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Simple
17.01.18
조회 수 342
추천 수 2
댓글 12








(한명의 인물임을 알려드립니다)

 

하루에 반절넘게 공부하면서 이 공부를 해야 내가 커서 할 수있는 일을 할 수있다 자위하는 친구.

 

시험점수를 보며 자기가 천재인줄 아는 친구.

 

자기 판단은 무조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친구.

 

검정고시 본다는 저에게 패배자라 욕하는 친구.

 

이민간다는 저에게 애국심이 없다며 욕하는 친구.

 

자기가 대통령이되서 나라를 바꾸겠다는 친구.

 

예수님을 믿어야 지금 이 고난을 이길수 있다는 친구.

 

패북에  성경구절 올리며 좋아요 유도하는 친구.

 

사람을 자기 발밑에 두려고 하는 친구.

 

 

이 친구는 답이 있나요?

 

 

 






  • 교착상태Best
    17.01.18
    핵폐기물이로군요
  • 123
    17.01.18
    답있는데요 '절교'
  • Simple
    17.01.18
    절교한지 일년 넘었습니다
  • 그걸친구라고생각하는당신머리속이어떻게된거아님?
  • Simple
    17.01.18
    절교한지 일년 넘었죠.... 제가 검고본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주워들어왔는지 카톡으로 공격을 어마어마하게 하더군요
  • 교착상태
    17.01.18
    핵폐기물이로군요
  • 교착상태
    17.01.18
    개독은 인간 쓰레기이다 죽여야 헌다
  • ㅋㅋㅋ세상에서 본인이 무조건 옳고 제일 잘난줄 아는 우물안 센징이에 국뽕, 꼰대식 훈수, 거기에 개독까지... 끔찍하네요 ㅋㅋ
  • hellrider
    17.01.18
    보기만해도 암걸릴 종합세트중에 완전판을 가진 사람을 친구라고 두고 있었다는 글쓴이가 더 무섭소 ( 비록 과거일지라도)
  • ㅇㅇ
    17.01.18
    저렇게 살면 지옥감

  • Crusades
    17.01.18
    성경구절 올리고 따봉 구걸하는 것부터가 위선자 확정;

    단언컨대 개독국뽕은 마물이에요. 죽여서 영혼을 정화시켜야 하는 족속입니다.

    그 분은 천국보다는 지옥에 가까운 사람같네요..
  • 블레이징
    17.01.19
    야 참고로 하나 알려줄게. (주) 예수 다. 헬조선에서는 예수.Co.Ltd다. 이해됬냐? 
  • 위천하계
    17.01.19

    신이 보시고는 한심해하실듯.

    차라리 무신론자가 낫다 싶겠지.

     

    한편으로는, 찌질해 보이기도 하네요.

    인생의 본질이란건 아주 어렵고 복잡한 것인데. 그걸 깊게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부담되어서.

    회피 하는거죠.

     

    그것조차도. 떳떳하게 대 놓고 회피하진 못하고, 합리화할 이유가 필요합니다. 

     

    공부만 열심히하면 다 될거야

    성적 잘나오면 다 될거야

    예수그리스도 열심히 믿다보면 다 해결될거야

    내 판단은 맞아, 다른 예외상황은 생각할 필요 없어, 내 판단대로 하다보면 다 될거야

     

    등등.

     

    심도있는 생각을 피하고, 빤히보이는 쉬운 목표를 만들어서 그것만 생각하고 싶어하죠.

    자신감이 넘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상은 찌질하기 그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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