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장미
16.07.28
조회 수 2101
추천 수 26
댓글 19








오랜만에 글쓴다

 

이 헬조선은 내가 느끼기에 노동자 대우가 정말로 나쁜 나라라고 생각한다

 

즉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다

 

이대로 가다간 상위 영점영퍼 재벌들만 제외하고 다 뒤진다...

 

노동자를 그냥 소모품 취급해버리는 나라다

 

그걸 정확히 인식하고 나서 나는 헬조선이라고 부른다 이 나라를...

 

그동안 어그로 끌었던건 매우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여튼 내가 취할 수 있는 길은 탈조선을 하든가 그냥 헬조선에서 적응하든가 였는데

 

나는 적응하기로 했다..

 

부끄럽지만 좀 어려운 자격증 시험을 치러서 내 가치를 높이기로 했지

 

그래서 준비를 나름 많이 했는데.....

 

힘들다 대가리가 나쁜건지... 나태했는지

 

정말 공부 해도해도 안된단 느낌이 들더라

 

에휴..........

 

하여튼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기로 했다

 

그럼 이만..






  • 블레이징Best
    16.07.28
    그렇게 세상을 알아가는거다, 이 세상의 상황, 나의 위치를 알아차리고 나면 국뽕에서 깨어나게 되고, 국뽕에서 깨어나게 되면 체념의 과정을 거쳐 결사항전의 결의를 하게 되지.
  • 그래도 국뽕에 깨어서 반성하시면서 나름대로 탈조선 준비도 하시는 거 보면 진짜 중증 국뽕들도 자각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게아닌가 싶네요, 저는 뭐 예전 같았으면 파블로프의 개 실험처럼 조건반사식으로 장미 하면 죽창 이랬는데, 이제는 헬조선이라는 걸 깨닫고 탈조선이든 아니든 뭔가 열심히 준비하시는 거 보면 다시 시작하라고 위로의 차원에서 헬추 드립니다.
  • 노래하는딱딱이 딱딱딱딱
    16.07.28
    장미는 무조건 ㅈㅊ이야.
  • 니가 헬조선이라니깐  웃기다 야 ㅋㅋㅋㅋㅋ


  • 그래도 국뽕에 깨어서 반성하시면서 나름대로 탈조선 준비도 하시는 거 보면 진짜 중증 국뽕들도 자각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게아닌가 싶네요, 저는 뭐 예전 같았으면 파블로프의 개 실험처럼 조건반사식으로 장미 하면 죽창 이랬는데, 이제는 헬조선이라는 걸 깨닫고 탈조선이든 아니든 뭔가 열심히 준비하시는 거 보면 다시 시작하라고 위로의 차원에서 헬추 드립니다.
  • 나도 헬추 줬다  
  • 그렇게 세상을 알아가는거다, 이 세상의 상황, 나의 위치를 알아차리고 나면 국뽕에서 깨어나게 되고, 국뽕에서 깨어나게 되면 체념의 과정을 거쳐 결사항전의 결의를 하게 되지.
  • 방문자
    16.07.29
    장미임 오랜만입니다!
    정신적 탈조선해서 같이 좋은 세상 만들어 갑시다!
  • 푸른하늘
    16.07.29
    힘내요.
    화이링~
  • 용암불반도
    16.07.29
    와 겁나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장미 ㄷㄷ 너랑 쌍욕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변했구나 근데 여기 왜케 일뽕이 많아졌냐;
  • 장미가 베스트 에 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했겠죠. 진짜 저도 20살 넘게 먹었는데 사람 바귀는 거는 한순간인가 봅니다. 물론 뭐 많은 사행착오가 있었지만요.
  • 잭잭
    16.07.29
    헬추 준다 ㅋㅋ
  • 홀로신스
    16.07.30
    뒤늦게마나 깨달으신것 축하드립니다.
    악플러조차도 헬조선을 느끼고 돌아선것을 보니 역시 뜨거운 나라네요.
  • 갈로우
    16.07.30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고 여기에서 생존해나가려면 답은 별거없다 남을 짖밣고 올라서는길뿐이다
  • toe2head
    16.07.31
    장미야, 이제야 좀 정신이 들었냐.. 너도 참 '촉'이 엄청나게 느리구나.. 앞으로는 남들과 네 의견이 다른 경우가 또 있거든 느린 '촉'을 가진 네 머리로 함부로 단정짓지 말고 남들은 왜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 알아보고 나서나 비난을 하든말든 해라.. 그리고, 이제 정말 이민오기 아주 많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 아마도 유학 후 이민 같은 거 생각하고 준비하는가 본데, 캐나다의 경우 2년제 컬리지만 갈려고 해도 입학준비 및 스터디 퍼밋 수속기간만 짧아도 1년이고, 학교 공부 2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픈웍퍼밋 3년 받은 기간 동안 스폰서 해줄 공용주 찾아서 풀타임으로 안짤리고 성실히 근무해서 프로세스 수속기간 짧다는 EE로 영주권 받을래도 1년은 걸려서 최소 4년은 고생할 각오해야 한다.. 이건 최소한이고 오픈웍퍼밋 기간 3년을 다 보내도록 스폰서 해줄 고용주도 못구해서 귀국하거나 유학한 보람도 없이 악덕한인 고용주한테 스폰서 받고 영주권 진행하게 되는 케이스도 종종 있다.. 이 최악의 경우에 처하는 상황이 와도 이겨내고 탈조선 할 자신이 있을 경우에만 나오도록 해라.. 사람 일이라는건 언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알수 없는거니까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한다.. 
  • 헬한민국
    16.08.01

