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저도 충격 먹긴 했지만 어느정도는 납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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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사람들도 다소 존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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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그런쪽으로 기우는데 한 몫한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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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위해 전역을 연기하는 경우가 다소 있던것도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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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치관이 다른 것 뿐입니다 노예라고 욕 할 필요도 없는 게 걔들 입장에선 그게 "정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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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사는 사람과 헬조선에서 사는 사람의 선택과 생각이 다른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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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은 자신의 정의에 맞게 살도록 놔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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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그것을 자랑스러워 할테고 그들 선택이 그렇다면 딱히 비난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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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로인해서 "저런 애들도 있는데 너넨 왜 노예처럼 안하냐!" 이런식으로 나올 게 조금 두렵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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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당했다고 비난할 필요도 없고 칭찬할 필요도 없고 그냥 가치관이 다른 것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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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까지 했는데 너넨 징징거리는 것 밖에 못하냐" 이렇게만 안 나온다면 저 애들이 뭘 하든 신경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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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SD
    15.08.25
    뭐 좋아할수는 있는데 그 인간들 보면 거의다 자랑질 해대는 놈들 뿐 sns에서
  • 그 생각도 안해본건 아닌데 과연 나라면 sns에서의 관심을 위해서 자신의 미래설계도를 내려놓은 채 전역을 연기하는 짓을 할까를 생각해보니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사실 sns를 안해서 더 납득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전역하고 나서 나중에 후회할 걸.... 애국뽕 자랑 질 따위를 여자들이 진짜로 좋아할 리도 없고....
  • 헬조센
    15.08.25
    병사가 45만되나? 최대 2년이니 한 달에 2만명은 입대 한다는 거군. 근데 이번 방학시즌이니 더 많은 사람들이 입대했을 것 같군. 어쨋든 이번 전역연기자가 50명이라던데 그러면 50/45만 x100%이니 0.25%의 군인들이, 그것도 2년동안 반공교육 받고 한 0.25%의 군인들만이 전역연기를 한 거군. 음~ 사이즈 나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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