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제가 길거리에서도 갑과을을 정해야하고, 기싸움, 경쟁하기가 벌어진다고했죠?

 

한국 운전판이 지옥판, 전쟁판인건 그 누구라도 알겁니다.

 

그냥 성질 급하고 화가 좀 많다고 정의내릴 문제가 아닙니다.

 

운전하는데도 갑과을(분풀이해서 우위를점하기, 스트레스 풀권리 = 갑의 특권)을

정하고 이겨서 갑이되려고하고 경쟁해서 갑이되려고 하는겁니다.

 

왜 지는거 싫어한다고 하는 성격들 있잖습니까.  이겨보려면,

 

상대방을 배려해선 뒤통수맞고, 항상 상대방을 벌레취급해야 갑이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온라인게임 패드립도 똑같은 원리죠?

 

 

 

 

 

길거리도 마찬가집니다.

 

제가 모든종류의 좆같음에는 이유가 있다고 했죠?

 

전 이걸 전혀 몰랐습니다.

 

아니 길거리 다니면서 무슨 갑과을을 나누고 기싸움하고 눈치주고를 한다고..?

 

 

 

 

 

지인 중에 작곡 일하는 형과 고등학교 동창한테서 들은 얘기에요.

(참고로 둘다 흙수저 출신에 부모도움 없이 한국사회에선 굉장히 ㅅㅌㅊ인생임)

 

"저 새끼 막 노려보네 시발롬."

 

"저 아저씨가 끝까지 내 노려보면서 내 이겨보려고 하데"

 

그들과 대화하니까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바가 갑과을이었습니다.

 

 

 

 

 

 

전 모르고살아왔는데 그 말을 적용하고 길거리 걸어다녀보니까 

 

리얼트루 리얼팩트였어요. 

 

제 고통의 근원

밖에 외출하고 나갔다오면 드는 미묘한 좆같은 느낌,

 

방학때, 일 안할때 밖에 나가기 존나싫은 느낌 그 느낌의 근원지이자 "진짜이유"가 일차적으로 저거였어요.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 적용됩니다. 성격이 단순하고 둔감하고,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싫어한다고 쌩까지마세요.

 

아니 쌩까는것 까진 괜찮은데 너가 예민한거다 남들은 너한테 관심도 없다하고 

 

착각하게 만들고 사기쳐서 진짜이유에 직면하는걸 막지 마세요. 

 

 

 

 

이 사기치기(남들은 문제없다 너가 과하게 신경쓴거다 병원가봐라) --> 아 내가 문제구나  (개인탓, 자기탓)--> 자존감 찢김--> 트라우마 생김

 

이 한국사회의 개좆같은 싸이클이 만들어지는겁니다.

 

전 ㅅㅌㅊ 인생이 아닙니다 근데 길거리 기싸움 알려준 두 사람은

 

진짜 이유에 직면할줄 알기에 갑과을 기싸움에서의 스트레스를 자기탓으로 돌리지 않고

 

에너지효율을 늘려서 그래도 성공한겁니다. 

 

전 자기탓이 심해요. 

 

 

 

 

한 인간을 판단할때도 진영논리라서

 

탈봉장님이 우상화 말씀해주셨죠?

 

완전히 모든게 완벽하거나

 

완전히 모든게 병신이거나

 

딱 두개밖에 없어요

 

인간의 성질이 누구나 장단점이있는데

 

진영논리로다가 실수하나하면 아.. 나는 병신같은 존재이거나 

 

뭐하나 잘하면 난 우월한 신이다! 이렇게 자존감이 시소모양처럼 되잇죠.

 

 

 

 

 

 

 

이태리 프랑스 일본같은 도파민적 나라에서는 좆같이 버티면 성취라는 보상이 돌아옵니다.

 

그치만 길거리 기싸움, 운전 온라인게임 분풀이 등등은 인간다움이고, 좆같음이고 집어치우고 그냥,

 

생산성으로 보았을때 '에너지 낭비' 입니다. 이렇게 살 이유도 없고 에너지소모는 정말 엄청나요.

 

유대인, 독일인,한국인 에너지바의 길이는 호모사피엔스 다 똑같습니다.

 

그 한정된 에너지바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거죠

 

결과물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정말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이 길거리 기싸움, 온라인패드립, 운전 전쟁 이런거 그냥 흘려보낼 문제가 절대로아닙니다.

 

이런거 하나하나가 모여서 

 

유기적으로 국가 시스템을 구성하는거구요,

 

길거리에서 릴렉스하고 눈치안보고 걸어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이 톱니바퀴가 이 작은 사소한 요소하나가 유기작용을 일으켜서

 

강대국 눈치나보고, 의존하고 국가 전체가 나약해지고 경제 폭락하게 만드는겁니다.

