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위천하계
16.10.22
조회 수 1061
추천 수 10
댓글 4








 

 

100% 탈센진이 되지는 못 했지만,

 

인간의 예의가 무엇인지 알고, 헬조선 종특에서 절반이나마 벗어난 "하프 탈센진" 은 꽤 있는것같군요.

 

그런 "하프 탈센진" 과 논의를 하다보면.. 아직 남아있는 종특때문에 곤란한 일도 생기지만

 

그럼에도 원만히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 실수는 못들은 척 무시해주기"

 

하프 탈센진과 논의 를 하다보면, 대화의 흐름에따라 "헬조선 종특" 이 드러날때가 있죠.

종특을 표출하던 습관이 약간 남아있거든요. 

 

본인이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센진들 사이에서 하던 말버릇이 자연스럽게 툭 튀어나오는 겁니다.

 

그런건 그냥 무시해줍시다.

 

그게 진짜 상대방이 하려던 말이 아니기 때문에, 괜히 물고 늘어져서 좋을 게 없어요.

 

본심이 아닌, 말 실수니까요.

 

아마 한 두마디 더 말을 하다 보면, 종특이 아닌, 진심으로 하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진짜 본심에서 나오는 주장인데 크게 잘못되어 있다면.. 그때는 진지하게 논의를 해 봐야겠죠? ㅋㅋ

 

 

 






  • 위천하계
    16.10.22

    사실 이 글 안 적으려고 했지요.

    센진들이 이 글을 보면.. 분명

    " 당신 주장에 뭔가 오점이 있는것같지만.. 말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 드리도록 하죠. 실수하신거 맞죠?  ㅎㅅㅎ "

    이런식으로 열화되어 사용될 것이 분명하므로.

    근데 뭐 적절하게 쓰실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므로.

  • 슬레이브
    16.10.23
    실수는 무시해 주어야 하는군요!
  • 보메
    16.10.22

    적절한 메뉴얼입니다..ㅋㅋ

    다만 단순 말실수라는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소심하게 집에서 자꾸 리마인딩하는 

    헬조선인 종특기질의 제 자신을 볼때마다 탈센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자책하며

    수련에 더욱 더 매진하곤 합니다..

  • 음.. 그 종특이 드러나는 예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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