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가 아니라 왕당파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같음. 친일파라고 해버리면, 일본의 진보성향 지식인밑에서 학문을 배우신 울할배같은 분들도 싸잡아 비판되는 것이라서 그렇게 말하면 안됨.
빨갱이라는 표현역시 1940년대에는 일본내의 진보적인 고급지식인들과 그들의 제자들을 솎아내기 위한 프로파간다였던 것임. 그러하던 것이 북한건국이래에 그 의미가 바뀐 것일뿐.
나는 이때까지 한국역사의 진실을 많이 알리려고 했지만, 조선왕조라는 것은 18세기까지도 동유럽에 존재하던 크림 칸국과 같은 것인 것임.
그리하여 애초에 원의 쌍성총관부의 유력자이던 이성계라는 몽골새끼가 고려왕조를 찬탈해서는 세운 것이 몽골계왕조가 조선조인 것임.
다만 그 것은 동유럽이나 아랍권 혹은 위구르와 티베트의 몽골계왕조들이 정교나 회교, 혹은 티벳불교와 공존하거나 심지어 개종해서는 회교식이나 동유럽식 왕조로의 전환을 꾀했듯이 다만 조선조는 신라-고려조의 양식을 채택한 것일 뿐임. 인종적으로는 어차피 선사시대부터 여진계 퉁구스카들과 몽골계가 동북3성과 연해주에서 교잡한 상태로 남하하므로 유전적인 피지배민족과 지배민족의 경계는 본디 없었던 것일 뿐임.
그런 정도가 크림반도따위에서는 슬라브계 피지배민족들과 유전적인 동화과정조차 존재했던 동유럽몽골계파간왕조와 구분되는 특수성임.
그러하던 것이 구한말에 반일기류를 타고 신채호, 박은식등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역사조작이 가해져서, 조선왕조가 본디 한인들의 왕조였던 양 각색된 것이며, 이 것이 한국역사에서의 가장 큰 왜곡임.
그 이유는 일본인들보다도 훨씬 더 잔악하고, 무도한 새끼들이 몽골계인고로, 그들보다는 일본인이 낫다라고 진실을 말해버리면 안되는 20세기초반의 상황때문에 이 모든 거짓말이 비롯된 것임.
실제 조선왕조는 조운이나 역참하는 갑바아치새끼들이나 몽골계 군사집단인 무반집안의 한량새끼한테 조금이라도 트집잡혔다가는 다리몽둥이가 분질러져서는 멀쩡한 놈이 1급장애인이 되고, 병신되거나 아니면 강간이 일상적인 나라였음.
조선식 갑질의 정서적인 근간역시 그래서 북방계이민족왕조적인 지배민족으로부터의 피지배민족에 대한 despotism에 근간한다고 하는 것임. 그 데스포티즘이라는 것은 바로 폭력이라는 것임.
그러나 그 원초적인 폭력성에 대한 비판은 채만식의 삼대따위에서도 여전히 섹스와 돈을 위한 욕구정도로 피상적으로 다뤄지다가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책이라거나 서태지의 '교실이데아'따위의 문예를 통해서 한국인의 원초적인 본성은 9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수면위에 오르기 시작한 이 필드자체가 아주 새로운 필드인 것임.
그러므로, 2000년대 초반인 지금에 들어서야 비로소 이러한 비판은 활발해져서 갑질이라거나 슈퍼갑질, 슈퍼을질, 씹꼰대, 씹선비, 개돼지, 양민학살, 수용소, 강제노역, 싸이코패스, 마귀새끼, 악마, 노예, 가족(노예)같은 분위기, 오지랍, 된장, 폭력, 학대, 미개, 헬조선 이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하는 것은 잘 살아져서가 아니라 애초에 그 이민족지배계급새끼들에게 눌려있던 것이 해방되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임.
그러나 그러한 것과는 별도로 경제적 자유와 대의민주주의적인 정치의 대표성문제에서는 여전히 저 개새끼들이 그 모든 것을 장악한 초불평등사회가 한국이고 이 것을 어떻게 하기 전까지는 한국사회기저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폭력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