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6.10.17
조회 수 1324
추천 수 23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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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오지랍과 부모의 욕심은 아이들에게 상처될수있다 ㅜ






  • 보메Best
    16.10.18

    방송에서만 애미가 슬픈척 코스프레한것일뿐 사실 저애를 저렇게 만든건 저 김치애미입니다

    본인 머가리가 돌빡인데 지 자식은 변종 마냥 잘하니까 매우매우 씬이 났나봅니다.

    지금 저 애미의 머릿속엔 온통 "내새끼 영재끼가 사라지면 우짜지.."하는 걱정이 가장 지배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 ......
    16.10.17
    아 진짜 슬프네
  • 뿌뿌뿡
    16.10.17

    애가 문제 못풀면 엄마가 'ㅋㅋㅂㅅ' 이랬나보네. 

    여섯살때 헬맛을 보다니

  • 나도 저랬었지
    6살때 수학하고 영어배웠고
    엄마 마음 속 안썩이게 힘들어도 참고 괴로워도 참고 그래서 저 아이처럼 공부는 잘했지만 정말 많이 괴로웠었는데 지금보니 다 부질없는 짓
  • perioecoe
    16.10.18
    저거 그냥 냅뒀으면 전형적인한국인(싸이코패쓰)됩니다. 저렇게 스트레스 쌓이다보면요.
  • 내가 헬조선에서 지적하는 문제점 세 가지(공무원을 비롯한 관료 사회, 헬조선 군대, 헬조선 교육)  중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게 교육인데 진짜 저거는 자식 망치게 하려고 작정한 게 아닌가 싶다. 아니 자식 망치는 거 보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면 진짜 부모 자격도 없는 폐급 쓰레기라는 거고. 그렇게 애한테 강제적으로 주입시킨 게 결국에는 성격 문제도 그렇고 저렇게 선행학습으로 배운 지식들이 학교 가서는 남들한테 나 이런 사람이야 하고 과시하고 그것이 성적으로 어느 정도 반영될 수는 있겠지만 교육의 궁극적은인 목적(지식의 활용과 실생활 적용)에 전혀 부합할 수 없다는 거다. 그냥 자기 엄마와 학교 성적 같은 사회 기준에만 만족시켜야 하는 강박관념만 커지고 그것이 심리적으로 마이너스 효과로 작용하겠지. 헬조선에서는 교육으로 민주적 시민과 같은 사람 만드는 게 아니라 세뇌와 강제 주입으로 전체주의적 신민을 만들기 위해 사람 망치기 위해 교육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 보메
    16.10.18

    방송에서만 애미가 슬픈척 코스프레한것일뿐 사실 저애를 저렇게 만든건 저 김치애미입니다

    본인 머가리가 돌빡인데 지 자식은 변종 마냥 잘하니까 매우매우 씬이 났나봅니다.

    지금 저 애미의 머릿속엔 온통 "내새끼 영재끼가 사라지면 우짜지.."하는 걱정이 가장 지배적일거라고 생각됩니다

  • 실제로도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지 방송이니 아닌 척 했을뿐 실제로는 아동학대나 다름없는 짓을 하였겠지요. 

    그렇지 않고 단지 부모가 시켜서 아이가 눈치껏 했다?? 
    6살배기 아이가 무슨 헬조선식 눈치(정치질) 100단이라 갑이 시키는 거, 좋아하는 걸 눈치채서 스스로 했다라는 건 말이 안 되는 부분이구요. 
    그것도 배우지도 않고 중학생용 수학을 술술 풀었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의 인위적인 아동학대일 뿐이라고 짐작되네요.

    제대로 된 국가라면 충분히 경찰조사가 들어갈만한 사안인데, 헬조선은 당연히 영재랍시고 좋아하며 아무 조사도 안 했겠지요?
  • 감히 비판할수없는 그분들이 떠오르네요. 직장을 비롯한 밖에서의 모습과 집에서의 모습이 달랐던 그분들.
    오히려 좋은학벌 출신이라 주변에 사람들도 대부분 수준높은 사람들이라 그게 기준이  되어있고 그게 그분들 세상의 전부였던.
    자식들은 항상 그 높은 '평범함'에 못미치는 애물단지였던.
    그렇게해서 자식들이 명문대갔냐면 전혀ㅋㅋ오히려 집에서 벗어나려는 강한 동기부여를 해준결과가 되었죠
  • ㅋㅋㅋ
    제 생각에는 조선에서의 서열주의가 없어지려면 아무래도 학벌, 명문대가 먼저 없어져야 어릴 때부터 아동학대를 하는 짓거리가 멈출텐데, 헬센징들은 그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요...
  • 심지어 sky의 k,y대를 나온 배우신 부모님들도 저렇던데요;;

    열등감을 느껴도 자식본인이 느끼는거고 자부심을 느껴도 본인이 느끼는건데 왜 부모가 그걸로 열등감느끼고 자부심느껴야되나 1도 이해할수없어요. 오히려 다독여줘야할 사람들이.

    부모의지대로 하고싶어하는걸 지적하면 부모의 지위를 이용해서 입을 틀어막아버리고, 아직 경제능력이없는 자식의 경우 복지를 축소하는 방법으로 협박합니다. 

    자식(후손)은 그저 가족(가문)의 얼굴에 먹칠하거나 명예를 빛내는 존재일뿐인 구시대적 발상이 유효한거죠. 구한말이후에 성씨를 얻기전까진 뉘집 개똥이들이었던 사람들이ㅋㅋㅋ
  • 보메
    16.10.21

    그런건 조선인의 종특에서 비롯된 거라고 봅니다.

     

    전형적인 줄세우기 문화, 1등 만능주의, 남보다 0.001이라도 더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열등감...

    이런것들은 사실 조선인이 가장 좋아하는 갑질문화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웃긴건 이런것들이 전부 본인 스스로는 어떠한 존재의 확신도 얻을 수 없다는

    인격적으로 나약한 하류인간들이라는걸 인정하고 있는 꼴이 되는셈인데,

    조선인에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헬조선에서는 본인 자신을 넘어서 부모, 형제, 그리고 당연히 자식에게까지

    이런 더러운 욕구에 기반하는 마수의 손을 뻗칩니다.

     

    여러가지 말로 포장하지만 결국 사회적 갑질을 할 수 있는 위치에

    본인이 올라가고 싶은(혹은 그자리를 지키고싶은) 욕망, 그것이 전부입니다.

     

    어쩌면 본인 스스로도 양심의 가책을 피하기위해 사랑으로 포장하고 세뇌한 나머지

    그렇게 철썩같이 믿고있는지도 모르지요.

     

    헬조선 사회가 만든 괴물이자 정신병입니다..

  • 진짜 너무불쌍하다....., 시발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저런얘들이 커서 전형적인 헬조선 싸이코가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런사람들의 가정적 환경 감정들까지 고려를해서 가치관을 바꿔나가야되요....., 참 어떻게보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네요
  • 육노삼
    16.10.20
    올해 37살인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 루크드
    16.10.20
    하하... 어린이들은 무슨죄냐...하핳....
  • 뿌뿌뿡
    16.10.21
    요새 젊은이들의 잘못이 크다는 기사가 많던데 이 걸 보고도 그런말이 나올까? 여섯살아이가 무슨 힘이 있다고 저항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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