    장미야 그 문제는 헬조선에서 빙산의 일각이란다.

    적응할려고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질거야.

    인간은 경험을 통해 많은것을 알게 된단다.

    해봐라. 응원한다

  • 깨달았으면  탈조선 해라. 적응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반감을 느끼고  괴로워지는게 헬조선임
  • 프리드먼
    16.08.02

    GYH2015122200090004400_P2.jpg

    퍄퍄

  • ㅇㄹ
    16.08.04
    장미의 상태가..?
  • 귀군의 글을 여왕폐하(닉네임: 민노충분쇄기)께서 흡족해하시네.

    앞으로도 삼가정진을 바라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484 1 2015.07.31
3323 헬조선 꿈의직장 - 한국마사회 7 newfile 잭잭 2285 16 2015.09.30
3322 고시합격자가 알려주는 헬조선 공직사회 8 new 영원한안식 2284 15 2015.08.31
3321 어제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데... 10 new 헬좆선씨발 2283 29 2015.11.22
3320 헬조선의 가정 교육. 19 new 왓다헬조선 2283 22 2015.11.12
3319 아침부터 일본 갖고 지랄병들이네요... ㅋㅋㅋ 33 new 맬더스인구절벽론 2283 27 2015.11.05
3318 프랑스나 한국이나 사람사는데 똑같지 나라탓하지말고 노력을해 10 newfile 헬조선미국에팔자 2282 28 2016.01.13
3317 나라님의 은밀한 취미.jpg 18 newfile 새장수 2282 30 2015.12.07
3316 헬조선은 이해 못하는 독일의 교육 15 newfile 잭잭 2282 31 2015.09.30
3315 헬조선식 압박면접 ㅋㅋ 19 new 잭잭 2281 28 2015.09.06
3314 헬조센 군대는... 일부러 멀쩡한 사람 괴롭혀서 정신병자 만드는곳이냐?? 7 newfile 이성적정신병자 2279 18 2016.06.09
3313 저출산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는 정부 38 newfile 열심히발버둥 2278 30 2016.07.29
3312 미개한 헬센징들은 해외에 나가서도 버릇을 고치질 못한다 17 newfile 열심히발버둥 2277 23 2015.10.31
3311 한국인이 무슨 인간들인지를 잘 알수있는글 13 new sddsadsa 2276 23 2016.02.13
3310 헬조선 산부의과 명의.. 32 newfile 잭잭 2275 31 2016.01.21
3309 현정부가 결국 지옥문을 열어재끼네요. 앞으로 흙수저들 암울합니다. 28 new 푸르디푸른날 2275 30 2015.10.19
3308 헬죠센 국뻥부의 타궐한 절세 (세금절약) 방법 16 newfile 킹무성찍고탈조센 2275 34 2016.01.07
3307 고교생 56% 10억 생기면 죄짓고 감옥가도 돼 23 newfile 살려주세요 2274 24 2015.12.30
3306 망하는 회사에서 있어보니까. 7 new 갈로우 2273 25 2015.09.26
3305 헬조선 정에 감동받은 터키인.jpg 19 newfile 잭잭 2271 29 2016.10.04
3304 오늘도 미개한 헬조선.. 19 newfile 허경영 2271 31 2016.01.28
1 - 54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