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안녕하세요 가끔 들르는 

 

헬센카이샤 노비입니다

 

제목 그대롭니다 씨바

 

전 헬조센 자동차 계열 무려 1차 협력사에 다니고 잇죠

 

사건의 발단은 3주전.....

 

요즘 제조업이 가뜩이나 어렵죠?

이 회사도 뭔가 머가릴 굴리는가싶더니....

 

저에게 갑자기 희한한 일을 시키더이다;;

이번달 중으로 200평 재고창고 혼자정리하라....

 

물론 부당하다고 햇지요 그랫더니 이번주에 다 정리못하면

당장 자택에서 70키로 떨어진 곳으로 파견보낸답니다

 

ㅋㅋㅋㅋ

평소에 알랑방구 안떨고 아첨안하고

바른말 몇마디 햇더니....

 

이사라는 놈이 저에게 저러더군요

창고 안치우면 능력부족!!!!

우리땐 밤새워서 혼자햇다고 빼애애애액!!!!!

 

 

하아....6년이나 일해주었더니...

이제 신혼 반년차인 저를 누명을 씌워서 제거하려는군요....

 

쓰레기 새끼들.....

이번주에 담판지으렵니다 

 

절대 좌천못당한다고

당하면 어쩔수없겠지만....

 

마지막까지 발악해봐야죠

 

울적한 기분에 써봤습니다

헬죠센 사이트분들은 부디 이런 더러운꼴 당하지마시고 

꼭 탈죠세 하시길...

 

전 내일의 고독한 싸움을 위해 자러가겠습니다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






  • 에휴..Best
    16.06.26
    아이고.. 이분... 미국,러시아에서 일했으면 6년일했다고 대우해주는데... 부디 탈조선해서 좋은대기업알아보시길...
  • 확실히 어이가 없는 일이긴 하네요. 아니 꼰대상사새끼들은 자기가 고생한 거를 왜 남한테 그딴 어거지로 강요하는 건질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진찌 님 하소연을 들어 보니까 공노비 준비하는 저도 측은하게 여겨지는군요. 공노비 준비할 대 집에서 이런 말을 했던 개 생각납니다. 네 성격에 사기업 들어가면은 백퍼 호구되고 니가 남들 따라잡을 눈치 같은 게 있지 않는 한 사기업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면서 저한테 공노비를 권하던 게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부모님 일하시는 거를 아니까 진짜 사기업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구나라는걸 자각했고, 님 하소연을 듣다 보니까 저희 부모님과 오버랩이 되네요. 그래서 저만큼은 돈을 최대한 빚져서라도 공노비 만들려고 하는데, 슂지는 않지만 목표를 현실적으로 맞춰서 1년 정도 잡고 9급 교정직(국가직 - 교도관 선발시험) 히고 있는데, 필기는 대충 총점 어려우면 330~쉬워도 360을 넘기지 않으니까 올해 본 페이스에서 더 공부하면 가능하겠구나 해서 필기는 꾸준히 하는 편이고, 문제는 제가 체력이 딸리는 편이라서 군대에서도 체력 때문에 힘들었던 게 생각나서 현재 노량진에서 4개월 간 학원 다녀 보고 7월부터는 그낭 집에서 혼자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게 노량진에서는 비용도 많이 나가고, 학원에 앉아만 있다 보니까 먹기만 하고 해서 운동 부족이라 교정직 2차 체력 때 격정이 되서 집에서 공부하고 체력 길러놔야지 하고 있어서요. 말이 엇나가긴 했지만 님 하소연 듣고 제가 더 자극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해드릴 수 있는 거는 없지만 그런 곤대 상사새끼는 그냥 인간 취급하지 마세요. 막말로 개만도 못한 새기다 하고 생각하고 그냥 끝낼 수 있으면 다행인데 뭔 지랄을 할 지 몰라서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
  • 에휴..
    16.06.26
    아이고.. 이분... 미국,러시아에서 일했으면 6년일했다고 대우해주는데... 부디 탈조선해서 좋은대기업알아보시길...
  • 확실히 어이가 없는 일이긴 하네요. 아니 꼰대상사새끼들은 자기가 고생한 거를 왜 남한테 그딴 어거지로 강요하는 건질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진찌 님 하소연을 들어 보니까 공노비 준비하는 저도 측은하게 여겨지는군요. 공노비 준비할 대 집에서 이런 말을 했던 개 생각납니다. 네 성격에 사기업 들어가면은 백퍼 호구되고 니가 남들 따라잡을 눈치 같은 게 있지 않는 한 사기업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면서 저한테 공노비를 권하던 게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부모님 일하시는 거를 아니까 진짜 사기업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구나라는걸 자각했고, 님 하소연을 듣다 보니까 저희 부모님과 오버랩이 되네요. 그래서 저만큼은 돈을 최대한 빚져서라도 공노비 만들려고 하는데, 슂지는 않지만 목표를 현실적으로 맞춰서 1년 정도 잡고 9급 교정직(국가직 - 교도관 선발시험) 히고 있는데, 필기는 대충 총점 어려우면 330~쉬워도 360을 넘기지 않으니까 올해 본 페이스에서 더 공부하면 가능하겠구나 해서 필기는 꾸준히 하는 편이고, 문제는 제가 체력이 딸리는 편이라서 군대에서도 체력 때문에 힘들었던 게 생각나서 현재 노량진에서 4개월 간 학원 다녀 보고 7월부터는 그낭 집에서 혼자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이게 노량진에서는 비용도 많이 나가고, 학원에 앉아만 있다 보니까 먹기만 하고 해서 운동 부족이라 교정직 2차 체력 때 격정이 되서 집에서 공부하고 체력 길러놔야지 하고 있어서요. 말이 엇나가긴 했지만 님 하소연 듣고 제가 더 자극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해드릴 수 있는 거는 없지만 그런 곤대 상사새끼는 그냥 인간 취급하지 마세요. 막말로 개만도 못한 새기다 하고 생각하고 그냥 끝낼 수 있으면 다행인데 뭔 지랄을 할 지 몰라서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
  • 헬반도ㅎ
    16.06.27
    군대에서 체력 없었다면 관심병사였겠네 ㅋ 죄수들에게 얻어맞지말고 편한거 하셈~~~ 충고임
  • 니새끼가 왜 나 걱정해 주냐 관종 새끼야 관종한테 충고도 듣네 미친
  • 개노답ㅋㅋ
    16.06.27
    밤새워야 하는 일을 줘놓고 못하면 능력부족 ㅋㅋ 이게 헬조선인들의 사고방식이지!
  • 육노삼
    16.06.27
    절대로 화내지 마시고 냉정하게 대처하세요.
  • 부모들이 자식들한테 '우리땐~'으로 시작하는 훈계질 있잖아요. 이미 가정에서부터 그리 길들여놨고 좆선의 흔한논리입니다. 남도 자기처럼 힘들어야한다는 심보를 나이권력을 이용해 치졸하게 합리화시키는거죠. 부모,선생, 학교선배, 직장상사할거없이 저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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