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의사 면허를 주는 이유는 의료 관련 일은 잘못하면 사람 죽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게끔 하는 건데 (비슷한 예로 알과 내장 등에 독이 있는 복어도 독살 우려 때문에 복어조리사 자격증을 따로 만드는 것과 같음) 의사가 할 일을 간호주무사한테 맡긴다는 게 말이 되는지? 한 마디로 내가 할 일을 남한테 떠넘기는 건데 (물론 그 남이 갑을관계상 을이라는 전제 하에) 결국 나는 의사 면허만 따고 남한테 시킬 거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버는 건데 진따 심하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