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단체여행에 130만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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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왜그러시는지 알잖아....안가면 돈없는집이라고 수근댈테고 그러면 한국특성상 괜히 있는일 없는일 다 만들어내서는 무시하고 차별하고 말만이 아니라 실제로 피해를 받게되니까 그렇지.대학가는것도 마찬가지잖아?최소한 지금의 한국은 이런 공포마케팅으로 굴러가는 사회다.'이거 이거 안하면 난 사회에서 버려지고 인생을 실패하고 비참하게 죽고만다'는 공포마케팅.그래서 저런 아무가치없는 수학여행인데도 수백만원씩 값 때리고 선택도 못하고 강매당하고,또 그와중에 수천씩 교장이 떼먹고 그렇게 이용당하는거지.안가면 당하게 될 두려움을 이용하는 공포마케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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