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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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다시 말하지만 징병도 모병이고, 자발적 입대도 모병인 것이지. 징병과 모병이 별개의 것이라는 지금 꼰대새끼들의 인지자체가 틀려먹은 것임.

 

꼰대새끼들의 인지에 의하면 징병은 사실상 노예병사인 조선조로 치자면 상민의 번상정도로 이해되고 있고, 반면 소위 모병이라는 것은 직업군인이라고하는 군대기득권의 입대과정으로써 별개의 것으로 인지되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인지자체가 차등적인 것으로써, 영어로는 conscripting 역시 drafting의 한 방법일 뿐이고, 끌고 간 뒤에는 같은 군인으로써 합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맞는 것임.

 

이 것은 군계급이나 호봉상의 차이를 무시한 실력주의를 없애야 한다는 것이 아님.

 

그러나 적어도 사병과 부산과의 임금체계는 연속성을 지닌 것이어야하며, 또한 군내에서도 하나는 노예병사, 하나는 감독관으로 간주될 조처들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것임.

 

 

걍 쉽게 말하면 미군처럼 해야 된다고, 하사가 120받으면 병장도 못해도 90은 받아야되는거지. 그리고, 승진, 처우들에서 입대과정에 의한 불이익이 없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지금의 군대 논리에 따르면, 사병출신과 부사관혹은 사관출신은 전시에 전공을 세웠을 때에도 엄청난 차별을 겪게 된다.

 

 

내부 차별은 일단 사병에게 주어지지 않는 외출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가 동등해야하며, 사병식당과 간부식당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등은 모두 사병신분은 열등한 inferior한 것으로 간주되는 이 것은 같은 시민군대의 군인이 아니라 노예왕조의 농민징집병과 관리직급간의 차등에 준하는 현격한 위헌사안이다.

 

씨발 미군애들도 간부랑 사병이 따로 쳐 먹더냐고. 물론 파일럿에게는 별도의 식단이 제공되는 정도는 있겠고, 배에서 함장정도되면 식단은 똑같아도, 배식받아오게해서 함장실에서 혼자 먹을 수는 있지.

 

 

걍 이 나라의 군대는 첨부터 아주 글러먹었다는 것이다. 그 것은 취식, 숙박, 주둔, 외출권및 휴가에서의 병역속박 등 모든 면에서 걍 이 거는 계급봉건군대라는 것이다.

 

특히 병영에 속박된 사병신분을 감안하면 이 것은 워킹 아워가 더 많은 상시대기직이 출퇴근직보다 더 적은 임금을 가져간다는거다.

 

 

씨발 이게 말이 되냐? 적어도 좃소기업 공장에서도 임직원들이 좃같으면 지돈주고 밖에서 사먹을 지언정, 사원이나 부사장, 공장이나 같은 식당에서 밥쳐먹지, 씨발 이거는 뭐냐고.

 

 

여기서 한국의 직업군인들은 단지 직급상, 직책상의 누려야 할 권리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현격하게 사병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군운용의 정신적인 기제는 조선왕조식 번상과 농민징집에 다름 아니며, 수도권에 과밀집한 훈련사단들을 지방으로 내려보내서 주방위군으로 만들어서 지방출신들이 불필요하게 타지생활을 하는 것과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사병들도 죄다 수용소에 잡아 쳐 넣는등 시민들에 대한 일말의 배려도 하고 있지 않으며, 또한 비효율과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에 도방위군으로 재편해서 파트타임이랑 출퇴근자원으로 채워서 운용하면, 점심값, 저녁값에 난방비만 아껴도 애들 월급주고도 남는데, 굳이 상경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른다니까. 뭐 조선시대 번상이냐고.

 

뭐 전에도 말했지만, 고교급식하나만 하더라도 서울새끼들이 손대면 아주 개판되는데, 전라도로 가면 존니 후해지는데, 군대도 마찬가지일걸. 부가세나 뭐 몇가지 조세를 지방에 이양하고, 육군까지 국방부직속이랑 도방위군으로 나누면 아마도 전라도쪽 방위군은 급식 쩔어줄텐데, 씨발 등신새끼들은 서울, 경기도에 집장사하는 새끼들이 정권인 것의 카운터파트인 군인인가 그러한 최소한의 지방분산도 안 하는 쓰레기새끼들임.






  • 씹센비Best
    16.09.22
    서울에 핵 한방 놔주는게 답일듯
  • 블레이징Best
    16.09.22
    현역은 딱 지원자 받아서 입대시키고 수당 붙여서 200+@되도록 맞춰서 격오지와 전방 그리고 경계부대에 배치시키고, 후방하고 주 전력은 예비역으로 편성시켜서 20대 청년은 의무적으로 예비역 편성되고 분기별로 한달간 각종 전술훈련, 중화기, 기갑장비 등 현재 현역애들 하는 훈련 그대로 해서 전력유지시키면 해결됩니다. 예비역 가면 일당 7만원 쥐어주면 안갈거 같습니까? 

