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인구가 많아야 내수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강한 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중국기업에 밀려 국내기업이 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믿을만한 건 내수밖에 없는데 이제 인구마저 줄어버리니 기득권이 부들부들한가 봅니다.

 

그리고 인구가 많아야 인력을 싼값에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 있습니다. 보십시오 인구가 워낙 넘쳐나니 10년째 월급이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월급 주는 것도 비싸다고 외노자를 쳐들여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대로 호주나 캐나다처럼 땅에 비해 인구가 부족할 경우 인력을 중요시여겨 돈을 많이 줄뿐만 아니라 정말 제대로된 노동자 대우를 해주죠. 

 

즉, 기득권 입장에서 인구가 줄어드는 건 가장 예민한 문제입니다. 이 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인력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착취한 결과인데 국뽕충들은 그것도 모르고 "어메이징 코리아~" 이 지랄 거리고 "박정희 만세~!" 거리며 스스로 병신임을 증명하고 있죠. 즉 헬조선 역사에서 늘상 있어왔던 '자국민의 노예화'가 자국경제를 발전시킨 세계에서 유일한 예가 바로 헬조선입니다.

 

헬조선이 발전한 건 노예화된 인구빨로 밀어붙여서 가능했던 건데 이제 그러한 단순제조업들은 중국이 잠식했고 따라서 독일이나 일본처럼 스마트기계나 로봇, 원조기술 등을 보유하고 개발해내야 하는데 기득권이란 놈들은 워낙 쓰레기이고 저능아들이라 어떻게서든 서민 등쳐먹고 편하게 돈 불릴 궁리밖에 안하고 있으니 이 나라는 아주 폭삭 망할겁니다. 독일이나 일본처럼 기술력이 바탕이 되면 인구감소가 크게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다만 헬조선은 기술력을 발전시킬 의지나 능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인구빨로 밀어붙이겠다는 심산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선진국들한테 기술과 산업주도권을 내주게 되고 결국엔 실업률이 엄청 높아져 백수가 넘쳐나는 아귀지옥이 될 겁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 건 그렇게 인구감소를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아이 낳을 환경을 안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심지어 아이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아이를 낳지않는 원인을 알면서 다들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겁니다. 당장 자기들이 입을 손해를 감수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쌩까는 거죠. 그래서 이 나라 기득권들이 개쓰레기라는 겁니다. 인구감소에 따른 공포감만 주입하고 그 책임은 오로지 우리 몫으로 넘기고 있으니깐요. 그러면서 우리보고 애 낳으라고 징징되는 꼴이 아주 역겁고 파렴치하네요.

 

이렇듯 이 나라는 애초에 10% 기득권층만을 위해 세워졌고, 그렇게 커왔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그 한계에 다다라 다시 구한말로 돌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회생은 절대 불가능하고 이제 바야흐로 다같이 망하는 위대한 시대가 도래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