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딩때 암기위주 교육을 이해한다 모든 지식의.기초 즉 암기를.바탕으로한 백그라운드가 없으면 애초에 대학에서 스스로 탐구나 공부하기 어렵기때문에 기초지식을 위한 암기는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수능을 옹호한다 어느정도 독해능력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거기까지만이다 암기교육은 아니 대학이 암기교육이 더심하다고 생각한다 고등 수능경우 수학은 다른풀이로 접근해서 답만 나오면 된다 나같은 경우는 그랬다 그러다보니 더 늘었다 실력이 근데 대학오니 이건 완전 쓰레기다 주관식문제는 내생각이.아닌 풀이과정까지 똑같아야한다 정말 돌아버릴거같다
시험에서 수학부분 과목을 듣는데 내나름의.이해와 해석을 열심히 적고 다른방식으로 쉽게 적었다 다른애들보다 더심화해서 내나름의 논리구조로 썻다
과연 난 몇등을 했을까?
응 꼴지 바로 다음이였다 답안지를 보니 죄다 그었다
따지니까 자기가 가르쳐준대로 하란다 그대로 똑같이.못하면 빵점이랜다 그이후 의욕이 떨어져서 못하겠더라
수능도 군전역해서 쳤어도 만점나오던 수학실력이 이리나오니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내가 잘못된건가? 아니면 여기가 잘못된건가 심히.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