    이 헬조선의 군대는 멀쩡한 애새끼들을 잡아다가 전술훈련은 고사하고 죽어라 삽질 곡괭이질만 시켜서 문제인거죠. 효율적으로 진짜 적을 분쇄하고자 군을 편성한다면 이따위로 안합니다. 공사나 작업같은건 지역 업체 끌고와서 돈 쥐어주면서 하면되고, 병영식당도 동X홈푸드 뭐 이런업체 데려와서 하면 위생상태나 식단의 질도 훨씬 높아질겁니다. 할 수 있어요. 근데 안하죠.
  • 씹센비
    16.09.22
    서울에 핵 한방 놔주는게 답일듯
  • .... 공장도.... 사장은 경리랑 먹고 ... 생산직 개돼진 끼리끼리 먹는데요....
  • 수니
    16.09.22
    만남 하실 오빠들만 카톡 tns5 추가요
  • 블레이징
    16.09.22
    현역은 딱 지원자 받아서 입대시키고 수당 붙여서 200+@되도록 맞춰서 격오지와 전방 그리고 경계부대에 배치시키고, 후방하고 주 전력은 예비역으로 편성시켜서 20대 청년은 의무적으로 예비역 편성되고 분기별로 한달간 각종 전술훈련, 중화기, 기갑장비 등 현재 현역애들 하는 훈련 그대로 해서 전력유지시키면 해결됩니다. 예비역 가면 일당 7만원 쥐어주면 안갈거 같습니까? 

    이 헬조선의 군대는 멀쩡한 애새끼들을 잡아다가 전술훈련은 고사하고 죽어라 삽질 곡괭이질만 시켜서 문제인거죠. 효율적으로 진짜 적을 분쇄하고자 군을 편성한다면 이따위로 안합니다. 공사나 작업같은건 지역 업체 끌고와서 돈 쥐어주면서 하면되고, 병영식당도 동X홈푸드 뭐 이런업체 데려와서 하면 위생상태나 식단의 질도 훨씬 높아질겁니다. 할 수 있어요. 근데 안하죠.
  • 이정도가 적절한 대안일 거 같습니다. 

    그러나 헬조선에서 군대라는 건 표면적인 이유인 '국방' 이외에도, 비공식적인 핵심기능 중 하나로서 국가주의와 노예의식의 강요와 병영국가의 유지라는 측면이 있어 쉽게 변할 거 같지는 않네요...
  • HellMoon
    16.12.29

    예비역도 노동 시장에서 구하면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당 7만원이고 출퇴근 하면서 훈련하는 거면 평소에 알바하는 백수들이 많이 지원할 것 같습니다.

    국내 건설시장에서도 일당 지급해서 매년 수십만의 사람을 충당하는데 군대라고 못할 것 없죠. 더군다나 자발적으로 예비군에 입대한 만큼 군대가 오기 싫은데도 억지로 온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리고 20-30년 후에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자동화로 인해서 대다수의 군인이 무장 경비 로봇으로 교체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최전방에는 어느정도 자동화된 무장 경비 로봇이 몇 대 정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한 자동화가 군인을 대체하지 못하더라도 미래에는 인간이 전투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해서 전쟁을 하게 되면 1만 명의 군인이 로봇을 조종하여 3000만의 인간 보병을 상대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투 로봇이 하나 부서지면 새로운 전투로봇을 투입해서 조종하면 되니깐 전투 로봇을 계속 생산하는 이상은 살과 뼈로 이루어진 인간이 방어를 뚫고 들어가기 힘들겠죠.
  • 블레이징
    16.12.29
    실제로 미국의 AH-64아파치 가디언은 500MD 토우기를 무인드론으로 개조한 기체 여러대와 링크하여 단 한대가 전선을 통제하는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장비의 질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지요.
  • HellMoon
    16.12.29

    중국과 북한의 수많은 보병들을 상대 하기 위해서 500MD를 마구 찍어낼 수는 없을 것 같아 보이네요. 차라리 DJI Mavic Pro에다가 C4를 달아서 자폭드론으로 개조하고 매달 100만대 생산해서 보병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나을 수도.

  • 블레이징
    16.12.29

    그 500MD는 기존의 500MD들을 개조한 것이고 히드라 로켓포드나 토우탄을 장비하기 때문에 기갑전력을 상대로 카운터를 칠 목적이지요. 여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우리는 이미 이스라엘이라는 선례를 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개한 징집제도를 하고있는거죠

  • HellMoon
    16.12.29

    솔직히 이스라엘식 징집제도나 한국의 징병제나 노예제도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자본주의는 노예제도보다 좀 더 효율적입니다. 현역과 예비역 모두 노동 시장에서 제 값주고 구하면 비리를 척결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군대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전쟁만큼이나 중요한 건축이나 식재료 생산은 몇 백년 전부터 노예를 안 쓰고 노동시장을 통해서 굴러가고 있죠.

    회사에서 임원이 어떤 직원에게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면서 보상을 거의 해주지 않으면 거의 십중팔구는 돈낭비합니다. 징병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군대에서는 단순히 돈낭비를 하는게 아니라 살인까지 일어나죠. 미국은 베트남 전쟁 때 징병된 군인들이 상관 살해를 많이 했습니다. 상관 살해가 베트남 전쟁 이후에 미국이 모병제로 전환되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자국의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지금 만큼의 병력이 필요없습니다. 자동화된 전투 기계와 비대칭 무기에 충실하게 투자하면 2~3만명의 군인만으로 국토 방어는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 탈조선중
    16.09.22
    너 이사이트 뜬다고 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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