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공부해도 좋은 대학의 쿼터는 정해져 있고 좋은 대학을 가도 취직이 되지 않음
여자들은 더이상 경제적 약자가 아니며 조금씩 남자들의 영역을 침범해오고 있음
헬조선의 현실에?대해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모두 빨갱이로 치부되고
여기에 대해서 항거하는 정치인들에 대해서는?'맨날 싸움질만 하냐?'는 논리로 치부해버림.
아무리 노오력해도 안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고, 우리가 존경해온 486 586 세대들이 단군이래 최대의 꿀빨러였다는 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음
이들은?박근혜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찍어주는 무뇌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들에 비해서 20대는 뭉치지도 못하고 힘도 없는 노예일 뿐임
그럼 20대 30대의 선택은 두가지다. 여기에 항거하거나 아니면 안주하면서 기득권 코스프레에 만족하면서 살던가
바로 후자에 대한 무의식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웹문화가 바로 일베다.
즉 헬조선의 현실을 부정하고자 하는 집단 최면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 일베임
자기들이 무슨얘기를 하는지도 모른채?씨부려대고 빨갱이, 노무현, 김대중 등등 기득권 세력이 만든 정치적 프레임을 고스란히 물려받고 유머화시킴으로써 급속도로 전파시킨다.
광주민주화운동 사진을 악랄하게 조작하고 포토샵으로 편집해서 퍼뜨린다.
합성한 사진을 방송국에 퍼뜨리는 유치한 행동을 하면서 낄낄대고, 자신들이 기득권이 되었다고 착각한다.
유머라는 것이 무서워서, 김대중이란 대통령이 누군지조차 잘 모르는 중딩들조차 쩔뚝이 땅끄?어쩌고 하면서 급속도로 보수화되고 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자신들은 절대 노예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는 것을 계속해서 자기확인시키고,
헬조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많은 정치인들과 시민들을 향해서 빨갱이 프레임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최면 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깨시민 코스프레 등등 수많은 단어들이 형성되고 있고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이제 빨갱이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3대 째 비만이란 이유로 군대를 안간 가문이 운영하는 조선일보가 최고의 언론으로 추앙받고, 대놓고 전쟁하자는 사설을 싣는 미친 나라..
기득권층이 군대를 안가는 현실보다,?그 현실을 지적하고 비판하는?사람들을?빨갱이라고 비난하는 나라..
국민 모두가 헬조선임을 외면하고 싶고 흙수저임을 외면하고 싶은 자발적 노예들이기에 가능한 일들..?
당장 내일 먹고죽을 것도 없는 개씹똥수저조차 북한을 걱정하고 부모가 흉탄에 돌아가신 ㄹ혜의 인생을 걱정하고 있는게 한국이다.
같은 똥수저 노동자 주제에 파업하는 노조를 빨갱이라고 욕하는게?한국이다.
자신들이 좆도 아닌 흙수저라는 걸 인정하고 최면에서 깨어나지 않는 한 미래는 없다..
나는 이해가 안되더라
누군가는 강자에게 편승하려는 당연한 욕구의 발로 라고 표현을 하던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강자가 아닌걸 알텐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