닌가 싶다. 진짜 위험성을 몰라서 들여왔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그건 아닌 거 같고 그냥 들여 와도 괜찮겠지 하면서 방심한 결과인데 이제 와서 웅담이 나옵니다 하면 우루루 몰려와서 잡아가는 줄 알고 착각하는 게 센징이들이지. 나중에는 블루길이나 붉은귀거북도 몸에 좋다고 하거나 그런 이점 하나만 있어도 씨를 말리겠다고 하겠지. 아니다. 피라냐도 몸에 좋다면 대량으로 들여올 센징이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