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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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llkorea.com/hellge/788203

위 링크에 동학난에 대한 글의 사죄글을 올렸습니다

 

만적의 난은 고려시대에 노비들이 썩어빠진 권문세족을 상대로 싸우고 "신분이 없는 나라"를 목적으로 일으킨 난입니다. 현재 헬조선도 억압받는 시민들이 일어서서 정부에 대항하고 "차별이 없는 나라"를 목적으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헬조선의 상황도 고려와 이조때랑 별 다르지 않습니다. 위에는양반이 있고, 중간에는 중인이 있으며 그 아래는 농민과 천민이 있었듯이 현재 헬조선도 위에는 금수저, 중간에는 은수저가 있으며 아래는 동수저 그 아래는 흙수저가 있습니다.우리도 이 사실을 수긍하지만 말고 윗대가리와 꼰대들을 상대로 맞서 싸우며 시위를 일으켜야 한다고 봅니다. 천년전 만적이 이루지 못한 대업을 이루는건 우리 88만원 세대입니다.  

 

왕후장상의 피가 따로 없듯이

금은동흙의 수저가 따로 있습니까?






  • 반헬센Best
    16.07.19
    뭐,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해줄거라 봅니다. 이미 댓글에까지 써놓으셨는데, 사죄글까지 올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너무 거창하고 긴장하며 글을 쓰실 필요는 없다고 여깁니다만..
    뭐 이 사이트에서가지 헬조센식 분위기 시스템이면 글차나요..
  • 국밥천국Best
    16.07.19

    헬센님 말이 공감되네요. 이 사이트마저 눈치봐가면서 글을 올릴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악의적인 비방이나 사실관계왜곡은 책임이 있겠지만.. 선의로 하는 논리적 주장은 어떤것이든지 좋습니다. 비판을 수용할 수 있다면 자기생각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닌님은 비판을 수용할 줄 아는 분이라서 분명 빠르게 배우실 수 있을겁니다.

  • 반헬센
    16.07.19
    뭐,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해줄거라 봅니다. 이미 댓글에까지 써놓으셨는데, 사죄글까지 올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
    너무 거창하고 긴장하며 글을 쓰실 필요는 없다고 여깁니다만..
    뭐 이 사이트에서가지 헬조센식 분위기 시스템이면 글차나요..
  • 국밥천국
    16.07.19

    헬센님 말이 공감되네요. 이 사이트마저 눈치봐가면서 글을 올릴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악의적인 비방이나 사실관계왜곡은 책임이 있겠지만.. 선의로 하는 논리적 주장은 어떤것이든지 좋습니다. 비판을 수용할 수 있다면 자기생각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레닌님은 비판을 수용할 줄 아는 분이라서 분명 빠르게 배우실 수 있을겁니다.

  • 동학난이 그렇게 까지 가치가 없이 쳐박아야 하나? 애써 의미를 부여해봄 안될까? 인내천같은 것들은 사실 휴머니즘에 가까운것들인데
  • 1895년의 동학도라면 개화를 반대한 인간쓰레기 족속들인데 그걸 옹호하는건 제 정신이 아니죠.
  • 후대에서 동학에대한 평가는 우리운명은 우리손으로 이측면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고 잇습니다. 헬조선인 이유는 자기운명을 고민한적도 없고 또한 자기가 결정한적이 없기 때문이 아닌지...개화를 하건 개화를 반대하건 그 과정이 어떻했는지 어떤 방식이었는지 이것들이 중요한것 아니겟음?  지금도 지하철과 삐까리한 공항 외형상으로 보기에는 높은 물질문명을 갖춘듯 하지만 사실 이 모든것들이 허상이지 않음? 의식수준이 물질문명과 같이 갔어야 하는데 마치 누군가 우리의 의식수준에 물질문명을 이식해놓은듯한 이런 느낌 이지 않음?   일단은 여기서 의식수준이 낮은것인지 아니면 지금과 걸맞지 않은것인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동학교도들은 척화양이는 물론이고 기존 헬조센의 유교적 폐습까지 그대로 옹호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학농민들이 퍼뜨린 격문 중 충군애국과 부모에게 불효하면 죽인다는 내용이 있죠. 반면 개화파들 같은 경우 그런 유교적 폐습들을 철저히 부수려고 한 선구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선 최초로 근대적 혁명권을 인정할것을 내세우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폭행을 금지할것을 주장한 박영효나 한발 더 나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왕이나 아버지를 죽일 수 있다고 연설한 서재필이 대표적 예죠.

    이것만 봐도 동학은 혁명이 아닌 문둥병처럼 해로운 난동일 뿐이었고 오직 (급진)개화파만이 유일하고 진정한 혁명세력이었습니다. 그때의 개화파들은 단순히 자동차 달리고 공장짓고 등과 같은 외형적인 성장만을 추구한게 절대 아닙니다. 되려 개화파들만이 유일하게 내면적 정신적 의식측면의 혁명까지 일으키려고 혼신을 다했습니다.

    정리하자면

    부모에 대한 입장

    동학 : 부모는 무조건 진리. 부모에 반항하면 죽여야되

    개화파 : 부모가 자식의 인권을 침해시 그 부모를 죽여도되


    왕에 대한 입장

    동학 : 왕의 말은 곧 법이고 하늘의 명령

    개화파 : 왕은 절대로 권력행사 못하게 해야한다


    과연 어느쪽을 지지해야겠습니까? 이래도 동학이라는 도적놈들을 지지해야합니까?


  • 평등
    16.07.24
    그래서 차라리 동학난보다 묘청의난이 낫다고 보는거죠. 묘청스님이야 말로 부패한 문벌귀족을 상대로 개혁을 하려그러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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