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외국으로 탈조선한 사람들이 활동하는 사이트에서도 국뽕이나 유교적인 사고패턴을 쉽게 버리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아, '완전한 적응'을 위해서는 1세대 본인이 강력한 동화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지 않는 한 2, 3세대정도는 지나야 헬조선과는 상관없는 완전한 탈센징이 됩니다.

탈조센한 사람들이 한국인 자체에 대해 그닥 거부감을 안 느끼는 경우들이 좀 많다는 것(저번에 탈조선 게시판에 올라왔던 네덜란드 탈조센 얘기도 그렇고..).. 혐한 국까 까지는 아니어도 반한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다못해 헬센징 종특을 완전히 없애지 않은채로 그대로 자식들에게 물려줄까봐 그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