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산에 사는데 이상하게 몇 년 전부터 버스를 타면 버스 앞창문에 저렇게 태극기가 걸려있더라고..
이게 예전에는 소수의 버스에만 보이는 거 같더니만 이젠 부산 대부분의 버스에 저렇게 태극기가 걸려있다는 거다.
이걸 보면서 정말 헬조센 파시즘 전체주의가 소름끼치도록 무섭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버스는 서민들이 이용하는 서민의 친구같은 존재인데 이제 이런 버스에서마저 태극기를 게양해 헬조센 파시즘 전체주의에
기반한 강제 국뽕사상을 극악무도한 방식으로 주입시키려는 현실이 정말 개탄스럽다.
얼마나 나라가 병신같았으면 버스에까지 태극기를 걸어놓고 서민들에게 강제로 국뽕을 주입시킨단 말인가.
버스에서마저 태극기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토가 쏠리고 그나마 이 나라에 남아있던 조금의 정마저 사라지는 느낌이구나.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하세~'
열등한 태극기 정말 없애버리고 싶죠 태극기가 밥먹여주나요 돈을 주나요 사이비 광신자같은 국뽕들 보면 넌더리가 납니다
이런 코딱지 만하고 약해빠진 나라가 대체 뭐라고 말이죠
땅도 더럽게 좁지 사람은 너무 많지 인간들도 하나같이 이기적이지 먹고살기는 힘들지 그런데 아직도 정신줄 못차리고 노예 싸지르는 정신지체1급 장애인이 꼭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