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부모들 보면 말이다.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주지도 못했으면서
거기다 올바르지도 못한것이 해준거없이 공부하라 한다. 공부잘하는 아는 엄친아랑 비교하면서.
골빈것들이 아무것도 없는것들이 자식을 낳아서는 알아서 크기를 바란다.
그러니 지금 도시지역 20대 30대들이 여기저기 상처받고 만신창이가 돼서 집에 들어앉는 것이다.
그정도도 기대할 수 없는 시골 깡촌동네, 못사는 동네 20대 30대들은 그냥 그렇게 공장 가고, 시장 가서 인간성 망가지는거고.
부모들이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자식들 공부 안한다고 징징대고 갈구는 거다.
낳으면 알아서 잘 자라주는게 자식이 아니다.
지들이 해준게 있어야 아이들도 올바르게 크고 좋은 성적, 직업을 가지게 되는데
이건 뭐 자식을 초고속으로 재배되는 농작물 취급을 하는 부모들이 많다. 헬조선이 헬인 이유는 이런데서도 드러난다.
바라는게 많더라. 뜯어먹을 생각만 또 하고. 씨만 뿌리고 해준거없이 알아서 자라게해서 자식들 인생에서 뭘 뜯어낼 생각만 하는건지
엄친아는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뭔가 현명하다던가 아니면 대부분 부모가 공부를 학창시절부터 대부분 해봤기에 공부방향을 잘 아는 사람이다.
공부방향을 잡아주고 돈을 존나 애교육에 투자해서 쉽고 재밌게 잘가르치는 선생붙여둔다.
그러다보면 애들이 자라면서 어느 시점에 가서는 스스로 공부잘잡아나간다.
그리고 중요한건 상위 1%나 중간층 20%는 자식들 과외선생 붙이고, 거기에 비타민에 영양제에 보약까지 해다 바친다.
체력으로도 따라 잡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건 생각 안하고, 흙수저 쓰레기 헬부모들 보면 애한테 무조건 노~력만 하라고 징징대는 것이다.
공부도 해본 인간들이 아는 것이다. 학교 문턱도 못밟은 인간들이 공부에 대해서 뭘 아나?
중학교, 고등학교 때 담배피우고 술마시고, 수업시간에 엎드려 잔 인간들이 공부에 대해서 뭘 알기는 하냐?
환경도 못만들어주고, 과정도 모르고 머리에 든거없는 부모들은 울자식은 왜 스스로 공부 못하노?, 아니면 뉘집 애는 어떤데 거리면서 갈궈댄다.
거기에 바라는 것도 많다. 뜯어먹을 생각만 하는건지, 해준거없이 알아서 자란다고 생각하고 자식들 인생에서 뭐 더 뜯을 생각만 하는건지.
제 생각에 애들 공부시키는 것은 독립적인 공간과 적절한 보상이라고 봅니다.
6평 이상의 공간, 중간 정도의 채광, 환기, 에어컨, 매일 운동을 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나 단지내 헬스시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상위 몇등을 유지한다면 50이나 100만원씩 준다던가 하는 주기적인 보상.
이 조건만 갖춰진다면 공부 안할 애가 없어요.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고 습관화하게 되어 있습니다. 과외선생이나 학원 따위 전혀 필요없죠.
오히려 저렇게 하는 것이 과외나 학원 뺑뺑이를 돌리는 것보다 더 비용이 적게 들걸요?
저런 조건이 갖춰졌는데도 공부를 안하고 밖으로 나도는 아이는 애시당초 글러먹었으므로 장사나 기술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