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헬조선의 문제지.. 지금 닥친 현실이야..

잘 생각해봐..

돈이 없어.. 싼거만 찾아..

가격비교하고 천원이라도 싸게사기위해 데이터와 발품을 소비하는거지..

어쩔수없는 현실이기도 해...

공급자는 이걸 맞추기위해..

뭘 희생할까..

바로.. 인건비..

모든 서비스중 가장 큰 고정지출이자.. 가장 쉽게 줄일수 있는 비용..

여기에 깔려있는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는.. 당신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인력서비스를 개똥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는거...

물건을 팔고.. 배달하고.. 설명하고.. 도와주고..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고.. 하는 사람 손으로 사람의 힘으로 하는

서비스를 진짜 서비스(공짜)라고 생각하는거...

그래서 쉽게쉽게 인력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없애는거지..

결국 임금은 줄거나 늘지 않고..

취업은 안되..

신규와 경력이 같은 조건으로 들이밀면.. 당연히 경력이 우위니까..

젊은사람과 나이든사람이 같은 조건으로 들이밀면 젊은 사람 우위니까..

최저임금..올리고 임금올리면 좋아질거다..

맞는 말이야..

임금 적지 .. 맞아..

그런데 말이다..

우리나라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아니 개인까지도..

임금의 압박이 오면 분명 줄인단 말이야... 사람을..

인력을 똥으로 보기 때매..

외노자를 쓰고.. 외주 발주하고.. 그냥 안쓰고..

스펙이 낮아도 그냥 조용할거같은 사람을 싸게 쓴다고...

내가 아무리 전문지식이 있고.. 잘할수 있고.. 능력도 열정이 있어도 안뽑아..

결국엔 선택은 2개야

헬조선탈출..

아닥하고 저가 경쟁에 뛰어드는거...

탈출도 돈이 있어야하지... 금수저 이하는 그냥 지옥불에 삶아지다 흐물흐물해지면 버려지게되는거야..

중구난방 이거해주라 저거해주라 하는게 아니야...

일단 하나만 파야돼...

이 임금으로 살수 있게 해주라고...

학비내려주고 주거비 줄여주고 생필품 내리고 교통비 내려주고....육아비 줄여주고..

즉 복지를 해주라고 해야한다는거야..

300만원받고 200만원쓰는거보다 200만원받고 100만원스는게 낫다니까...

아끼라는게 아니라..

혼자 200만원 벌어서 4인가족 먹고사는것과

3명이 600만원벌어서 4인가족 먹고사는것중 어느게 삶의 질이 높은가를 생각하라는거야..

즉 지금의 정부가 하는게 그거야..

복지는 자신의 돈(세금이지만)을 내야하며 자기들이 욕을 먹어야하지만

임금은 기업이 욕을 먹게 하는거니.. 복지보다 임금을 택하는거지..

흔히들 복지는 주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복지는 투자야... 교육에 투자하고 노동자에 투자하고 미래세대에 투자하는 거니까..

MB 근혜 10년간의 폐해로

이제 다음 정부는 복지 논쟁에 껴들지도 못하게 되었어..

먹고사는것도 힘든데 복지얘기는 쓰레기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