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당한 한 쌓인거 대물림도 있지만
혼자 힘들어하면서 쉬거나 남한테 털어놓는건 센징이한테 약점 잡힌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걸 상대방한테 화를 내면서 공격적으로 푸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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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행복은 남이 불행하면 내가 상대적으로 행복 남이 행복하면 내가불행
그래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열등감과 시기심이 올라와서 공격을 함 노려보기, 상처주기, 무시하기, 은근히 티안나게 약올리기 등등
가족끼리도 친척끼리도..
얼마전 일베에 여친이랑 모텔 글 올라왔는데 개가 여친이랑 행복한건 개의 인생이고 나는 완전 분리된 인생으로 따로 상관없는건데 재는 저러는데 난왜.. 하면서 자학하거나 인증하라고 고함치면서 화내는 애들 투성이. 상대적 행복이라는 암덩어리 때문에 서구사회에 비해 시기심 열등감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매우 확대되어있음.
개인적 추측이지만, 한정된 뇌 용량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듯한.
항상 보면, 상대적 박탈감의 대상은 자기 주변사람들임.
저 멀리 금수저 재벌들, 또는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외국인들이 그 대상이 되는경우는 거의 없음.
상대적 박탈감을 갖기 위해서는 상대의 풍족한 생활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필수적임.
나는 이걸 못하는데, 쟤는 저렇게 할수있겠지, 하는 결론이 도출되어야 함.
자기 주변사람은 자기 인생에 대입해도 얼추 비슷하므로, 적은 뇌 용량으로도 시뮬레이션 가능함.
저 멀리 금수저, 외국인 등은 생활이 어떠한지 알 수가 없으므로, 정보가 부족하거나 생소한 개념이라 시뮬레이션이 어려우므로, 상대적 박탈감을 잘 못느낌.
뇌 용량이 충분하고 여유시간이 있었다면, 저 멀리 금수저 기득권으로 타겟을 정해서 한풀이 대상으로 삼을 수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