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어릴때 단독에 살았다면 개 한마리정도는 키워봤을거다.
그런데 개를 사랑하는 주인은 그 개는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데,
매일같이 주인이 개를 때리고 괴롭히고 물건 집어던지고 몽둥이질 해대고 하면
자기 주인이라고 따르던 개도, 그 미물인 개도 생각이란게 있어서, 슬슬 주인을 주인으로 대접 안하기 시작한다.
처음 나타나는 현상은 주인이 나타나도 슬슬 피하기 시작하고 나중엔 주인 눈이랑 마주치기라도 하면 급기야 도망친다.
그 이후엔 멀리서 주인이 아닌 '외부인' 즉 남의 사람이 들어온 것처럼 왈왈 짓어댈 것이다.
그런 행동을 보고 자기가 잘못되었다는걸 인식하고 개에게 지금 하는 잘못된 행동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도리어 개를 더 괴롭히면 어떻게 될까?
처음엔 역시 도망다니다가 나중엔 몽둥이 들고 쫏아온 주인 눈 똑바로 쳐다보고 분노에 찬 울음으로 컹컹 짓어댈 것이고 이 상태에서 그 개를 때리면 그 개는 주인새끼를 '물어버릴'것이다.
이건 개 잘못이 아니다.
개를 좃같이 대한 그 개만도 못한 좃같은 주인 탓이다.
한낫 미천한 개마져도 이렇게 자기 자신을 최종적으로 보호하려는 자기애 자기보호본능이 있건만
어찌 이 헬조선의 돼지(개돼지가 아님... 그냥 돼지임)새끼들은 하나같이 다 좀비같다.
그냥 물고기랑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고기는 바늘에 낙여서 사람에게 붙잡혀 죽게 되기 전 가까스로 몸부림치고 바늘을 빼고 탈출했는데 1분후 또 다시 그 사람에게 잡혀 이제 진짜 죽게 되는 미물이 물고기다 ㅋㅋㅋ
딱 헬조셍진 1번틀딱좀비 = 물고기
이들에게는 개처럼 최후로 자기자신을 지키려는 자부심도 애정도 가치관도 인생관도 목표의식도 없는 썩어가는 시체임에 틀림없다.
자기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이빨을 들어내고 물어라
ㄱㅡ렇다고 아무나 물라는건 아니고 세상 어느누가 봐도 이건 합당하지 않다고 여겨지면 이빨을 들어내고 그 적을 향해 꽉 물어라...
이 글을 보고 뭔가 맘에 찔리고 거슬렸다고 생각되면 그 생각되는 놈이 나쁜새끼인 것이다.
도둑놈이 제발 저리다고 자기가 당당하면 꿀릴게 뭐가 있냐?
악당이고 악한이고 나쁜놈이고 사탄이고 악마니까 이 글이 존나 맘에 안드는거지.
근데 그 밥도 곱게 못주고 불필요한 인생낭비를 시켜야지만 주는거라서, 전혀 고맙지가 않다고 할까? 노동시간 세계최고의 나라고.
요새 원피스에서 사황 빅맘 능력 나왔는데, 국민들 수명을 뽑아서 꼴리는거 만들며 살더라고.
조센은 마치 빅맘의 능력처럼 대다수의 수명 대부분을 장시간 노동에 빼앗은채, 말그대로 씹다 뱉은 껌마냥 남은 여생을 보내게되는거지.
그래도 빅맘은 지켜주는 대가로 수명을 대신 받는 조건에 얼핏보면 낙원처럼 다스리지. 그나마 여생은 즐겁게 살도록 해주는거마냥. 근데 조센은 알지? 파지 수거없으면 자살률오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