 

 

나라의 면적이 좁고, 강대국으로 둘러쌓여있고,, 이건 존나 핑계에요.

 

 

독일

릴렉스와 성취의 극에달한 밸런스를 보여주는 나라죠

유럽 강대국들이랑 맞짱뜨고 러시아랑 미친듯이 

피튀기는 영혼의 맞다이도 햇죠 면적 체급 크기 차이가 얼만데;; 

 

이태리

예술품 보세요 유대 주인님들이 안사고 도저히 버틸수 없도록 유혹해대서 그걸로 먹고살죠 

 

일본 

러시아 미국 중국등 거대한 나라한테 맞짱뜬다고 소리치고 다니죠 

 

 

 

이런 하드파워건 소프트파워건 강력하고, 매력쩌는 나라들 보세요

 

나라 쪼꼬매도 강력한건 본질이 중요한겁니다. 물론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ㅇ으면 파워가 나오지만

 

더 중요한 본질은, 종특= 무의식적 습관 입니다.

 

우린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길거리를 걸을때도 갑과을을 정하고 치열하게 겨엉쟁하며 에너지를 낭비합니다.

 

맨날 하는 소리지만, 이렇게 살 이유나 목적이 없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노예역사에의해 형성된 "허공에다 에너지낭비하기"

쓸데없는 힘낭비일 뿐입니다.

 

고치는건 모르겠고 여기 사이트분들은 적어도 "의식"은하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이 나약한 이유 한국이 좆같은 이유 한국이 비효율적인 이유인 갑과을 기싸움에 대해서요. 

 

 

 

길거리에 릴렉스하고 걸어다닐수있느냐

 

운전하면서도 갑과을을 정하고 분풀이게임에 에너지낭비를 하느냐 이 작은게 모여서

 

나라,인종이 강하냐 약하냐가 정해지는겁니다.

 

 

 

우리 몸과 같은거에요 유기체이고, 다 연결되있고 상호작용을합니다. 

 

 

 

 

 

 

 

 






  • 좋은 말씀입니다. 여기는 헬조선이라서... 의식하시는 분들은 소수이고 절대다수 센징은 그냥 근시안적으로 옆센징만 갑을로 이기기만 하면 만족하는 나라라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22002 얘들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상사꼰대새끼가 별 특별한 잘못을 안저질렀는데도 욕하고 지랄하면 망설이지 ... 5 new 기무라준이치로 287 5 2017.03.15
22001 학창시절 황당한일 7 new 서호 287 9 2017.02.26
22000 내전 대비하는 방법. 19 new 슬레이브 287 3 2017.02.19
21999 한국의 실질적인 군사력 .... 6 new 하오마루5 287 1 2016.12.26
21998 임진왜란, 분로쿠의 난이 일어나게 된 여러가지 계기... (상식) 1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287 2 2016.09.02
21997 올바른 직장인의 자세 1 newfile 거짓된환상의나라 287 6 2016.07.11
21996 왜 인생막장들일수록 1번충에 새누리빠들이 많은걸까요? 4 new 슬레이브 287 2 2016.07.05
21995 다시 보는 한국이 헬조선'인 이유 60가지 3 newfile 지옥불조선 287 5 2016.05.18
21994 정치 외압에 파탄난 부산국제영화제 4 new 헬조선탈조선 287 6 2016.04.13
21993 심장이 너를 좋아하나봐 new 지옥을노래하는시인 287 2 2016.03.24
21992 강만수 기재부 장관 "양극화는 시대의 트렌드" 2 newfile John_F_Kennedy 287 4 2016.03.04
21991 자살률 1위 우울한 한국… '안전망' 절실... 7 new 진정한애국이란 287 9 2016.02.03
21990 "공무원 됐다" '거짓 출근' 취업준비생 자살 1 new 헬조선탈조선 287 0 2016.01.12
21989 "70억 세계인의 가슴속에 위안부 소녀상 세우겠다"... 5 new 진정한애국이란 287 8 2015.12.30
21988 21세기 헬조선 여성. newfile rob 287 5 2015.12.19
21987 하루 평균 1.6명 탈영. 장병들이 군 내부의 폭력 앞에 견디거나, 미쳐버리거나, 도망치고 있다. 7 new 헬조센탈조센 287 3 2015.12.19
21986 한국이 일본보다 무기를 잘만듦??? 3 newfile aircraftcarrier 287 0 2015.11.23
21985 망해가는 저주받은 location에서 어떻게든 살아볼려고 발버둥치는 인생들을 보니 마음이 참으로 아파오는구나 6 new nhchs 287 2 2015.11.13
21984 토익 처음본게 910이면 어느정돈가요? 11 new 주입식교육시발 287 2 2015.10.28
21983 국민연금 = 호구연금 3 newfile rob 287 6 20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