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 초반이고.. 게임을 많이 좋아해요..
그런데 항상 우리가 흔이 부르는 '어른'이라는 분들은 왜 게임을 하는것이
아주 마약하는것 마냥 미친듯이 금지하는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그러면서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거는 뭐라 그러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요즘 게임이라는 것 자체가 어른들 세대의 게임과는 정말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과금을 너무 지나치게 요구하는 한국게임들 같은 경우에는 제가 뭐라 할말은 못하겠지만 (많은 한국게임들이 지나친 과금을 유도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는 게임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팀포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라이프 이즈 스트렌인지 등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팀포2 같은경우에는 9가지의 병과가 있고, 그리고 그 병과들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각각의 병과가 힘을 합치고 상황판단등을 하여 머리도 많이 쓰고 상황판단도 많이 하게되며, 팀들간의 호흡도 맞추게 되요..
못떠넘겨서 아주 미쳐죽는 대학 조별과제에서는 배우기 힘들 법한 팀원크나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 몇몇 보이는 게임들은 어떤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만든 게임이 꽤나 많이 보이는것같아요..
소설이나 책을 읽으면서 깨달으거나 배우는게 있듯이...
이야기 중점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또한 배울게 많다고 생각해요..
마치 이런거라고 생각해요.. 영화를 보면서 무언가를 배우듯 이런 게임을 하면서도 배울수도 있는거죠..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같은 게임처럼 말이죠..
아마 어른들이라는 분들은 게임하는것 보다 밥먹고 술먹는게 더 사회생활하는데 그리고 많은것을 배운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막 여자친구도 만들라는 말도 있고..
영화도 이해할수 있어요.. 그리고 밥먹고 술먹는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여자친구도 이해할 수 있지만.. 솔직히 데이트나 노는거는 돈이 들고..
막 제대로 놀거나 데이트하면 돈이 그렇게 깨지니깐 웬간해선 집에서 놀려고 하고..
여자친구 만나는 사람들보면 막 옷도 신경쓰고 해야하는데... 또 돈이 문제고..
어떻게 보면 가성비가 꽤나 높고, 게임에 따라서 배울것도 있는 게임을 왜 어른들은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지..ㅠㅠ
보니깐 글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ㅠ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논리적으로 틀린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