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노예근성과 망상을 안하는 현실주의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그런 필자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내스타일대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상종을 안하고..
내가 하고싶은거만 하고살아왔지만..
군대라는 속박때문에 어쩔수없이 헬조선의 문화에.. 2년동안 갇혀살아야 했다.
군대에가서.. 나의 자유와.. 인권... 모든게.. 없었다.. 말그대로 처음 경험해보는..
싸이코틱한 세계라는걸 알았다.
사람을 아주 짜증나고 열받게 하는게 바로 군대라는곳이라는것도 말이다.
첫번째로..
식사입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분대단위로 분대 통솔로 군가를 부르며.. 식당입구에 도착해 줄을 슨다.. 훈련병시절..
빨간모자 조교들은 식당의 자리를 체크하며.. 자리가 비워지면.. 앞줄부터 입장하는 씩이였다.
1분대.. 2분대.. 앞열 뒤열 기타등등..
앞열 분대.. 식사입장!! 조교의 말과함께 군인들은
일제히!! 식사입장을 외치고 식당으로 들어간다..
식당에 들어가서도.. 사람을 아주 짜증나게 한다.. 밥먹을때는 개도 안건드리다는데...
탈모!! ( 모자벗어 ) 감사의 기도...
이양식은 우리 국민들의 어쩌고 저쩌고의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겠습니다.. 유치원생마냥... 이런멘트를 하고
밥좀 먹나 싶더니... 랜덤이긴하지만.. 훈련시간이 다가오고 식사 입장을 못한훈련병이 많으면 제한시간을 두고
식사를 빨리 하게 한다... 그날따라.. 식당에 인원이 많고.. 줄서있는 훈련병들이 많고 훈련도있어서
구령 식사를 했다 ( 조교 재력하에.. 분대마다 조교가 있는데.. 짬밥이 낮은 조교는... 훈련병들이 피곤했다 )
병장조교가 오더니.. 상병조교에게.. 야 빨리좀 먹여.. 우리분대 입장못했어 좀쉬자..!!
머 이런멘트가 오고..
상병조교는...
자!! 지금부터 구령식사다 1분안에 식사를 마치도록.. 시작
휙!! 휙!! 휙! 냠냠!! 휙휙휙 !! 냠냠냠 휙휙휙휙!! 쩝쩝쩝.... 식사를 다못마친 사람이 있던 없던
입주댕이 작은 사람은 식사를 할수없었다!!.. 동작그만!! 식사중지..!! 식판들고 일어서!! 자 나간다!!
누가 잔반 남기랬나!! 우리국민들의 피와땀이 있는 양식을 남겨서야 쓰겠나!! 전후 사정도모르고.. 잔반감독 하사가
훈련병을 나무라고.. 참 어처구니가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