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영화죠?

ㅋㅋㅋㅋ그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말이 진실이라고하지

공공의적 2

이거 영화 엄~~~~청 재미없다. 보지마라

소장하고 있는 완소 영화인데... 공공의적1,2,1-1

제일 밑에 대사 적으신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착한 어린이가 되도, 공부를 열심히 해도, 힘을 길러도, 내가 아무리 개지랄을 떨어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였다... 똑같은 일을해도 결과가 전혀 달라지는... 그렇게 그놈과 난

다른 출발선에 있었던 것이다 세상에 다른 출발선이 있다는걸 깨달은 순간.. 난 어른이 되었다"

-공공의적2 강철중 독백-

나도 무척 재밌게 보긴 했다만 이제와서 보니 헬조선 현실에 맞지 않는 영화였다.
자본에 칼을 들이대는 검사는 이젠 헬조선에는 없다.

차라리 부당거래에 나오는 검사가 졸 현실적임 ㅋㅋ

참..현실은 눈 앞에서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 되는데..
바뀌는 건 없구..바뀔 의지도 없고...바꿀 놈도 없는지..참..

아...공공의 적 재밌게 봤었는데 1인지 2인지는 모르지만...어쩌면 한국 영화들 중 가족간의 평화, 윗사람들에 방해를 무릅쓰는 아랫사람들의 노력(주로 형사나 경찰들이죠.), 돈을 위해 악다구처럼 달려드는 느와르물이 많은건 이같은 헬조선 때문일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