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춘기 오기 전만 해도 정말 순수하게 여자를 좋아했는데, 성욕따위는 없었어.
그저 순수하게 여자의 여자다움을 좋아했는데 성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특히 헬조선의 이중적인 잣대속에서 왜곡된 가치관 때문에 더 고통스러워 졌다.
그래서 다시, 어렸을 때의 순수함으로 돌아가기 위해 매일 같이 수행을 한다.
깨달음을 얻으면 어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고 해.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와 오지도 않은 미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면서 그 어떤 개념조차 없이 있는 그대로 세상을 있는 볼 수 있는 어린 아이로 되돌아가기 위해, 매 순간이 우주의 최초이자 마지막인 것 처럼 인식하는, 자아가 없는 어린 아이로 돌아가기 위해 명상한다.
아름답고 순진한 선남선녀들 보니 잠깐 옛 시절이 떠 올라서, 글쓴이 때문에 존나게 힐링하고 간다.
헬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날짜 |
---|---|---|---|---|---|
공지 |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 |
헬조선 | 10713 | 1 | 2015.07.31 |
2983 |
헬노예 옛날이나 지금이나 바뀐거 없다!
6 ![]() ![]() |
MadeinHellKorea | 819 | 14 | 2015.10.22 |
2982 |
헬조선에선 옆에서 무슨일이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도와주면 안된다
15 ![]() ![]() |
트리플횡령 | 1376 | 17 | 2015.10.20 |
2981 |
현직 판사가 쓴 한국사회의 2가지 핵심 키워드 눈치와 겉치레
12 ![]() ![]() |
살려주세요 | 1410 | 17 | 2015.10.22 |
2980 |
헬꼰대 장도리
2 ![]() ![]() |
MadeinHellKorea | 1285 | 19 | 2015.10.22 |
2979 |
헬조선 판사님들의 막말..
11 ![]() ![]() |
잭잭 | 1108 | 17 | 2015.10.22 |
2978 |
이 년이 아주 가지가지 한다
25 ![]() ![]() |
트리플횡령 | 1870 | 25 | 2015.10.22 |
2977 |
헬조선 선택의 기로...
15 ![]() ![]() |
허경영 | 1088 | 16 | 2015.10.22 |
2976 |
중소기업 개발직 인턴 끝나고 추노 했습니다.
62 ![]() |
무간도 | 9621 | 35 | 2015.10.22 |
2975 |
헬조선 향후 시나리오
11 ![]() |
hellcs | 1344 | 21 | 2015.10.22 |
2974 |
헬조선의 예언가
7 ![]() ![]() |
트리플횡령 | 1629 | 19 | 2015.10.22 |
2973 |
월남전에 대해 비난해야 하는 이유 txt.
35 ![]() |
탈죠센선봉장 | 1297 | 15 | 2015.10.22 |
2972 |
삼성물산 사외이사 정규재 같은 자칭 자유주의자들의 위선과 젊은이 기만
20 ![]() |
김뚜비 | 1398 | 19 | 2015.10.16 |
2971 |
헬조선 기업 종특
22 ![]() ![]() |
잭잭 | 1640 | 17 | 2015.10.22 |
2970 |
주말에 육아프로그램들을 방송하는 추악한 의도와 목적
17 ![]() |
헬조센예비군5년차 | 1560 | 20 | 2015.10.23 |
2969 |
40세 중소기업 헬조선인의 삶-실화입니다.
36 ![]() |
토니아빠 | 2547 | 19 | 2015.10.22 |
2968 |
아프니카 촌충 패러디가 없길래....
10 ![]() ![]() |
지옥불군주 | 1345 | 20 | 2015.10.20 |
2967 |
한국을 왜 헬조선이라고 해야되는가?
12 ![]() |
할랄라야 | 1114 | 23 | 2015.10.23 |
2966 |
친밀한 친구가 거의 없네요..
10 ![]() |
진정한애국이란 | 1257 | 21 | 2015.10.23 |
2965 |
헬조선 사고방식 알고리즘..
7 ![]() ![]() |
허경영 | 1373 | 18 | 2015.10.20 |
2964 |
헬조선식 조기교육...
5 ![]() ![]() |
잭잭 | 932 | 19 | 2015.10.23 |
나도 사춘기 오기 전만 해도 정말 순수하게 여자를 좋아했는데, 성욕따위는 없었어.
그저 순수하게 여자의 여자다움을 좋아했는데 성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특히 헬조선의 이중적인 잣대속에서 왜곡된 가치관 때문에 더 고통스러워 졌다.
그래서 다시, 어렸을 때의 순수함으로 돌아가기 위해 매일 같이 수행을 한다.
깨달음을 얻으면 어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고 해.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와 오지도 않은 미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면서 그 어떤 개념조차 없이 있는 그대로 세상을 있는 볼 수 있는 어린 아이로 되돌아가기 위해, 매 순간이 우주의 최초이자 마지막인 것 처럼 인식하는, 자아가 없는 어린 아이로 돌아가기 위해 명상한다.
아름답고 순진한 선남선녀들 보니 잠깐 옛 시절이 떠 올라서, 글쓴이 때문에 존나게 힐링하고 간다.
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