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 아시죠?
양반 개새끼들이 깽판쳐서 국가빚 처늘어난걸 반도 서민들에게 대신 빚 전가시킨 희대의 쓰레기만도 못한 미친 수탈행위였죠.
당시 1인당 20전이면 하루 2끼 기준으로 며칠분량의 식량값이었는데 1인당 20전 처내서 양반들 빚 니들이 대신갚으라고 윽박지른게 그때 처벌어진 일이엇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개화파와 동학도들이 연합해서 만든 시민혁명단체인 일진회가 양반들의 그런 극악한 강탈행위를 온몸을 던져 막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신문, 연설, 강의등을 통해 저거 절대 갚지마라. 이 나라는 어짜피 끝이고 조선왕조가 망해야 백성이 편해진다. 저거 안값는다고 니들 삶이 어찌되는거 절대 아니다. 이런식으로 선전하여 백성들의 무지몽매를 개선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일진회 선각자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도년놈들은 무려 4만마리가 등신호구수준으로 돈을 냇다고하며 230만원이나 삥뜯겻다합니다 (그땐 전 단위이므로 230만원이면 천문학적인 거금)
만약 일진회가 아니었다면 무려 최소 500만원은 갇다바쳐졌을게 분명합니다. 생각만해도 소름이돋죠.
특히나 일진회 회원들은 돈내러 가는 반도인들을 직접 붙들면서 <이걸 왜 니들이 값느냐? 저 빚이 어디 니들이 잘못해서 생긴거냐? 전부 양반놈들이 개판쳐서 생긴건데 왜 니들이 굶어가면서까지 그걸 대신 갚느냐? 단 한푼도 내지마라. 양반놈들이 전부 다 갚게 내버려두라> 라고 끈질기게 말렸지만 되려 반도인들에게 구타당하는 일진회 회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마치 금모으기 운동 동참안하면 애국심이 없네 뭐네 하며 인신공격질 처해대는 지금의 꼬라지랑 일치하죠.
지금 반도에 필요한건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철저한 그러나 잘 계획된 반애국주의와 반민족주의를 기반으로 한 현대판 일진회 운동입니다.
애국과 민족 관련문제는 단순히 자유 인권 등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존과도 특히 경제적 생존과도 직결된 겁니다.
애국이니 민족이니 하는데 동조하면 죽고 반대하면 사는 겁니다. 일진회 선각자들은 이걸 모범적으로 잘 입증하고 가르친 훌륭한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