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бегающий
16.05.26
조회 수 2100
추천 수 21
댓글 12








지극히 필자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조선인들은 자존감이라는게 없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극소수이고 

주변의 조선인들에게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욕을 

먹기 일수입니다.

 

자존감이 없다보니 조선인들은 우선 

혼자 동떨어진 것에 대해 병적인 공포를 느낍니다

그래서 그들은 집단에 속해, 그 집단의 강령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죠. 집단에 속해있더라도 언제

팽당할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여 그 집단에 절대적으로

충성합니다. 설령 그것이 자신의 살을 깎아먹는다고 해도

말이죠 가정 학교 군대 직장 등등... 집단을 비판하기라도하면

반성을 해야하는데 자존감없는 놈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다보니 '우리가 이런부분은 잘못됬어'

라기보단 '그러는 너희는?' '너는 한국인 아니냐?' '꺼져라'

라는 식으로 ㅈㄹ거리기 일수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조선인들은 남과의 비교, 심지어 남을 깎아

내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아이들을 학원 뺑뺑이돌리는 부모들도 이 교육 시스템이 잘못된걸 알면서도 그냥

생각없이 '남들이 하니까' 우리애가 죽을만큼 힘들어도 그냥 뺑뺑이 돌리는 겁니다. 애엄마들 만나서 하는 얘기라곤 '우리애는 태권도 피아노 다니는데' '어머 우리아이는 영어학원보내요' 등등 이따위 얘기밖에없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또 아이들을 닦달하죠. 전체 국가로 봐도 그렇습니다. 한국을 비판하면 잘못된점을 개선하는 쪽이 아니라 '북한이나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지 않을걸 감사해라' 이런식입니다. 아니 맨날 티비에서 국민소득 20000달러 어쩌구 하는 나라에서 매번 비교를 국가라고 부르기도 뭐한 북조선이나 전쟁중인 시리아(시리아에서 폭탄맞아 죽은 사람보다 조선에서 자살한 사람수가 더 많다는..) 아니면 무정부 상태의 소말리아나 수단이랑 하는지... 또 이런 나라들을 깎아내림으로서 딸딸이 치는 이 한심한 작태까지 아 오늘 좀 빡이 쳐서 이렇게 두서없이 긴글 남깁니다... 

 






  • ``Best
    16.05.26

    모든것이 생동하는 기쁨과 평화를 만끽하십쇼

  • ``
    16.05.26

    헬추드렸읍니다, 헬선인들은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SCV와 같지요.

     

    여기는 재밌는게 유닛이 커맨드센터랑 일꾼밖에없습니다.  다른유닛이 없어요.

     

    평소엔 일꾼으로 쓰다가 적이 오면 고기방패로 쓰고 튑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 좀 빡쳐서요 하긴 여기서 사는거 자체가 삑치지만 ㅋㅋㅋ

  • KAOS
    16.05.26
    힘내세요 ㅋㅋㅋ 글 잘 읽고 갑니다
  • 123
    16.05.26
    혼자 동떨어진거에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면 어떻해야함?
  • ``
    16.05.26

    모든것이 생동하는 기쁨과 평화를 만끽하십쇼

  • 국밥천국
    16.05.26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를 적당히 즐기세요. 어떤거든 괜찮습니다. 게임이든 드라마 보기든 (헬조선 드라마는 비추, 굳이보겠다면 그 선택도 존중함) 남들이 보기에 비생산적이라고 해도 마이웨이가세요.

    그리고 가끔은 혼자있을때 어떤 주제든 생각의 끝까지 가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고 생각에 끝까지 가보면, 얻는게 있으실 겁니다.
  • 난 동떨어져 있지만 상대가 왜 그런지 이해하려 한다면  그 공포심은 없어지겟죠. 원시인에게 대자연의 재해는 무섭지만 대자연을 이해한다면 1도 안무서운것처럼요. 공포심은 상대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것이니까요......

  • 여기서 사회성이란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우리는 흔히 사회성이란 그냥 무리로서의 생활 이렇게 이해 하지만 그것은 그냥 모양새 일뿐 사회성이란 상대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인것인데 그 무리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하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통해 나의 위치를 정하려 하는 노력인데
  •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조선에서의 사회생활이란 자기 자신을 지우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판단하는 기준은 오직 남이죠. 누군 연봉이 얼마네 나보다 높네 어 쟤는 나보다 적네 어떻게 살려고 저러나 , 우리애는 맨날 쟤한테 등수가 안되네 등등... 자기 자신의 줏대나 행복이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 좌우 구분은 잘 못해도 위아래는 확실한 조선인들이다보니 나보다 위다 판단하면 기가 죽고 괜히 존경스럽고 두려워지는 반면 나보다 아래다 하면 뭔가 우월감을 느끼고 뭔가 내가 인생의 충고 한마디하면 상대가 감격할거 같은 감정을 느끼죠. 기준은 오로지 돈 겉모습같은 껍데기니 그 천박스러움은 세계 일등인것 같습니다.
  • 님이 쓰신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모든 가치기준을 자기가 정하지 못하므로 자만감 또는 열등감만을 가지고 살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자만감과 열등감은 상대를 부정해서 얻는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왔다갔다 하게되죠.   상대를 통해 자신을 이해 또는 위치를 정한다는 표현은  더 정확하게 하면 내가 없는것을 상대를 통해 채우는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고 생각해주시면 막연함이 해소되지 않을까...나보다 없는것들만나면 자만감에 나보다 잇는것들 만나면 열등감에 .....정말 싸구려!!
  • 그래서 한국사회 분위기가 혼자 밥도 맘편히 못먹어요. 워낙 남눈치보고 오지랖 극심한 민족이라 ㅋㅋ 회사에서도 보면 밥시간에 자기편한 시간에 볼일보거나 좀따 먹으러가고 이리 편하게 행동하면 될껄.. 자기 친한사람 안보이면 전화해서 찾고 ㅋㅋ 친한사람 월차나 조퇴로 없으면 혼자먹기 쪽팔리다고 식당에 밥도 안먹으러 가는 인간들도 있음 ㅋㅋ 레알 ㅂㅅ민족
  • 대학교때 친구들 중 그런놈 하나 있었죠... 학교에서 어치피 독고다이에 애들도 시간표 달라서 밥 혼자먹는다니까 밥혼자먹으면 ㅂㅅ처럼 쳐다본다고 그게 가능하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참 그딴거까지 신경쓰고.. 참 할일없는 놈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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