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징병에 합리화하면서 당하던지, 행동을 취하던지 둘 중 하나이죠.

자신들이 징병 당했을때 그시절 얘기하는거 그거 유독 헬조센인들만 그럽니다. 말로는 자랑스러워하는거같지만 실제로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기작 중 하나인 한 풀이이죠.

 

금수저들도 많고, 유학파(준이민)과정, 국가대표선수출신 등등 여럿 알고 있는데 일반적인 헬조선인보다 저항의식이 더 강하더군요. 이재용 그분도 그런 면에서 강력한 저항가가 아닐까 싶네요

 

이스라엘인, 스위스인 만나봤지만 자신의 군생활 얘기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습니다. 보상심리가 없는 것이죠. 스위스는 예전부터 자기들 스스로 징병제를 선택한 것이고, 그들은 전부 예비군 징병이며 그들의 징병 개념과 헬조센의 노예감금징병을 비교하면 안됩니다. 외국을 생각하면서 스스로 합리화한다는 기작 자체가 노예 마인드이죠. 수많은 서양(이슬람권 포함)은 항상 헌신과 봉사가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한다고 합니다. 이슬람 사(모스크)을 방문해서 정보를 습득해보니 돼지고기와 술의 금지, 하루 다섯번의 절을 하는 이면에는 알라신의 뜻으로 그에 상응하는 재물과 특혜, 행복감이 댓가로 따른다더군요.

 

헬조센인들의 문제가 이겁니다. 하기 싫다면서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저항없이 따르는 것. 그리고 부패한 집단주의가 한명이 주장하면 자신들 노예 무리 속에 끌어당긴다는 것이죠. 괘씸죄. ㅎㅎㅎㅎㅎ

 

그냥 본인 관리 잘 하고 헬조선인들은 스스로 자신들을 우물속에 집어넣고 노예 끌어내리는 자정 작용에 맡기는게 나을거 같네요. 신경 안써도 저들 스스로 노예 무리에 끌어내릴 겁니다 ㅋ 누구보다도 더 고통스러워하거나 신경이 꼬여 버리겠죠.






  • 글세요...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같네요... 대부분은 보상심리와 PTSD증상을 앓고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이재용은 그냥 상급 통치카르텔의 일원이라 저항정신이라고는 볼 수 없구요. 필요하면 규칙/법을 바꿀만큼의 능력이 있어서 맞는 예는 아닙니다.

     
    나머지 사람들도 딱히 저항정신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금수저들은 통치카르텔의 말단이라도 되는 부류라 자기에게 유리하게 행동하였을 뿐이구요. 유학파과정 중에 있는 사람들 중 강제징병을 확실하게 피할 수 있는 부류들은 대부분 금수저와 겹치므로(아니면 아예 외국인이기때문에...) 이 사람들도 저항정신을 가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겠지요.
    오히려 그런 걸 가지는 부류가 특이한 사람이거나 뭔가 사연이 있는 사람입니다. 상급 귀족 중에서 운동가와 공산주의자가 나오기도 하지만 극 소수이듯....
     
    그나마 선수출신이 좀 예외적인데 이 사람들은 전체 인구 중에서는 극소수에 해당하고 그중에서도 면제받는 건 소수라..... 저항 정신하고는 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저항정신이 풍부해서 그런 길을 가는 게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큰 차이 없는데 그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따를 뿐인 것이지요. 예컨데 중세 귀족에게 주어진 권리(자유권과 무장권)와 운동과 저항으로 얻은 시민의 권리(자유권)를 혼동해서 적은 것과 논리구조상 같습니다.
     
     
     
    종교인들이 헌신과 봉사에는 (내세에)보상이 있다고 하기는 하는데,  이건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으니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겠군요. 
    다만 헬센징들이 교묘하지 못한 게, 과거 똥양의 유교사상은 내세와 추상성을 전제하지 않았기에 이런 면들이 나타나지 않는 것 정도가 차이점입니다. 실질적으로는 큰 차이 없지요.
  • 위천하계
    17.02.05

    금수저 -> 독특한 생활환경, 다양한 외국 경험, 비교적 많은 여유시간, 한(恨)의 정서의 영향을 덜 받음 -> 뇌 각성(할 확률이 높아짐) -> 저항의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짐) -> (그 일환으로서) 군대 빼려고 함

    vs

    금수저 -> 탈조선 또는 다른방법으로 군대 뺄수잇는 가능성이 생김 -> 군대 가기 싫으니, 군대 빼야지

    이거 두가지 중. 후자가 압도적으로 높고 전자는 없다는건가요?

    제 생각에는 전자의 경우도 상당할 것 같은데..

     

    영화 "베테랑"에 나오는 것 같은 교양없는 금수저도 많지만, 교양 있는 금수저도 꽤 많아요.

     

    한(恨)의 정서, 돈없는 트라우마, 군대 트라우마 등으로 심사가 뒤틀린 교양없는 흙수저 vs 교양있는 흙수저 -> 여기서 후자가 꽤 많은것 만큼이나.
     

  • 사실 말씀대로 전자의 요인이 크기는 하고,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교양없는 금수저 머리 나쁜 금수저는 거의 없다고 보고(많이 못 보았습니다) 있습니다. 

    근본 성품이 조금 나쁜 경우는 있지만, 기본 교육과 상식이 부족하거나 능력이 무능한 금수저는 거의 없더군요. 흙수저들은 매우 많지만...... 오히려 그런 건 거의 픽션에만 존재하지요.
     
    그렇다고 해도 흙수저들은  어찌어찌 뇌가 각성하고 노오오력함 -> 저항의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짐) -> (그 일환으로서) 군대 빼려고 함 -> 빼려고 해보기는 하지만 제도적으로 장치가 없어 뺄 수 없거나 인생에 강력한 결단을 내려 2년가까이(군대만큼) 감옥에 갈 각오를 하여야만 함.
     
    금수저는
    > 저항의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짐) -> (그 일환으로서) 군대 빼려고 함 -> 제도적으로 어렵지 않게 뺄 수 있는 수단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약간의 돈과 노력만으로 쉽게 뺄 수 있다. 
    이렇게 되므로 동일선상에서의 비교는 무리이지요.
  • 씹센비
    17.02.05
    이재용은 아니지.. 개새끼지.
  • 블레이징
    17.02.05
    전 아직도 꿈을 꾸면 종종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절벽에서 낙하하는 꿈을 꿉니다. 무월광 취약시기 경계증원작전중 낙상으로 허리를 다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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