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정처없는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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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줄 아십니까? 바로 헬조선.

외국의 백인들에겐 천국같은 나라로 소문이 파다하죠.

월급 빵빵해, 가만 있어도 여자들이 달겨들어, 누구나 친절히 왕처럼  받들어, 해코지 하는 사람이 없는 지상 최고의 안전한 나라.

 

그리고 헬조선 살면서 조선인들이 허영과 허세, 천박함과 속물근성이 가득해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하는 걸 알게 되면서부터는 조선인들을 우습게 보기 시작하죠. 

 

이것은 비록 최근의 일만도 아닙니다. 고래적부터 그래왔죠. 반도라는 국가는 양날의 검 같습니다. 타국의 침략을 받기도 쉽지만, 역으로 이용하면 타 국가를 점령하기도 쉽죠. 로마가 한때 전 유럽을 정복한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이 조선 민족은 워낙 속물근성이 강한데다 강자에 빌빌거리며 약한자는 무참히 짓밟는 특성이 가미됐죠. 게다가 자아가 무척 강해서 자기 맘에 안들고 자기 생각과 조금만 달라도 배척합니다. 이것이 모든 분쟁의 씨앗이.되었고 절대 화합할 수 없는 민족이 될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여기에도 누군가 쓰셨듯이 어디서 외계인이 나타나 전 민족을 개조하지 않는 한은 앞으로도 변화는 없을 겁니다. 근데 이건 완전 비현실적인 얘기죠. 게다가 조선인들이 지금부터라도 마음먹고 스그로 개조를 시작한다 해도 백년 이상은 걸립니다. 어느 학자가 내놓은 이론 중에 사회에서 무언가 변화하려고 시도하면 백년은 걸린다 했죠. 즉, 조선인들이 자가개조를 지금부터 시작해도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살아 있는 동안엔 변화된 사회 속에선 살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결국 답은 탈조선 밖엔 없죠. 

 

얘기가 옆으로 많이 샜는데, 아뭏튼 서양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종차별보다도 더한 카테고리식 차별로 인해, 자국민에게는 지옥을, 서양 백인들에게는 천국을 만드는 코미디 국가입니다. 어느 나라나 자국민 우선이지, 외국인 우선인 나라는 한손으로 꼽는데 헬조선이 그 간판급인 국가죠.

 

여러분이 잘 모르는 사실들 중에 알게 모르게 자행되는 자국민 차별이 엄청 많습니다. 모르고 있으니 그런가보다 할뿐이죠. 즉, 조선인들을 가만히 보면 그냥 우리에 갇혀 있는 들쥐나 다름 없는 생입니다. 그 안에서도 지들끼리 물고 뜯고 죽이는 생물들이죠.

 

저는 오래 전부터 탈조선을 계획해 와서 이미 서양의 나라에서 몇년간 생활을 해왔고, 지금은 비자 문제로 한국에 다시 와있는 상태지만 조만간 마지막 탈출을 시도하려 합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가 있어서 이번이 마지막이 되도록 할 참이죠. 그 이후는 조선 땅을 다시는 밟지 않으려 합니다. 

 

잘 알아두세요. 외국에서 인종차별 받는게 헬조선에서 차별 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나마 인간답게 살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자들과는 안 만나면 그만이지만 헬조선은 90% 이상은 저 위에 언급한 종특이 있기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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