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같이 재수하는 헬조선 ㅈ망교육 테그타고 있는 헬충인데
오늘 아침에 엄마 성질을 ㅈㄴ 이유없이 내는거야
원래 좀 자주 그럼 분노 조절장애처럼
ㅈㄴ빡치지만 그냥 어떠저러려니 하고 네네하는 준보살급정도 되었는데
어째 네네 해주니까 점점 심해지냐
오늘 아침에한대화인데 내가 패륜인지좀 ㅅㅂ
엄마: 넌 왜 교회를 안가니 엄마가 교회 교사인데 자식새끼하나 교회로 못 데리고 오면 엄마 체면이 어떻겠니?
(주위시선공격)
1차 빽침
대응 ㅡ 건성건성
나: 믿음이 안생긴다 재미도 김동도 없어요
엄마: 엄마가 아들한테 안좋은걸 추천해 주겠니?
다 좋으니까 엄마가 추천해주는거야
(지가 자기한테 좋다고 생각하면 인류만인도 좋다고 생각)
2차 빡침
알고리즘 논리적 대응
나: 아니 엄마가 기독교면 저도 기독교여야해요?
어릴때 많이 다녀봤잖아요(어릴때 집에서 제일 열심히 다녔음) 근데 다녀본 판단으로 믿음도 안생기는데 왜 생기지도 안는 믿음을 강요하는거에요? 그런다고 믿음이 생길꺼같아요? 저도 이제 성인이고 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사는데 왜 그걸 존중하지 못하고 일반적으로 엄마의 인생관을 니한테 깅요하냐고 전도라는건 추천을 하는거지 강요하는게 아니란거 저도다 잘 알잖아요?
근데 이젠 논리력 나보다 딸려서 어이상 할말 없어지면 슬슬 헬줌만 본색이 튀어나오기 시작함
엄마: 엄마가 말하면 좀 또박또박들어 어디서 말대꾸야
(꼰대상) 다른집은 잘만 엄마따라 다니는데(비교)
너는 왜 안그러니? 다니다보면 다 다 괜찮아 지는거야
교뢰 안나오면 용돈 못받을줄알아(경제적어택)
결국 ㅈ같지만 네네 하고 끝낸다
이게 대화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ㅈ같은 집구석에서 재수끝나고 최대한 빨리 독립하고싶은데 좋은 빙법없냐?
ㄹㅇ 맘충이네. 나같으면 폭동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