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총기난사 글로부터
연장선상으로 적어봅니다.
최신 신경뇌과학에서 인간의 뇌에서 3대장 호르몬은
도파민,(의욕, 쾌락, 창의력)
노르아드레날린,(분노, 고통, 투쟁)
세로토닌 (이성적, 중용, 행복, 성공호르몬)
세로토닌이 우위에 서서 둘을 통제해야하구요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은 시소관계이고,
도파/노르가 폭주를하면 세로토닌은 아작납니다.
세로토닌 자체가 굉장히 연약하고 귀하고 깨지기쉬운 물질이에요.
현대사회가 세로토닌 파괴하구요 그래서 과거의 규칙적 생체리듬이나
신체활동을 강조하는거고, 현대 물질문명이 100% 잘못된건 아니구요.
또 세로토닌 우위의 균형감을 가지는 사람들은
김연아같이 선천적인 사람도 있지만
생활습관이 세로토닌우위를 강조하는 것이
성공하는사람들의 특징이기도합니다.
뭐어쩃든,
미국, 스페인, 이태리같은 나라의 분노조절장애와 한국사회의 분노조절장애의 차이점이라면
저 나라들은 온전히 도파/노르의 시소에서 비롯되는
그니까 성취를하면서 나오는 비 인간다움인데
한국사회는 그냥 세로토닌도 아작내고 도파민도 아작내요
노르아드레날린만이 덕목이고 이것만이 폭주해요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 , 화 잘 내는사람이 갑, 남잘되는꼴(남잘되는꼴이 도파민입니다.) 못보고 시기질투해서
상대방이 즐거워하는거 보면 욱하고 분노조절장애올라와서 표정 일그러질때까지 아닌척 사기치기, 돌려까기로 상처주기 시전하는
진골 똥싼징종특이 한국인이죠.
여기 이 사이트에서 댓글로 시비걸고 분풀이하고 하는것들도
다 세로토닌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북유럽 롤서버나 포럼같은데라도 둘러보세요
인터넷에서 현실보다 더 공손하게해요.
젊센징들 속지히
인터넷 공격성가지고 뭐라하면 야~ 미국 사이트도 똑같애~
인터넷인데 그냥 넘겨~하면서 당한놈이 잘 넘겨야된다는 식으로 꼰대식 논리 펼지죠.
남이 잘되건 일베에서 베스트글에 여친이랑 모텔을가건
나보다 이쁘고잘생겼건 명문대를가건 상관을 안하면되는데 상대적 행복때문에
항상 비교하고 항상 견제하고 왜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으로 피곤하게 사는지
나도 이게 좆ㄱ병신짓임을 알면서도 내가 그러고있더라는거에요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외모 좀 딸려도 속 꽉찬 여자애랑 가로수길가면
가로수길 한국인 시발련들이 갑질 찍어누르고 눈치존나주고 돌아다녀요.
친적, 가족들이 이거의 최고봉이죠 솔직히 ㅋㅋ.
어떤새끼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에 대한 열등감을
내가 을이된듯한 느낌을 그 여자애가 지잡대 나왔다고
존나 뒷담까면서 그 여자애를 을로 만들면서 한풀이하는 새끼도있었음.
자기탓하고 삭히는거보다는 그마저도 본인에게는 이롭고 현명한 짓이지만,
어쨋든 한국사회에 있는 한 toxic을 품어야되고 가해를하건 피해를당하건간에
세로토닌 신경은 약해짐.
상대가 no라고 하면 아닌가보다 기분이아닌가보다 하고 쿨하게 넘기는게 아니라
내가 거부당하고, 난 볼품없는 존재이다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병신같은 "관계중심 심리"도 한국사회의 암덩어리에요.
문자 읽씹도 서양읽씹이랑 동양읽씹이랑 의미가 달라요..비교해보셈 정도의 차이가 많이 다름.
서구사회처럼 눈치보지말고 남이랑 비교를 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 집중을하라구요
씹센징들아 좀
노예의 역사의 흐름이 뇌호르몬적 균형으로 보았을때 최적화된,
그리고 그리될수 밖에 없었던 흐름입니다.
몸으로 떼우는게 큰일나는것처럼 하는 관념이 왜 생긴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정신학대와 인격살인, 인격강간이 매일같이 일어나는 한국사회같은 곳에선,(이런 결에선 한중일 다 똑같은 놈들이긴함)
세로토닌이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단면적으로 말하는건 아니구요, 한국사회에서도 자기만의 틈새 노하우로 잘 공략해서 세로토닌 활성화하는 사람들 있긴해요 대표적인게
김연아)
이게 추위를 느끼고 피로를 느끼고하는것도 다 뇌신경적 요인입니다.
세로토닌이 통증조절과 피로쪽도 담당해요.
다른 좀더 복잡적인 기전이 얽혀있지만
그렇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기분 좆같은데 바에가서 맥주 들이키며 힐링하거나,
햇볓쬐면서 해변에 비키니입고 썬탠하는 롱비치 미국형아들
네덜란드 마약합법화 이런건 사회적 규범이 세로토닌적인 법규
세로토닌적인 사회니까 추위를 느껴도 덜 춥고 고통도 피로도 덜 느껴요 같은 온도 같은 시간을 일해도요.
이결론을 프랑스 요리사들과의 대화를통해서 깨달았어요.
왠종일 일하고 하루막 4시간자면서 중노동해도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참 저런 세계가 있나 싶더라고요.
역사가 어쩃고, 지정학적 위치가 강대국으로 둘러쌓여있고 어쩌고
뭐 이유가 어찌되었건간에,
스스로 불행과 고통, 비효율을 자처하면서 살아가고있다는겁니다.
당신이 국뽕이건 우리도 잘살아보세하는 애국국까건 일뽕이건 탈조선 계획자건 뭐건간에
이거는 분명히 하고가야되는 문제에요.
"이렇게 살고있을 이유가 없다는걸요."
세로토닌 부수는 흉기사회의 가장 큰 결, 가장큰 덩어리는 단연 "갑과을"과 "상대적행복"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